#리비안
31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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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난 리비안에 숨겨진 비화 ‘화제’

테슬라의 뒤를 이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생 전기차 업체 리비안. 리비안은 기업공개(IPO)를 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기업가치가 $146b (약 172조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테슬라, 토요타를 잇는 세계 3위의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매김 한 것. 기업공개하기 전, 리비안은 포드를 포함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수조원의 투자를 받았다.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일화가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현재 포드는 리비안의 지분 12%를 보유 중인데 포드의 영원한 경쟁사 GM 또한 포드가 투자하기 전 리비안에 투자를 심각하게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포드의 전 글로벌 운영 사장 조 힌리치스(Joe Hinrichs)는 리비안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R.J. 스캐린지 (Scaringe)를 2018년에 만났다. 포드는 투자를 진행하고 리비안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자사의 미래 EV에 사용하고 싶어 했다. 몇 달 후, 스캐린지는 GM의 최고경영자 매리 베라 (Mary Barra)와 사장 마크 러스(Mark Reuss)를 만났다. GM 또한 리비안에 투자하고자 하는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포드 회장 빌 포드 주니어(Bill Ford Jr.)는 GM과 스캐린지의 만남 뒤 곧바로 다시 스캐린지와의 만남을 가졌다. 스캐린지는 리비안이 GM과 후기 단계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지만 포드는 경쟁업체 GM이...

2021.11.17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 리비안의 헉 소리 나는 옵션 '화제'

요즘 가장 핫한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리비안(Rivian). 포드와 아마존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으며 기업가치 95조 원 규모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기업 공개 전, 리비안이 제출한 S-1 양식(증권 제공과 관련해 발행자의 기본 비즈니스 및 재무 정보를 포함하는 양식)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리비안은 완전 자율주행 기능 옵션을 $10,000 (약 1,165만 원)에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의 자율주행 시스템 '드라이버+'에는 11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5개의 레이더와 고정밀 GPS 안테나가 포함된다. 1천만 원짜리 '드라이버+' 옵션은 공교롭게도 경쟁업체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과 동일한 가격을 가진다. S-1 양식에서 밝혀진 추가 정보로는 리비안은 10년간 $5,500(약 640만 원)의 구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 서비스에는 인포테인먼트와 기타 커넥티비티 기반 서비스들의 이용요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리비안의 충전 서비스 인프라와 무제한 LTE 이용 및 오프로드 로드 사이드 어시스턴트 등의 서비스 이용 요금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안은 2019년 $426m (약 5,000억 원), 2020년에는 $1.01b(약 1조 2,0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994m(약 1조 1,500억 원)의 손실을 냈다. 손실의...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