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 근교 경북의 신비로운 숲을 소개하겠습니다. 여름 울창할 때가 가장 멋있긴 하겠지만
늦겨울 초봄인 지금 시기 방문해도 얼마든지 힐링할 수 있는 숲입니다.
역사도 오래되었기에 고목들이 웅장하고 특이한 형태의 나무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경북 영천 자천리의 '오리장림'은 아름다운 숲길로 유명.
- 주차는 '보현산녹책체험터'를 검색하면 가능.
- 오리장림은 천연기념물 제404호로 지정된 숲으로, 수령 200년이 넘는 거목 300여 그루가 존재.
- 숲은 굴참나무, 은행나무, 팽나무, 왕버들나무, 느티나무 등 10여 종의 나무들이 섞여있음.
- 숲은 400여 년 전부터 마을 수호와 방풍, 제방 보호 및 홍수 방지를 위해 형성.
- 숲은 원래 자천리 일대 좌우 오리에 걸쳐 뻗어있었으나, 국도 확장 공사로 인해 일부가 사라짐.
- 8월에는 맥문동 명소로도 알려져 신비로운 보라빛 풍경을 즐길 수 있음.
- 경주 첨성대와 양귀비 꽃밭을 구경 후 계림 숲 방문.
- 계림 숲은 첨성대 부근에 위치하며, 근처에 반월성, 월성해자도 위치.
- 계림은 신라 김씨의 시조인 '알지'의 탄생 설화가 전해지는 숲.
- 알지의 전설에 따르면, 탈해왕 9년에 왕이 시림에서 닭 우는소리를 듣고 조사함
- 그 결과, 금으로 된 궤짝과 흰 닭을 발견하고, 아이를 거두었음.
- 계림은 현재까지도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며, '계림 비각'이 있음.
- 계림 숲은 오래된 수령의 고목들이 많으며, 신록이 무성함.
- 산책만 해도 힐링이 되며, 요정이 나올것만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숲.
- 성주 성밖숲은 참외로 유명한 고장에 위치한 아름다운 숲.
- 주차장은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
- 성밖숲은 맨발걷기 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내부는 흙길로 이루어져 있음.
- 성밖숲의 왕버들나무는 나이가 300~500년이며, 매우 큰 덩치를 자랑함.
- 성밖숲은 밤에도 조명을 운영하여 밤산책으로도 인기가 있음.
- 성밖숲의 여름 풍경은 겨울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각각의 매력이 존재.
-여름 맥문동 명소로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