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역사 추리소설
2024.11.14콘텐츠 5

최고의 역사 추리소설로 불리는 <캐드펠 수사 시리즈>가 2024년 복간되었다. 정세랑, 움베르토 에코가 추천한 작품인만큼 작품성은 보장되있다. 논리가 지배하는 일본 본격 추리소설에 질린 분이라면 <캐드펠 수사 시리즈>를 한 번 펼쳐보길 권한다.

01.캐드펠 수사 시리즈 1~10편 총평

-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추리소설 시리즈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정은 없음
- 이 시리즈는 뛰어난 작품성과 주제, 등장인물의 매력으로 이를 보완함
- 이 시리즈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사건을 그려,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침
- 이 시리즈를 통해 추리소설이란 무엇이고 문학이 왜 필요한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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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 엘리스 피터스

-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기본에 충실한 작품으로, 질리지 않고 꾸준히 찾게 된다.
- 이 시리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할 만하다.
- 시리즈의 주인공 '캐드펠 수사'는 인자함과 유쾌함을 지니고 있으며, 중요한 순간 뛰어난 통찰력을 발휘한다.
- 작품은 중세 영국과 웨일스 지방의 풍경을 세밀하고 묘사하며, 등장인물들의 삶을 상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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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시체 한 구가 더 있다> 매력적인 역사 추리소설

- 전쟁은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는 가장 폭력적인 수단이다.
- 『시체 한 구가 더 있다』는 전쟁 속에서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 소설은 1138년 영국 내전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 작품의 매력 포인트는 생생한 묘사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다.
- 이 소설은 여성 등장인물 고디스 애더니와 얼라인 시워드를 통해 여성의 자립과 협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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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세인트자일스의 나환자> 역사 추리소설

- 역사 추리소설 『세인트자일스의 나환자』는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5편으로, 1139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이 작품은 내전의 분위기와 캐드펠 수사의 과거 이야기, 마크 수사의 성장을 보여준다.
- 이 소설은 영국 범죄 작가 협회가 선정한 역대 범죄 소설 100선 중 42위를 차지했다.
- '범인 찾기'보다는 '인물'에 집중하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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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베스트셀러 추리소설 『고행의 순례자』 캐드펠 수사 시리즈 10편

-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각각의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완결됨
- 시리즈의 절반인 10편 『고행의 순례자』는 1편 『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과 9편 『죽은 자의 몸값』과 함께 읽는 것이 좋음
- 『고행의 순례자』는 '1141년 4부작' 중 2편으로, 성녀와 로랑스 당제를 비중 있게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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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북하우스#캐트펠수사시리즈#엘리스피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