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
10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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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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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원단에 작은 십자수 작품 수놓기

무념무상의 십자수 타임 워터캔버스 꺼낸 김에 몇 장 더 수놓은 십자수 무지 파우치에 십자수 놓기 (워터캔버스 매직캔버스 사용법) 일반 원단에 십자수 놓기 아이다 원단 처럼 카운트를 셀 수 있는 원단이 아닌 일반 원단에 십자수를 놓고 ... m.blog.naver.com 잘라진 워터캔버스 사이즈에 맞춰 두 가지 도안을 골라봤습니다. 출처: 아녜스 드라주 칼베, 안느 소이에 푸르넬 작, <마음을 수놓는 그녀, 향기를 수놓는 그녀>(이끼북스) 제가 좋아하는 자수책에 십자수 파트에 있는 그림인데요. 안타깝게도 그대로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 왜냐하면....카운트 수를 잘못 세버렸기 때문이지요. 하하하. 거친 린넨 원단 조각에 야심차게 놓기 시작했는데, 이런....제일 큰 꽃 부분이 자리가 없지 뭐예요. 크게 당황했지만, 대강 수습해두고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힐링을 위한 자수인데, 뜯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 작은 원단은 실패하지 말아야지!! 했으나 여기도 뭐 다르지 않아요. 꽃 부분이 제 맘대로예요. 하하하 그래도 이건 좀 장미답긴하죠? 🌹 솜을 채워넣어 미니 핀쿠션을 만들었어요. 필요한 데가 있거든요. ^^ 바로 저의 소잉파우치를 꾸밀거예요. 로미님한테 선물받은 이래 겉면부터 다양하게 리폼되고 있는 나의 파우치!! 중아에 화려한 꽃핀쿠션이 하나 달려있긴 하지만, 작업 중에 쿡쿡 찔러둘 데도 있음 좋겠다 싶어 구상한 핀쿠...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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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파우치에 십자수 놓기 (워터캔버스 매직캔버스 사용법)

일반 원단에 십자수 놓기 아이다 원단 처럼 카운트를 셀 수 있는 원단이 아닌 일반 원단에 십자수를 놓고 싶을 때, 워터캔버스(매직캔버스)를 사용합니다. 십자수 전용 원단에 쉽게 수놓으면 좋지만, 저는 일반 무지 원단 부자이기도 하고 ^^;;; 무엇보다 워터캔버스를 여러 장 사둔 게 있어서 언능 써야 해요. 작업을 해볼까요?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 하나씩 있잖아요. 오늘은 바로 무지 파우치에 십자수를 놓아볼 거예요. 제가 사용한 워터캔버스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필요한 만큼 잘라쓰면 됩니다. 출처: 아녜스 드라주 칼베, 안느 소이에 푸르넬 작, <마음을 수놓는 그녀, 향기를 수놓는 그녀>(이끼북스) 사용할 도안은 이것! 바느질 도구 담을 주머니로 쓸 거라 가위를 수놓아 보기로 합니다. 무지 파우치 가지고 오고요. 도안 사이즈에 맞춰 워터캔버스를 잘라줍니다. 대략적으로 카운트를 세보면 필요한 사이즈가 나오겠죠. 자른 워터캔버스는 시침을 해두어야 해요. 한칸한칸 수놓아 봅시다!!! 완성 직후 워터캔버스를 물에 녹이면 약간 풀같은 점성이 생기기 때문에, 빠른 세척을 위해서는 최대한 면적이 적은 게 좋아요. 그러므로, 자수가 없는 부분의 워터캔버스는 바짝 다 잘라줍니다. 이때 자수실 자르지 않게 주의!! 약간 지미근한 물에 비벼가며 씻어봅니다. 프랑스자수 도안 옮길 때 많이 쓰시는 수용성심지는 비비면 떡지거든요. 흐르는 물에 슥슥 씻는 게...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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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소품 diy 십자수 넣은 티매트 만들기

손바느질로 만든 작은 티매트 지난 번 로미님이 준 조각원단들을 이용해서 작은 덮개를 만들었었지요. 프랑스자수, 작은 자수를 담은 퀼트 덮개 조각원단 알뜰살뜰 이어붙여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번 바느질 놀이에서 이어붙이고 있던 조각원단들 ... m.blog.naver.com 덮개를 만들고 나니 조각원단이 딱 2장 남더라구요. 파랑, 빨강 원단 2장. 귀여운 돼지가 그려져 있는 원단이었는데,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매일 사용할 컵받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실 걸 늘 곁에 두고 사는 저에게 컵받침은 다다익선. (c) 2023. 바늘꽃놀이. 시접 제외 4.5센치 원단 두 장을 이어 붙여두고 린넨 원단 한 장을 9*4.5(시접 제외)로 재단해 두었습니다. 그냥 린넨만 붙이면 심심할 것 같아서 작은 자수도 놓아보기로 했어요. 2011년도에 나온 자수의 기초 책인데요. 제가 자수를 처음 배울 무렵 구입했던 아주 오래 묵은 책이에요. 오랜만에 꺼내서 십자수 도안을 찾아 봤습니다. <자수의 기초>에 수록된 십자수 도안입니다.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지 마시고, 사용시 책 출처 밝혀주세요. 돼지꿀꿀 원단 아래쪽에 들어갈거라 같은 동무 종류를 넣어볼까 하다가 간단히 집과 나무 그림으로 선택했어요. 아기 돼지 삼형제의 벽돌집 같은 느낌으로! ^^ 가로세로 9센치 남짓의 귀여운 티매트가 완성되었어요. 뒷면은 무지 린넨으로 처리했구요. 접착솜은 넣지 않고 ...

2023.05.10
[2년 전 오늘] [십자수, 프랑스자수] 십자수도안 만들어 매직캔버스로 수놓기!

2020.11.7. 2년 전 오늘 [십자수, 프랑스자수] 십자수도안 만들어 매직캔버스로 수놓기! 십자수 (cross stitch) 옛날 옛날, 한 20년 전쯤 십자수를 했었어요. 한참 유행이어서 동네 어디에서든 십자수가게를 찾아볼 수 있었거든요. 패키지 사서 심심할 때 수놓았던 게 저의 첫 자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 무렵 수놓았던 웨딩자수. 열아홉살 때였나, 친한 친구 언니 결혼선물로 줄까 하고 수놓았던 게 때를 놓치... 프랑스자수 바늘꽃놀이 매직캔버스 이용해 십자수 하기.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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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 무인양품 주트백에 직접 수놓기

무인양품 주트백에 수놓아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c) 2022. 바늘꽃놀이 #무지주트마이백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염색되지 않은 천연 황마 소재의 가방이라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가방이에요. 자수를 놓아주는 서비스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통 핸드메이더들은 이 가방을 사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실크스크린 같은 걸 하기도 하고, 자수를 놓기도 하고 그러죠. [MUJI] 주트 마이백 A6 황마 에코백 장바구니 수납 : 무인양품 [무인양품] MUJI 무인양품 공식 브랜드스토어-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합니다. m.brand.naver.com 현재 제가 사용한 A6사이즈는 품절이네요. 다른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검색해서 찾아보심 될 거예요. 가격이 아주아주 저렴해서 여러 개 사서 이곳저곳 선물하기도 좋은 주트마이백! 저는 체리그림을 크로스티치로 수놓아 보았어요. 도안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마음을 수놓는 그녀, 향기를 수놓는 그녀>에서 참고했어요. 촬영 방향을 바꾸어 밝게도 한컷! 황마가 듬성듬성 하니 십자수원단처럼 칸수 계산하기가 좋아요. 정말 1시간도 안걸렸지 싶은데, 완성 되었답니다. 시원해 보이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각이 잡혀서 축축 처지지도 않고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이에요. 물병, 칸초, 파우치, 책한권, 지갑, 폰까지 넣어서 산책 다녀왔구요. 여기에 양산 하...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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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프랑스자수, 바늘꽃놀이의 크리스마스 준비

메리 크리스마스 내일 모레면 12월이에요. 올해도 한달밖에 안 남았네요. 어쩐지 좀 허무하고 쓸쓸한 기분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하루하루 재미있게 보내려고 해요. 특히 저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연말의 쓸쓸함을 설렘으로 바꿔본답니다. ^^ 바늘꽃놀이 크리스마스 준비 지켜보다면 미소지어지는 즐거운 작업들. 손톱만큼 작은 십자수예요. 와펜으로 만들어 아이 옷에 달아주며 괜히 신나는 애미. ^^ 트리 장식도 만들구요. 조금 더 큰 오너먼트는 현관문이나 문고리에 걸어도 좋아요. 올해 새로 만든 크리스마스 액자들. 액자 하나만으로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하죠. 크리스마스 자수는 다른 자수들보다 더 신나는 것 같아요. 같은 꽃 그림을 수놓아도 어쩐지 더 행복한 느낌. ^^ 단순한 스티치라도 크리스마스와 만나면 더 따뜻해지는 듯해요. 🎄 한해의 마지막, 코로나도 우울하고, 나이도 한살 더 먹고, 올해의 목표치도 그저그런 것 같아도, 괜찮아요. 종교와 관계 없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마법 같은 단어니까요. 12월엔 마법에 빠져서 즐겁게 보내보아요. 바늘꽃놀이에서 수놓으며 크리마스 정신을 회복하자구요. 🎅 대구프랑스자수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 자수액자 미리미리 준비해요. 크리스마스 자수 원데이클래스 1. 수업내용: 아래 도안 중 하나 (10센치 수틀액자로 만들어...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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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프랑스자수] 십자수도안 만들어 매직캔버스로 수놓기!

십자수 (cross stitch) 옛날 옛날, 한 20년 전쯤 십자수를 했었어요. 한참 유행이어서 동네 어디에서든 십자수가게를 찾아볼 수 있었거든요. 패키지 사서 심심할 때 수놓았던 게 저의 첫 자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 무렵 수놓았던 웨딩자수. 열아홉살 때였나, 친한 친구 언니 결혼선물로 줄까 하고 수놓았던 게 때를 놓치고 그냥 서랍에 묵혀져 있었어요. 그 작품에 저의 결혼기념일을 새겨 저희집에 걸어두었답니다. 십자수 유행이 지나서 그런지 십자수작품을 보면 뭔가 되게 화려하고 촌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질림없이 우리집에 걸려 있는 요 웨딩작품을 보니 십자수가 너무 예뻐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십자수!! 도안을 만들어두는 걸로 시작합니다. 모눈에다가 이래저래 단순화시킨 그림을 새겨보아요. 도안이 곧 재산입니다. 짬짬이 모아두세요. 일단 아들내미 좋아하는 고래를 수놔 보는 걸로. 십자수 전용 원단은 없어서 일반 원단에 매직캔버스를 쓰기로 했어요. 매직캔버스 : 네이버 통합검색 '매직캔버스'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초록창에서 "매직캔버스" 검색하심 주루룩 나올 거예요.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고래는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이게 뭐냐면~ 시계예요. ^^ 똑딱 단추를 달라서 아이 손목에 채워주려고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시간을 볼 수 없으니 시계라기보다 팔찌라고 해야겠지만 ...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