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타정보셀프왁싱을 즐길 줄 아는 그대여 모(毛)관리 할 시간이 다가와요
2022.03.23콘텐츠 3

안녕하세요? 이제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여러분!
뭐 물론 여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모(毛)관리는 1년 365일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요.
(뭐 그렇다고 365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왁싱을 하고 앉아있다는 얘긴 아님)
저는 원래 샵에 방문해 눈썹왁싱과 브라질리언왁싱을 받았었는데 시국이 시국이기도 하고 샵에 방문하는게 또 귀찮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년 전 우연히 셀프왁싱을 시작해봤는데 오~ 할만하더라구요? 처음엔 스트립왁싱으로 시작해 지금은 아예 워머기까지 갖추고 셀프왁싱을 하고 있다죠 :D

왁싱초보라면 스트립왁싱 어때?



셀프 왁싱 초보시절 가장 먼저 도전해 봤던게 바로 스트립왁싱이에요. 요건 올리브영에서 꾸준히 판매1위를 기록했던 제품으로 파우더룸에서도 랭킹1위를 차지했을만큼 인기있는 제품인데요, 넓은부위 혹은 좁은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립 종류가 있어요. 저는 왁싱초보시절이라 사실 아플까봐 쫄아서 작은사이즈의 스트립으로 도전을 해봤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아프지도 않고 사용법도 간단하더라구요?
손으로 왁스를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떼어내는 방식인데요, 사실 스트립으로 브라질리언왁싱은 좀 힘든것 같고 가볍게 인중이나 헤어라인 눈썹 정도는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 팔도 통증이 거의 없어서 도전하기 좋은 부위랍니다.


하드왁스를 드디어 사용해보는 군!



슈가링왁싱이 자극이 적어 많이든 찾는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론 슈가링왁싱보다 하드왁싱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저는 스트립, 슈가링, 하드왁싱 다 받아봤는데 개인적으론 하드왁싱이 제일 잘 맞았었거든요. 슈가링이 덜 아프다고들 하던데 전 뭐 도찐개찐!
요건 셀프왁싱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셀프왁싱키트인데요, 일반적으로 전기를 꽂아서 사용하는 왁싱워머가 아니라 실리콘용기에 녹여서 사용하는 왁싱키트랍니다. 아무래도 실리콘용기 특성상 온도가 유지가 되지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굳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눈썹이나 인중처럼 소량의 모를 제거할때 사용하기엔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전기를 꽂아 사용하는 워머의 경우엔 왁스를 녹이는데 보통 20분정도가 소요되는 반면 실리콘 용기는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2~3분 정도면 왁스가 다 녹기때문에 빠르게 휘리릭 사용해줄 수가 있죠.



셀프왁싱을 즐기는자!

저는 아무래도 뷰티블로거라 매일 얼굴 사진을 찍다보니 눈썹이나 인중털에도 신경을 쓰는편이거든요. 귀찮아서 아몰랑 방치하다가 내 얼굴에 털이 수북히 쌓인모습에 충격을 받았었더랬죠. 스트립 왁싱으로 시작해 이젠 하드왁싱에 정착해 집에서 셀프로 다양한 왁싱을 하고 있는데요, 브라질리언왁싱을 셀프로 하기엔 아직 좀 빡쎄긴 하지만 나름 고통을 참아가며 잘 제거하는 편이에요. 확실히 워머기가 있으니 왁싱을 하기에도 더 편하고 더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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