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똥손인 반면 친언니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금손이랍니다. 저는 손으로 하는건 다 못하지만 언니는 손으로 하는건 다 잘하는 편 :D 사실 제가 직접 내손에 한 셀프네일은 아니구요, 언니가 해준 언니표 네일 모음이에요. 겨울에 했던 네일, 여름에 했던네일 계절 상관없이 내맘대로 올려봅니다 !
겨울이 다 갔지만 올려보는 겨울네일이에요. 사실 요건 스노우볼네일, 워터볼네일이 너무 예뻐서 제가 진짜 감탄에 감탄에 감탄을 했던 셀프네일디자인 중 하나인데요, 요 워터볼이랑 스노우볼도 언니가 직접 하나하나 만든거랍니다. 올 겨울엔 유행이 아닌지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겨울네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