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자유여행 칸쿤 팔라파스공원 ㅣ 25 DEC 2024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칸쿤으로 돌아와 호텔에 잠시 들렀다가 호텔 앞에 있는 광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멕시코 칸쿤 다운타운 호텔 앞 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이브에는 거리가 한산하더니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멕시코 #자유여행 #칸쿤 #크리스마스 #다운타운 #지금여기 #하이라이트챌린지 m.blog.naver.com 광장으로 들어서다가 '칼릴 지브란'의 동상이 있어서 깜놀~ 시인이자 화가, 조각가이기도 한 '칼릴 지브란'의 본명은 '지브란 카릴 지브란 빈 미카일 빈 사드'(1883~1931)로 48세에 단명한 그는 레바논계 미국인인데요. 칼릴 지브란은 20세기에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기록을 보유한 철학 에세이 '예언자'의 저자이기도 해요. 2014년에는 원작이 만화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했었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칼릴 지브란을 만나게 되어서 반갑더라고요.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이브 날인 전날 저녁에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크리스마스인 이날은 이곳에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자그마한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다양한 조형물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이곳에도 CANCUN SIGN이 있는~ 멕시코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지명을 SIGN으로 해놓은 곳을 가는 곳마다 보았는데요. 색깔 자체가 예뻐서 자연스럽게 사진 스폿이 되...

멕시코여행 플라야델카르멘 레스토랑 포르피리오 ㅣ 25 DEC 2024 칸쿤 근교 휴양지인 플라야 델 카르멘의 중심가인 5번가에서 쇼핑 후,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칸쿤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식당을 찾아보았어요. 한국에서 머나먼 Mexico에 도착한지 이틀째인 저흰 아직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했던터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좀은 근사한 해물요리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여행자거리인 5번가에는 고급 Restaurant이 꽤 많이 있어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 못 하다가 구글의 힘을 빌리기로 했어요. 똑똑한 구글이 맛집도 알려주거든요. 멕시코 칸쿤 근교 플라야 델 카르멘 맛집 포르피리오 레스토랑, 문어와 새우구이를 주문했더니 저렇게 불쇼를 해주는~ ㅋ #멕시코 #여행 #자유여행 #칸쿤 #근교 #플라야델카르멘 #맛집 #레스토랑 #포르피리오 #문어구이 #새우구이 #해산물구이 m.blog.naver.com 포르피리오 레스토랑 구글이 알려준 플라야 델 카르멘 맛집 중 평점 5인 포르피리오 레스토랑이에요. Restaurant은 밖에서 보기에도 꽤 넓고 근사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테라스로 트여있어 답답해 보이지도 않았고요. 식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대인데도 내부는 거의 만석인 것 같은~~ 저흰 테라스 바로 옆에 있는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사람이 없는 쪽으로 실내 사진을 한 장 찍는 순간~ 비어있는 테이블에 바로 손님이 오...

Mexico 동부에 있는 작은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은 카리브해와 접해있는 휴양지로 배낭여행자와 스쿠버다이버들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에요. Cancun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매일 밤 Mexico 전통공연이 열린다는 푼타도레스공원과 작고 예쁜 카르멘의 성모마리아성당 그리고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 가게 등이 밀집해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인 5번가거리가 있다고 해요. 멕시코 여행 칸쿤 근교 휴양지 플라야 델 카르멘, 멕시코 스타일 장식으로 꾸며진 여행자거리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멕시코 #여행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칸쿤 #근교 #플라야델카르멘 m.blog.naver.com 버스로 플라야 델 카르멘 가기 크리스마스인 이날 원래 계획은 여인의 섬인 '이슬라 무할레스'로 갈 예정이었지만 비 소식이 있어서 계획을 바꾸어 이른 아침에 칸쿤 델피네스를 다녀왔었는데요. 계속 날씨가 괜찮길래 Cancun 근교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가기 위해 Ado 버스터미널로 갔어요. 플라야델카르멘으로 가는 버스 티켓 요금은 118페소(약9,000원)였어요. 버스를 타고 시내를 벗어나자 이내 시골스러운 모습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래피티도 많이 보였고요. 약 50분 정도 가자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도착한 듯~ 카르멘의 성모마리아 성당 Ado 터미널에서 바로 길...

멕시코여행 칸쿤 호텔존 플라야델피네스 ㅣ 25 DEC 2024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Cancun은 1970년대 들어 관광단지로 개발되었다고 해요. 도시 동부에 있는 섬지역은 호텔존으로 개발되면서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앞에 두고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서쪽 내륙에는 배후도시가, 남부에는 관광객들을 모으기 위해 칸쿤국제공항을 건설하였다고 하는데요. 연중 더운 날씨로 신혼여행지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곳 인근에는 스쿠버다이버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과 이슬라 무헤레스 등이 있고 치첸이트사 피라미드가 있는 마야 유적지도 있다고 해요. 멕시코 자유여행, 칸쿤 다운타운에서 시내버스 타고 호텔존을 지나 바다 보러 가는길, 화창한 날씨에 기분 업! 버스요금 12페소(약900원) #멕시코 #자유여행 #칸쿤 #시내버스 #요금 #바다 m.blog.naver.com 버스 타고 호텔존 거리 구경 Cancun에 도착한 다음날 일기예보에는 한차례 뇌우가 예고되어 있었지만 창밖으로 본 날씨가 너무 좋아 이른 아침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저흰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호텔에서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갔어요. 멕시코 칸쿤 시내를 오가는 버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주변을 살펴 보았는데요. 안내 표지판 하나 없어서 버스 올 때마다 물어 봤다는요. 나중에 알아보았더니 시내버스 정보는 Moovit 어플을 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