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부속섬 중 4번째로 큰 가파도는 가오리모양을 하고 있어요. 아시아에서 제일 낮은 섬으로 알려진 이곳은 봄이면 청보리와 유채꽃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인데요. 해마다 청보리축제를 하고 있는 가파도의 올해 축제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라고 하네요. 축제기간이 지나더라도 4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가파도를 가기위해서는 운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가야 하는데요. 여객선 운항시간을 잘 참고하신뒤 올레길 10-1 코스길을 따라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옛모습이 남아있는 가파도를 산책해보시면 아주 좋은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으실거에요.
가파도를 다녀오신뒤 전국 최대산림휴양지인 삼나무숲으로 유명한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울창한 삼나무숲의 피톤치드 향기로 힐링과 함께 지금쯤 피어나기 시작하는 새우란과 절물약수암의 참꽃나무도 눈에 담고 오시길 가파도 여행과 함께 추천드려요!
-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가파도는 0.84km2 크기에 220여명이 거주함.
-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꽃이 섬의 60% 이상을 차지해 아름다움.
- 가파도는 차량 반입이 금지되어 있고, 풍력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함.
- 가파도에 가려면 모슬포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해야 함.
- 여객선은 하루에 몇 차례 운행하며, 운임은 성인 기준 왕복 14,100원임.(올해는 14,500원이라고 함)
- 가파도에는 청보리밭, 올레길 10-1코스, 벽화마을 등이 있음.
- 제주도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생태관광지임.
- 휴양림에는 산책로,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음.
- 휴양림 내에는 해발 697m의 절물오름이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도달 가능.
- 절물오름 정상에서는 제주시를 비롯한 여러 경치를 볼 수 있음.
- 휴양림에는 숙박시설도 존재하며, 장애인 우선 예약임.
- 숲은 매우 아름답고, 피톤치드 향이 풍부하여 힐링하기 좋음.
-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새우란을 볼 수 있음.
- 제주도 여행 중 비 오는 날에 절물자연휴양림 방문
- 절물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삼나무로 유명하며, 비 오는 날에도 운치 있음
- 휴양림에 있는 절물 약수암에서는 매주 일요일 11:30~12:30에 국수 공양이 무료로 진행됨
- 절물약수암이라는 암자가 위치해 있으며, 2022년 8월에 전기 합선 화재로 법당이 전소됨
- 신도들이 앞장서서 국수 공양을 통해 재건 노력 중
- 비 오는 날에 국수를 두 그릇 먹으며 매우 만족스러움
- 절물약수암은 불교신도들에게 유명한 곳으로, 대각심 보살의 이야기가 전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