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세일 중, 혼다 오토바이 모델별 프로모션 골드윙 레블1100 레블500 트랜스알프 슈퍼커브 CL500 CB300R 등 혼다 오토바이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오토바이 기종별로 프로모션이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각 오토바이 브랜드마다 신모델이 쏟아져 나오지만 가계의 부채는 폭발적으로 늘었고 경제는 점점 어려워지면서 바이크 판매량도 곤두박질친 상황이죠. 그로 인해 2년 전에는 800만 원까지 했던 중고 바이크 가격이 현재는 600만 원에도 안 팔립니다. 파격적인 프로모션 덕분에 재고 신차를 중고 가격보다 싸게 사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혼다 오토바이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반대로 바이크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골드윙 시리즈 프로모션 23, 24년식 혼다 골드윙은 동승자 등받이 겸 탑박스가 없는 골드윙 MT3410 만 원), 모든 옵션을 다 갖추고 오토미션을 장착한 골드윙 투어 DCT 에어백(4400만 원), 수동 밋션에 에어백이 없는 골드윙 투어 MT(3980만 원) 이렇게 세 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골드윙을 구입하는 경우 일본 모터사이클 투어 또는 투어 지원금 500만 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입니다. 500만 원 할인 혼다 레블1100 DCT 24년식 혼다 레블1100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모델은 투어링 버전으로 커스텀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신...
중고 바이크 사이트를 통해 혼다 레블500 중고 오토바이 구매 방법 알아보기 오늘은 인기 있는 미들급 크루저 바이크 혼다 레블500 중고 가격과 구매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토바이를 중고로 구입하게 되면 의외로 양심을 속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친절하다고 해서 믿고 '묻지마 구입'하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중고 오토바이 사이트로는 전부터 많이 사용하던 파쏘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파쏘는 시스템이 좀 낙후되었더군요. 요즘 새로 뜨고 있는 중고 오토바이 사이트는 '라이트바겐'이 있습니다. 저도 이 업체와 협업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글은 협업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후기입니다. 이 중고 오토바이 사이트의 장점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또는 '바튜매'에 올렸던 것을 그대로 '라이트바겐'에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첫 화면 상단에 [바이크 검색하기]에서 '혼다 레블500'을 입력하면 혼다 레블500 중고 오토바이가 주욱 바둑판식으로 나열됩니다. 그중에서 매물 하나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2023년식 혼다 레블500으로 적산 거리가 고작 1144km입니다. 거의 신차급이라고 보시면 되겠군요. 사고나 슬립, 제꿍도 없다고 되어 있는데요. 그래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신차에 비해 89만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며 중고 오토바이라서 취등록세도 신차에 비해 낮습니다...
미들급 크루저 바이크 2024 혼다 오토바이 레블500 가격 및 순정 튜닝 파츠 이번 글에서는 미들급 크루저 바이크 2024년식 혼다 레블500을 다루어 보려 합니다. 이미 제 글에서 여러 번 다루었기에 바이크의 성능 분석보다는 레블500의 가격과 순정 튜닝 파츠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혼다재팬 or 혼다코리아 아쉽지만 대표 사진의 파란색 컬러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습니다. 출시된다 해도 그리 인기 있는 컬러는 아니니까요. 성능 분석은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혼다 레블500 제원을 아래 첨부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ONDA Rebel500 (CMX500) 제원 엔진 수냉식 병렬 2기통 DOHC 배기량 471cc 압축비 10.7:1 최고출력 46ps/8500rpm 최대토크 4.4kgf.m/6000rpm 탱크용량 11.2L 변속기 6단 메뉴얼 연비 27.9km/h (WMTC 기준) 시트고 690mm 크기(mm) 2205×760 or 820×1090 무게 191kg 앞타이어 130/90-16M/C 67H 뒷타이어 150/80-16M/C 71H 앞브레이크 싱글 디스크 ABS 뒷브레이크 싱글 디스크 ABS 프런트서스 정립식 리어서스 듀얼 스윙암 등화류 Full LED 판매가격 899만 원 2024년식도 기존 레블500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제원표는 혼다 재팬과 혼다코리아 홈페이지 모두를 참고하였...
가성비 미들급 크루저 바이크 혼다 레블500 커스텀 오토바이 크고 무거운 고가의 고배기량 바이크들로 가득한 크루저 시장에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혼다 레블500의 등장은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가볍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크루저 바이크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레블500의 성공은 미들급 크루저 시장의 확대로 연결되어 점차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성비를 갖춘 450~650CC 사이의 미들급 크루저 바이크들이 새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혼다 레블500이 정통 크루저와는 다른 스타일로 출시되었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보여준 만큼 긍정적인 시각이 더 우세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혁신적인 스타일로 커스텀한 레블500도 등장했더군요. 사진 출처는 인스타그램 @yangggg.virgo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블500은 너무 작고 정통 크루저와 같은 V 2기통이 아니어서 좋아하는 오토바이는 아니었습니다. 애매한 디자인이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그랬던 혼다 레블500 커스텀은 와~~ 이런 멋진 커스텀 오토바이를 싫다고 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소장하고 있다면 아까워서 보관만 하고 안 탈듯..ㅋㅋ HONDA Rebel500 (CMX500) 제원 엔진 수냉식 병렬 2기통 DOHC 배기량 471cc 압축비 10.7:1 최...
[바이크] 혼다 레블500, 가성비 뛰어난 미들급 아메리칸 바이크 제원 및 성능 분석 혼다 오토바이의 디자인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미들급 크루저 레블500은 정통 크루저의 디자인과 다소 괴리가 있는 모습이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우수한 가성비와 무난한 성능, 그리고 뛰어난 연비 등을 생각하면 인기 있는 이유를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혼다 레블500은 기존에 보았던 다소 산만했던 옵션들을 장착한 '레블'과는 달리 제대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덕분에 레블500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된 바이크입니다. 옵션은 단순합니다. 샤드 사이드박스와 텐덤석 등받이, 그리고 순정 커스터마이징 파츠로 헤드라이트 페어링과 포크 부츠 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옵션만으로도 그동안 못생긴 아메리칸 바이크라 생각했던 인식이 확 바뀌었습니다. 지난 4월 6일, 압구정 Cake 바이크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을 때 맞은편에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레블이 맞는데, 그동안 맘에 안 들었던 레블의 모습이 아닌, 그럴듯한 크루저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계속 눈길이 가더군요. 장착되어 있던 사이드박스는 SHAD SH23으로 과하지 않은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있는 사이드백 중 하나입니다. 바이크 모델별 전용 브래킷도 출시되었기 때문에 아주 깔끔한 설치가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사이드백 장착으로...
삼일절 바이크 투어 중 발견한 혼다 레블500 지난 삼일절, 아버지로부터 같이 점심을 먹자고 아이들 데리고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딸은 출근했고, 막내는 자고, 큰 아들은 거절... 그래서 그냥 저 혼자 바이크를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아버지께서는 그 사이를 못 참으시고 먼저 식사를 하셨더군요. 아직 11시 30분 밖에 안되었는데...^^;; 그래서 토리쉐프님과 라이딩도 하고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하였습니다. 토리쉐프님의 집 앞으로 이동하니 이미 나와계시더군요. 이날의 바이크는 쌍아 2호기 KR모터스 미라쥬250입니다. 휠이 정말 촌스럽지요. 제가 보기엔 전체적인 디자인은 머플러가 두 개였던 구형 캬브 모델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24마력이었던 구형 미라쥬250의 출력이 인젝션 모델부터 28마력으로 바뀌고 연비도 개선되어 확실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멕시코 등 남미에서는 미라쥬250을 만세핸들로 바꾸고 연료탱크를 빈티지하게 도색하는 등 멋지게 튜닝하여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토리쉐프님의 아퀼라300 테일램프 위쪽에 설치했던 후방 블랙박스 카메라가 위 사진처럼 떨어져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블랙박스 카메라가 얇은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있었더군요. 바이크 진동 때문이거나 누가 건드렸거나, 아니면 타고 내리는 도중 발에 닿아 부러졌을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원래 위 사진과 같이 고정되어 있어야 하...
일이 있어 나왔다가 우연히 혼다 레블500을 발견했습니다. 미들급 크루저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레블500의 폭발적인 인기는 어떻게 설명하기가 힘들정도로 상당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일뿐이지만, 디자인이 빼어나거나 멋있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딱히 할리나 트라이엄프같은 고급스러움이 있는것도 아니더군요. KR모터스 퀼라300 보다 약간 더 나아보이는 정도입니다. 다만, 기존의 정형화된 크루저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개성이 강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개인적인 디자인평은 뒤로하고 레블500의 엄청난 인기를 볼 때 보편적인 관점은 괜찮은 디자인 또는 가성비 좋은 바이크라고 인식하는 모양입니다. 배기구를 보니 겉으로 드러난 커다란 머플러 엔드는 커버의 역할을 하고 내부에 진짜 머플러가 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렇다면 안전에 있어서 매우 바람직한 설계입니다. 새로운 바이크로 기변할 여유가 없다보니 이렇게 다른 사람의 바이크라도 찍어서 올리는 수 밖에 도리가 없습니다.ㅠㅠ 배기량 471cc 수냉식 DOHC 병렬 2기통 엔진입니다. 최대출력 46마력/8500rpm 으로 배기량에 비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클래식500이나 메테오350의 28마력과 비교한다면 준수한 편에 속합니다.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아퀼라300과 비교해도 월등한 출력인 것은 맞습니다. 최대토크 43Nm으로 kg으로 환산하면 약 4.4kgf.m /7000rpm 입니다. 약 4.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