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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헤리티지 스프링거 환상적인 리터급 아메리칸 크루저 바이크 할리데이비슨에서 출시했던 소프테일 헤리티지 스프링거는 가장 할리스러운 모터사이클이라 생각됩니다. 마치 예술품같이 환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크루저 바이크죠. 헤리티지 스프링거는 1948년 할리 팬헤드를 모델로 하여 제작되어 현재는 보기 힘든 프런트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프링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형태인데요. 헤리티지 스프링거로 인해 이런 스타일의 서스펜션을 스프링거 스타일이라고 부르게 되었죠. 요즘 오토바이 프런트 서스펜션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텔레스코픽 타입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25년 이상 되었을 텐데, 마치 금방 뽑은 신차같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가리기는 했지만 번호판이 장착되어 있었고 스마트폰 거치대도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 장식용이 아니라 실제 타고 다니는 것이 분명해 보이거든요. 1997 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헤리티지 스프링거 제원 엔진 공랭식 V 2기통 보어×스트로크 95.3 × 101.6 배기량 1338cc 압축비 8.9:1 최고출력 약 54.5ps/5000rpm 최대토크 9.3kgf.m/2000rpm 최고속도 약 54.5ps/5000rpm 연비 155km/h 탱크용량 15.9L 변속기 5단 메뉴얼 / 벨트 시트고 654mm 전장 2400mm...

클래식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 스트리트 로드 750 성능 준수한 미들급 네이키드 바이크 오늘은 할리데이비슨에서 출시한 도심용 네이키드 바이크 할리 스트리트 로드 750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트리트 로드 750은 미국이 아닌, 제3국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스타일의 크루저가 아니라 클래식 오토바이에 가까운 로드스터입니다.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로드 750 제원 엔진 수랭식 V 2기통 SOHC 보어×스트로크 85×66 배기량 749cc 압축비 12.0:1 최고출력 64HP 최대토크 6.5kgf.m/4000rpm 최고속도 170km/h 연비 22.1km/L 탱크용량 13L 엔진오일용량 3.1L (필터포함) 변속기 6단 수동 / 벨트 시트고 765mm 전장 2130mm 휠베이스 1510mm 최저지상고 205mm 공차중량 238kg 앞타이어 120/70-R17 V 뒷타이어 160/60-R17 V 앞브레이크 300mm 더블디스크, 2피스톤 캘리퍼 ABS 뒷브레이크 300mm 싱글 디스크, 2피스톤 캘리퍼 서스펜션(앞) 43mm 도립식 포크 서스펜션(앞/뒤) 듀얼쇽 판매가격 1350만 원 제원은 2020년식 할리 스트리트 로드 750을 참고하였기에 최신 모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랭식 V 2기통 SOHC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전통적인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들과 비교하면 엔진 스트로크가 66mm로 짧은 편에 속합니다. 아이언883만 해...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 가장 대중적인 할리 스포스터 바이크 제원 및 중고 오토바이 가격 한때 입문용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라며 상당히 인기 있었던 스포스터 장르의 할리 데이비슨 아이언883이 있었습니다. 일본 바이크들로 인해 할리데이비슨도 문 닫을 위기에 처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할리를 다시 살린 것은 할리 스포스터 계열의 오토바이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로5 도입으로 인해 아이언883이나 포티에잇과 같이 인기 있던 스포스터 계열의 할리 바이크들은 대부분 단종되었죠. 타고 싶다면 중고 오토바이를 구하는 방법뿐입니다. 국내에 판매되던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은 일찍부터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바버 스타일로 공격적인 포지션입니다. 옆에서 볼 때는 정말 너무 멋지지만 앞이나 뒤에서 보면 다소 빈약해 보이기 때문에 가죽 새들백 하나 정도는 장착해 주어야 뒷모습도 볼만해집니다.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 제원 2020 할리데이비슨 아이언883 제원 엔진 공랭식 V2기통 배기량 883cc 보어×스트로크 76.2×96.8 최고출력 50.5ps / 6000rpm 최대토크 7.4kgf.m/3750rpm 압축비 9.0:1 연비 21.7km/L 탱크용량 12.5L 엔진오일용량 2.6L 변속기 6단 수동 동력전달방식 벨트 시트고 760mm 크기(mm) 2185×850×1140 휠베이스 1515mm 공차중량 256kg 앞타이어 100/90-...

미라쥬650 비슷한 아메리칸 바이크 할리데이비슨 브이로드 중고 오토바이 가격도 맵다 2004년 5월에 출시되었던 할리데이비슨 브이로드는 국산 최고의 미들급 크루저 바이크 효성 미라쥬650의 디자인에 많은 영감을 주었던 오토바이입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들은 높은 배기량에 비해 낮은 출력이 특징이었지만, 브이로드는 기존 할리데이비슨과는 달리 배기량 대비 높은 출력의 스포츠 크루저 바이크였습니다. 할리데이비슨 브이로드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대부분이 공랭식 엔진을 탑재하고 있을 때 브이로드는 배기량 1130cc의 수랭식 DOHC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압축비가 11.3:1로 높아서 다른 모델들과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진 고성능 엔진으로 무려 115마력의 최고출력을 가졌습니다. 최대토크도 10.7kgf.m로 준수했죠. 효성 미라쥬650 위 사진은 효성 오토바이 미라쥬650입니다.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할리데이비슨 브이로드 디자인을 많이 참고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미라쥬650은 국내 최초의 미들급 크루저임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체인이 아닌 벨트 방식을 적용한 오토바이입니다. 미라쥬650 효성 미라쥬650 출시 초기에는 경찰 오토바이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잦은 잔고장으로 인해 결국 퇴출되는 비운을 맞이했습니다. 초기 미라쥬650의 잔고장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개선되는데 많은 세월이 흘러야 했죠. 그럼에도 불구...

2024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스트리트 글라이드 시선을 빼앗는 아메리칸 투어링 바이크 오늘은 오랜만에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석과 같은 바이크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에서 2024 신차로 출시한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다루어 보려 합니다.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크루저를 장거리 투어에 적합하도록 사이드백과 페어링 및 오토바이 스피커 등을 장착한 모델입니다. 2024 신차로 출시된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 및 발전시키고 더욱 다양한 컬러와 옵션으로 무장했습니다. 2024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글라이드 제원 엔진 밀워키에잇 117 V 2기통 배기량 1923cc 보어×스트로크 103.5×114.3mm 최고출력 ??? 최대토크 17.95kgf.m/3250rpm 압축비 10.3:1 탱크용량 22.7L 엔진오일용량 4.9L 공차중량 약 368kg 연비 18.8km/L 밋션 6단 메뉴얼 시트고 715mm 최저지상고 170mm 전장 2410mm 휠베이스 1625mm 앞브레이크 더블 디스크, 4피스톤 캘리퍼 뒷브레이크 싱글디스크, 1피스톤 캘리퍼 서스펜션(앞) 49mm 정립식 서스펜션(뒤) 듀얼쇽, 유압식 프리로드 조정 앞타이어 130/60-B19 61H 뒷타이어 180/55-B18 80H, BW 가격 4940만원 2022년식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글라이드와 비교하면 엔진이 밀워키에잇114에서 밀워키에잇117로 ...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14 제원 및 가격과 2024년 오토바이 취등록세 지원 프로모션 어제 인천 송도의 유명한 카페 & 식당 주차장에서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14를 발견했습니다. 터미네이터 2에서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타고 등장했던 바이크입니다. 물론 세월이 흘러 그 당시와 동일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헤리티지는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신장 188cm에 거대한 근육질의 서양 배우가 타니 영화상으로는 작아 보였는데요. 실제로 보면 상당히 큽니다.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14 제원 엔진 밀워키에잇 114 V 2기통 배기량 1868cc 보어×스트로크 102×114 최고출력 95ps/5020rpm 최대토크 16.3kgf.m/3000rpm 압축비 10.5:1 탱크용량 18.9L 엔진오일용량 4.7L(필터포함) 공차중량 317kg 연비 18.2km/L 밋션 6단 메뉴얼 동력전달방식 벨트 시트고 675mm 최저지상고 115mm 전장 2370mm 휠베이스 1665mm 앞브레이크 고정, 4피스톤 캘리퍼 뒷브레이크 플로팅, 2피스톤 캘리퍼 서스펜션(앞) 49mm 도립식 서스펜션(뒤) 모노쇽업, 유압식 프리로드 조정 앞타이어 160/60-R18 70V, BW 뒷타이어 240/40-R18 79V, BW 가격 4160만원 전장이 2370mm로 최근 제가 타고 있던 CFMOTO 450SR보다 무려 380mm나 더 긴 차체를 갖고 있습니다. 긴 차체에 비하...

할리데이비슨 로드킹 커스텀 휠을 장착한 크루저 바이크 오늘 의정부 자동차관리과 앞에서 아주 특별한 커스텀 할리데이비슨 크루저 바이크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거대한 휠과 휀더로 커스텀 된 할리데이비슨 로드킹이었습니다. 실물을 보면 바이크의 포스가 정말 엄청납니다. 크롬광이 번쩍거리는 것을 보니 최신 연식의 할리데이비슨 로드킹은 아닌 듯 합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로드킹은 무광블랙이거든요. 게다가 사이드 커버의 형태도 다른 것을 보니 이전에 다루었던 할리데이비슨 밀워키에잇 107 엔진을 탑재한 바이크로 보입니다. 할리데이비슨 로드킹 107 엔진에서 107이라는 숫자는 배기량을 의미합니다. 107큐빅 인치로 정확하게는 1746cc 지요. 이렇게 거대한 휠로 커스텀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타이어, 휀더, 프런트 포크 등 관련 파츠가 모두 바뀌기 때문에 지출되는 비용이 상당할 겁니다. 이렇게 고가의 바이크에 커스텀한 휠이라면 고품질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알루미늄도 제대로 광택 작업을 하면 마치 크롬으로 도금한 것 같은 영롱한 광택을 보여줍니다. 할리데이비슨 로드킹의 전장(길이)은 순정도 2450mm로 엄청 깁니다. 거기에 이렇게 큰 커스텀 휠을 장착했으니 2500mm는 넘을 것 같습니다. 할리데이비슨 로드킹은 3250rpm에서 15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이는 KR모터스 아퀼라125가 15대가 있어야 낼 수 있...

2024 할리데이비슨 팻밥 114 가격이 뚱뚱한 바이크 아메리칸 스타일의 크루저 바이크를 좋아하는 라이더들에게 할리데이비슨은 영원한 로망입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가격은 상당하죠. 제가 어릴 적 바나나 맛도 잘 모르면서 바나나가 그렇게 먹고 싶었었습니다. 워낙 귀한 과일이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바나나가 더 이상 귀한 과일이 아닐뿐더러 새콤달콤한 과일을 좋아하는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즐기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비싸기라도 하면 아예 사 올 생각도 안 하지요. 그러나 바나나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귀하고 비싸도 사 먹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가 딱 그렇습니다. 저와 같이 가성비를 따지는 헝그리 라이더들은 가격을 보면 아예 마음에서 내려놓게 됩니다. 아무리 좋아도 내 몸에 맞는 느낌이 아니더군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너무 좋아한다면 어떻게든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물차들과 잡다한 바이크들을 다 처분하고 할리를 구입했을 겁니다. 그러나 그 정도까지 할리가 좋은 건 아니거든요. 저에게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는 바나나와 비슷합니다. 못 먹어 본 귀한 바나나를 그렇게 먹고 싶어 했지만, 막상 흔해지고 맛을 아는 지금에 와서는 굳이 사 먹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 물론 할리데이비슨은 여전히 제게도 매력적인 오토바이입니다. 그런데 할리뿐만 아니라 저는 그 어떤 오토바이라도 다 매력적입니다...

2024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스포스터S 감성을 버리고 성능을 취한 바이크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S를 처음 보았던 것은 2022년 용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과거 공랭식 스포스터 모델들과는 워낙 다른 형태라서 스포스터S라는 이름이 너무 낯설었죠. 사진의 스포스터S를 직접 보고 가끔씩 도로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긴 했어도 여전히 '스포스터'라고 하면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이나 아이언883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엔진 성능은 지금의 스포스터S가 휠씬 뛰어나지만 과거 공랭식 엔진의 위용은 정말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S 제원 2024 Harley-Davidson Sportster S 제원 엔진 수랭식 2기통 Revolution Msx 1250T 배기량 1252cc 최고출력 122ps/7500rpm 최대토크 12.95kgf.m/6000rpm 압축비 12.0:1 탱크용량 11.8L 엔진오일용량 4.5L(필터포함) 공차중량 225kg 연비 20.8km/L 밋션 6단 메뉴얼 동력전달방식 벨트 시트고 765mm 최저지상고 90mm 크기 2270 휠베이스 1520mm 앞브레이크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 뒷브레이크 플로팅, 1 피스톤 캘리퍼 앞타이어 160/70-TR17 73V 뒷타이어 180/70-R16 77V 가격 2490만원 (500만원 할인된 가격) 스포스터S는 일단 기존 인기 모델이었던 포...

오프로드 전기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 전기스쿠터 S2 델마르 Del Mar 제원 및 리뷰 지난번에는 할리데이비슨 고성능 전기오토바이 라이브와이어원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라이브와이어원은 온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뛰어난 출력을 가진 전기스쿠터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루려는 할리데이비슨 전기오토바이 S2 델마르는 준리터급의 출력에 자동차급 최대토크를 가진 고성능 전기스쿠터로 좀 더 오프로드에 적합한 형태와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이출처 할리데이비슨 라이브와이어 홈페이지 원래 라이브와이어원과 동시에 글을 작성하여 두 전기오토바이를 비교해 보려 했었는데 많이 지연되었네요. 먼저 할리데이비슨 S2 델마르 모델의 제원을 살펴보고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은 사용하는 단위가 우리와 많이 달라서 모두 평소에 제가 사용하는 단위들로 변경하였기에 작은 오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할리데이비슨 S2 델마르 제원 할리데이비슨 S2 Del Mar 제원 배터리 10.5kWh 충전속도 78분(급속충전기) 최고출력 84ps 최대토크 26.7kgf.m 최고속도 165.7km/h 주행거리 도심 181.8km, 복합 138km, 고속 112.6km 무게 198kg 시트고 818mm 최저지상고 165mm 크기 2210mm 휠베이스 1490mm 프런트포크 쇼와 43mm 도립식, 120mm 트래블 리어 쇽 쇼와 모노쇽, 120mm 트래블 앞브레이크 싱글 디스...

할리데이비슨 고성능 전기스쿠터 라이브와이어원LiveWire ONE 제원 및 리뷰 할리데이비슨에서 리터급 바이크에 준하는 고성능 전동스쿠터 두 종류를 출시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라이브와이어 원, 그리고 나중에 다룰 예정인 S2 델마르인데요. 지금까지 소개해 드렸던 전기스쿠터 혹은 전기오토바이들을 모두 125cc 이하의 출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유일하게 BMW CE04 정도가 42마력으로 고성능 쿼터급 또는 미들급 수준의 출력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할리데이비슨 USA 그러나 지금 소개해 드리는 전기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 라이브와이어원은 BMW CE04를 훌쩍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바이크에 대하여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은 아래 제원표만 보셔도 충분히 성능 파악이 되실 겁니다. 수치만 보고는 감이 안 잡히신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할리 전동스쿠터 라이브와이어원 제원 할리데이비슨 LiveWire ONE 제원 배터리 15.4kWh 충전속도 60분(급속충전기) 최고출력 101.9ps 최대토크 11.6kgf.m 최고속도 177km/h 등판각도 45 주행거리 도심 235km, 복합 153km, 고속 112km 무게 255kg 시트고 762mm 최저지상고 129.5 크기 2136×876×1140 휠베이스 1490 프런트포크 쇼와 SFF-BP 리어 쇽 쇼와 BFRC 모노쇽 앞브레이크 더글, 4피스톤 브렘...

할리데이비슨 다이나 슈퍼 글라이드 커스텀 오토바이 오늘은 오랜만에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나 슈퍼 글라이드라는 기종인데요. 원래 트윈 머플러가 장착되어 있는 오토바이지만, 하나로 튜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오토바이를 발견한 곳은 용인에 있는 바이크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롤링트라이브 주차장입니다.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특유의 V 트윈 엔진으로 멋진 고동감을 느낄 수 있는 크루저 바이크입니다. 103큐빅인치 엔진으로 이는 배기량을 의미합니다. 배기량이 1690cc로 거의 1700cc에 이릅니다. 다이나(Dyna) 섀시는 1991년에 도입되었는데요. 엔진 마운트가 3개에서 2개로 변경되어 진동이 더 심해진 대신 좀 더 빠른 생산이 가능했습니다. 2006년에 새로운 다이나 섀시와 함께 6단 변속기가 도입되었고 2017년에 Dyna를 단종시키고 새롭게 설계된 소프테일 섀시로 교체되었습니다. Harley Davidson Dyna Super Glide 제원 엔진 공랭식 V 2기통 103 배기량 1690cc 최고출력 최대토크 12.8kgf.m/3500rpm 밋션 6단 메뉴얼 연료탱크 18.9L 건조중량 295kg 시트고 710mm 전장 2345mm 휠베이스 1625mm 타이어(앞) 100/90-19 타이어(뒤) 160/90-17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최고출력을 아예 생략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배...

도로 위의 전설 할리데이비슨 로드킹 [Road King] 출력과 토크가 궁금해요? 오랜만에 상남자들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이름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바이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할리데이비슨 하면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이죠. 물론 로망은 이런 아메리칸 스타일의 크루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하긴 하지만, 적어도 할리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도로 위의 전설이라 불리는 할리 로드킹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전에 남양주 바이크존을 방문했다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간 만세 핸들이 장착된 로드킹을 보고 한 번 다룬다는 것이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남양주 바이크존은 주로 할리와 같은 아메리칸 바이크들을 취급하는 곳으로 오토바이 용품 및 라이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로드킹 제원 사진 출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Road King 제원 엔진 Milwaukee-Eight 107, V2기통 배기량 1746cc 최대토크 15kg/m/3250rpm 압축비 10.0:1 연비 16.6km/L 연료탱크 22.7L 오일용량 4.9L 공차중량 376kg 변속기 6단 메뉴얼 시트고 705mm 전장/축거 2450mm / 1625mm 전륜 130/70-B18 63H 후륜 180/55-B18 80H 가격 4190만 원~4290만 원 저라면 순정에 동승자 등받이 정도만 추가했을 것 같지만,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은 거의 대부분 커스텀...

할리데이비슨 Street Bob 114 커스텀 오토바이 부품 가격 살펴보기 오랜만에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관련 글을 포스팅해 봅니다. 전에 블로그 이웃 윤스님과 방문했던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바이크카페 어반스캠프에서 보았던 스트리트 밥 114 커스텀 오토바이입니다. 할리는 순정도 멋진데, 여러 가지 커스텀이 되어 있어 더욱 멋지더군요. 어반스캠프 사장님의 바이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밥 114 제원 엔진 밀워키-Eight 114 배기량 1868cc 압축비 10.5:1 최고출력 최대토크 16.4kg.m/3000rpm 연비 20km/L 변속기 메뉴얼 6단 연료탱크 13.2L 엔진오일용량 4.7L 공차중량 297kg 시트고 680mm 전장 2320mm 앞타이어 100/90-B19 뒷타이어 150/80-B16 가격 3160만 원부터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밥 114는 작년에 포스팅한 글이 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그 글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차체가 길고 시트고는 낮으며 뛰어난 토크를 가진 바이크지만, 무겁고 출력은 배기량에 비해 떨어집니다. 2. 스트리트 밥 114 커스텀 데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커스텀 데칼이었습니다. 래핑 한 이후 투명 페인트로 도색한 것인지? 아니면 PPF 작업을 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멋지더군요. 과거에 흔했던 자개장 무늬가 떠오릅니다. 바이크에 직접 그...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들이 가득한 남양주 바이크 핫플레이스 라이더존 방문기 어제 올렸던 맛집 근방에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들을 주로 취급하는 남양주 바이크 핫플레이스를 방문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가끔씩 다른 블로거들의 글들을 통해 얼핏 보았던 '라이더존'이라는 곳인데요. 조립식 건물 벽에 바이크 사진이 인쇄된 거대한 현수막을 붙여서 마치 벽에 사진을 인쇄한 듯한 착시 효과를 주었더군요. 건물 뒤로 주차장에 여유가 있고 울타리 너머는 과수원입니다. 아마 배 나무인듯하더군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들이 가득하더군요. 중고 할리를 매입하여 판매하기도 하고 위탁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할리데이비슨에서 출시하는 바이크들은 모두 수동으로 기어를 변속하는 메뉴얼바이크입니다. 한쪽에는 바이크 관련 액세서리들이 쭉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죽 새들백과 헬멧들이 보이는군요. 다양하고 예쁜 장신구가 달린 키 링들이 많아서 다음에 들르면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고글도 보이는군요. 천둥의 신 토르의 망치 '묠니르'가 달린 키 링도 보이고 해골 키 링, 동물 캐릭터 키 링 등 아주 다양합니다. 건물 끝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카페 이름이 heaven(천국) 이로군요. 바이크 천국? 할리 천국? 건물 뒤쪽으로 연결된 통로로 나가보니 이렇게 천막으로 창고를 만들어 공구나 관리용품들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남양주 '라이더존'...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다이나 스트리트밥 배터리 방전 및 재생 & 배터리 충전 시간 며칠 전 친한 지인 '아도아자'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신 후에 마지막으로 혹시나 하고 저에게 연락을 주셨더군요.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애마인 할리데이비슨 다이나 스트리트밥을 한동안 못 타다가 오랜만에 끌고 나왔다가 배터리가 방전되었다는 겁니다. 늦은 시간이라 출장 올 수 있는 업체는 없었고 출장 온다 해도 기종에 맞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배터리 재고를 가지고 있는 곳도 거의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혹시 아는 배터리 업체가 있는지 문의하셨던 것인데, 할리 다이나스밥과 호환되는 배터리를 알고 있다 해도 제품을 구하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더군요. 할리데이비슨 다이나/소프테일 배터리 및 충전 시간 사진출처 @할리데이비슨 게다가 할리데이비슨 순정 배터리는 재고가 있더라도 가격이 거의 26만 원에 이릅니다. 할리는 뭐든 비싸다는..ㅠㅠ 어차피 바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니 배터리를 탈거하여 재생을 시도해 보자고 조언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아도아자'님이 직접 배터리를 탈거하여 가져오셨답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배터리도 순정이 아닌 대만 유아사의 호환 배터리였습니다. 제품명은 YTX20HL-BS, 12볼트 18AH로 배터리 용량이 상당하더군요. 심지어 순정보다 0.5AH만큼 용량이 더 큽니다. 용량이 18Ah라면 이론상으로는 1암페어로 18시간을 ...

[오토바이] 리터급 크루저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 114 커스텀 바이크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114는 전에 한 번 다룬 적이 있습니다. 흔히 줄여서 '브아'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난번 용인 롤링트라이브 주차장에서 멋지게 튜닝되어 있던 브레이크아웃114를 발견했었는데, 워낙 인상적이어서 오늘 다시 한번 다루어 볼까 합니다. 브레이크아웃과 같이 프런트 휠이 앞으로 길게 뻗어 있는 바이크를 초퍼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타기 편한 포지션은 아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퍼포먼스가 압권이라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죠. 위 사진은 남양주 이륜관에서 보았던 초퍼 스타일의 크루저입니다. 이런 것을 운전하면 유턴이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니 유턴이 문제가 아니라 코너를 제대로 돌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로 프런트 휠이 과도하게 앞으로 진격해 있습니다. 저도 초퍼 스타일 바이크들을 아주 좋아합니다만, 이런 디자인은 직접 운전하기 보다는 전시되어 있는 것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과격한 초퍼 스타일이 아닌, 현실에서 멋지게 타고 다니기에 좋은 초퍼 스타일의 크루저가 바로 브레이크아웃입니다. 위 사진의 바이크는 순정 '브아'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더군요. 특히 연료탱크 라인이 길게 뻗어서 시트와 이어져 있습니다. 순정은 동승자 시트도 있고 리어 휀더도 더 길어서 휀더 끝에 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사진의 '브아'는 리어...

리터급 아메리칸 스포스터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Forty-Eight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오토바이는 스포스터 계열 중 아이언883과 함께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메뉴얼바이크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입니다. 스포스터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48년 125cc 오토바이 모델X입니다. 지금과 거의 비슷한 모양의 작은 피넛 탱크를 탑재했던 최초의 스포스터 모델이었지요. 모델X가 등장했던 시기의 할리데이비슨은 유럽과 일본 바이크들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확고부동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현재를 생각하면 할리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쨌거나 할리데이비슨은 스포스터 계열의 크루저들을 출시하면서 젊은 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스포트터 시리즈 중에서 특히 아이언 883과 포티에잇의 인기가 상당했으며 여전히 중고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Harley Davison Forty-Eight 제원 엔진 공랭식 V2기통 Evolution 배기량 1202cc 최고출력 66.6ps 최대토크 10.2kgf.m/3500rpm 압축비 10.1:1 연비 19.8km/L 탱크용량 7.9L 변속기 5단 수동 구동방식 벨트 시트고 710mm 전장 2165mm 건조중량 247kg 앞타이어 130/90-B16 뒷타이어 150/80-B16 앞브레이크 29...

지난 화요일 바이크를 계기로 종종 뵙는 '아도아자'님의 할리데이비슨 다이나 스트리트밥 환경검사를 대신해 드렸습니다. 무역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인데, 최근 해외출장이 연속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륜차 환경검사 기간도 지나고 추가로 주어지는 1개월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죠. 게다가 코로나 확진으로 바이크를 타고 나갈 수 없는 상태라 제게 검사대행을 맡기셨습니다. 오래간만에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밥을 타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이날 출동한 바이크는 가와사키 크루저 발간750입니다. 겉보기엔 연료탱크가 그리 작아 보이지 않지만, 탱크 중앙을 차대가 다 차지하고 있어서 실제 용량은 엄청 작습니다. 구닥다리 캬브 감성과 올드한 디자인이지만, 아메리칸 화석 바이크 치고는 출력과 토크가 우수하여 아주 재미있답니다. 배기음도 멋지고요. 올드 바이크라 약 16km/L의 연비는 어쩔 수 없다지만, 연료탱크 용량이 너무 작아서 달리면 연료 게이지 떨어지는 것이 눈으로 확인됩니다.^^;; 한 번 타고 나가면 무조건 당일 주유 필수!! 아무리 재미있는 미들급 크루저라 해도 오버 리터급 크루저인 할리데이비슨 다이나 스트리트밥 앞에선 애기일 따름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할리 다이나 스밥 103의 제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3은 큐빅 인치로 배기량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4년식 할리데이비슨 다이나 스트리트밥 제원 엔진 공냉식 V2기통 ...

지난번 투어 후기를 마무리 짓지 못한 것이 생각나서 이제야 올립니다. 오토바이면허 연습장 화성인라이더스에 들렀다가 대전 럭샵에서 멋진 여성라이더를 만나고 베넬리 바이크도 구경했던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천안 IC 근방의 편의점이었는데요. 그전에 주유소에 들러 '윤스'님의 BMW S1000R 주유를 한 뒤 제 야마하 MT09트레이서와 서로 바꾸어 타보기로 했습니다. 안양 택이네박달본점에 들렀을 때 이미 한 번 시승해 보긴 했지만, 도심을 주행했기에 S1000R의 진정한 성능을 느껴보기엔 부족했죠. 참!! 대전 가는 도중에도 한 번 바꾸어 탔었군요. 다음 목적지까지 재미있게 탔습니다. 중저속에서는 미들급 수준의 평범한 주행 능력을 보여주지만, 본격적으로 땡기면 땡기는 대로 엄청난 힘으로 쭉쭉 치고 나가더군요. 100km/h 내로 달린다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속에서는 완전히 다른 바이크로 변하기 때문에 고속 주행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컨트롤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다른 바이크를 타보는 것은 늘 즐거운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킨텍스 모빌리티쇼 방문했을 때 보았던 전기바이크들도 시승하러 가기로 해놓고는 아직 못 가고 있군요. 위 사진의 장소에서 '윤스'님이 그래픽카드 직거래 하셨는데요. 우리 일행이 조금 일찍 도착했으나 판매자도 일찍 왔던 덕분에 금방 거래가 끝났습니다. ㅎㅎ 다음으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