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형 해치백 스즈키 알토라팡과 국산 경형 해치백 기아 모닝을 한 자리에 묶어 보았습니다.
스즈키 알토라팡은 귀여운 디자인에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고 연비가 뛰어나지만 성능이 많이 딸리더군요.
기아 모닝은 좀 더 크고 상대적으로 성능이 다 나은 대신 연비 차이가 큽니다.
스즈키 알토라팡은 스즈키 알토에서 파생된 경차로, 이름은 토끼를 의미하는 라팡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02년에 1세대 스즈키 알토라팡이 출시, 2015년에 일본 만화의 토끼 캐릭터와 유사한 앞모습을 가진 3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배기량 658cc에 3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52마력입니다.
전륜 구동 방식에 CVT 미션, 공차중량은 680kg으로 가벼워 복합연비가 26.2km/L로 매우 우수합니다.
크기는 3395×1475×1525, 축거는 2460mm
기아 올 뉴 모닝은 경차 중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경차는 복잡한 시내에서 유리한 교통수단이며, 연비도 준수합니다.
모닝의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취등록세가 들어가지 않고 자동차세가 저렴합니다.
주로 1인 또는 2인이 타거나, 2열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타기 좋습니다.
모닝의 성별 판매 비율은 여성이 51%, 남성이 4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