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규칙, 진행 방식 등은 시간이 흘러도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운동을 하는 데 도움 되는 여러 가지 디지털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골프의 경우를 예를 들면 골프연습을 위한 골프 시뮬레이터들도 많이 생기고 골프 라운드를 위한 GPS 거리 측정기 등 많은 디지털 기술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장 운영은 아날로그 방식이죠. 발전된 것이 있다면 키오스크 운영 정도입니다. 지금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해서 디지털로 변환되는 시기입니다. 골프장도 이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환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안성 베네스트 cc에서 'S프론트'를 사용해 보면서 앞으로의 골프장 운영 방향을 체험해 봤습니다. 모바일로 모든 것이 가능한 골프장이기 때문에 다른 골프장과는 현저하게 달랐습니다. 1. 모바일 체크인 2. 스마트 오더(@레스토랑) 3. 디지털 관제 스코어 시스템 4. 모바일 체크아웃 5. 모바일 기프트 카트 S-프론트로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이런 모습이 예전의 전형적인 골프장의 모습입니다. 한참 붐빌 때는 프론트에 줄을 서서 체크인할 때도 있죠. 하지만 이제 모바일로 간편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1. 모바일 체크인 이제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 프론트 500미터 안에 가며 모바일로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골프삼성' 앱에서 S-프론트로 모바일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체크인이 가능...
가을의 문턱을 넘어 겨울을 향해 가고 있는 쌀쌀한 듯한 날씨이지만 지난 무더웠던 여름에 다녀왔던 안성 베네스트 골프클럽을 한번 리뷰해봅니다. 더워도 너무나 더웠던 올여름에는 골프 치기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서코스 1 par4 이렇게 사진으로 보기에는 잔디 상태 좋고 하늘 맑고 공기도 좋아 보이네요. 하지만 기온은 무지 뜨거웠던 것을 지난여름을 되돌려 보면 알 것입니다. 서코스 1번은 내리막에 시원한 드라이버 티샷을 보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옵니다. 하지만 우측으로 잘 밀릴 수 있다는 거 조심해야 하고, 왼쪽은 또 오비예요. 그래서 우측으로 밀리는 것이겠죠? 초구 너는 공을 쳐라 나는 홍삼을 짜 먹을테니~~(짜요짜요) 역시 VIP랑 와야 좋은 것 같습니다. 카트에 홍삼정 에브리타임 한통 들어 있어서 순번 정하는 것도 이걸로 했네요. 저는 3구입니다. 여름날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야외에서 선풍기예요. 무지 더운 날에는 이 선풍기도 더운 바람이 나오지만 그래도 달릴 때는 기능이 배가됩니다. 서코스 2 par3 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 핑크보이가 나셨습니다. 핑크보이는 실력이 많이 늘었죠. 그래서 오르막 파3 같은 것은 문제 되지 않아요. 높이를 계산해서 길게 치더라고요. 핑크천재 서코스 3 par4 왼쪽으로 꺾어지는 홀로 거리 좀 난다면 왼쪽으로 질러가면 최단거리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왼쪽이 오비라는 거... 그래서 안전하게 우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