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를 접하다 보면 어려운 단어들이 있습니다. 흔하게 사용하는 #골프용어 가 아닌 방송이나 가끔 골프 룰에 대해 아는 지인이 하는 용어들이 있죠. 오늘은 #루스임페디먼트 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골프 라운드를 하다 보면 예측하지 못하는 장해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 루스임페디먼트는 플레이할 때 제거해도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루스임페디먼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알고 있는 돌, 나뭇잎, 나뭇가지 등이 있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거할 수 있는 장해물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생장하기 않으며 땅에 단단히 박혀있지 않아야 하고 공에 붙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가을이 되면서 특히 낙엽과 나뭇가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맞혀 떨어졌어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생장하지 않는 장해물은 제거하고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제거할 수 있는 이유를 굳이 알아본다면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과 인공물은 코스 플레이의 도전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루스임페디먼트를 다시 정리하면 1. 고정되어 있지 않고 2. 생장하지 않으며 3. 땅에 단단하게 박혀있지 않고 4. 공에 붙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돌, 나뭇잎, 나무의 잔가지, 동물의 배설물, 벌레와 곤충이 있으며 그 벌레와 곤충이 쌓은 '흙과 퇴적물(이는 퍼팅 그린의 경우만 적용)' 등이 대상이 됩니다. 참고로 이슬과 서리는 루스임페디...
아시아나CC 동코스에는 여러 불리는 말들이 있죠. 다시안와CC, 버디가 보기되는 코스, 동코스에서는 절대 접대를 하지 말라... 등등 어렵기로 소문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린을 구겨놓고 페어웨이도 구겨놓고 핀위치도 어렵게 세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악명높은 #아시아나CC 동코스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나CC는 서코스와 동코스 36홀 규모의 골프장입니다. 명문으로 알려져 있고 기회가 잘되지 않아 자주 못 가는 곳인데 갈 때 대부분 서코스를 가서 그런지 동코스는 정말 오랜만에 오는 곳입니다. 도전정신 팍 생기는 곳이죠. 그래도 이날 자신감을 갖고 온 이유는 바로 이 #세인트나인N골드 골프공때문입니다. #세인트나인 N 시리즈는 최근 출시하여 프리미엄 우레탄 골프공으로 알려진 만큼 퍼포먼스가 좋은 공입니다. 그린 어려운 곳에서는 정확한 공략이 필요한데 스핀력이 강한 #N골드 골프공은 참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세인트나인 골프공은 기존의 세인트나인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로고가 얇고 작게 표기되었으며 세인트나인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멘탈 메이트(그림)이 없어진 것입니다. 새로운 최고급 라인으로 시리어스 골퍼들을 공략한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CC의 분위기는 대부분 이런 분위기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오전 내내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조용한 분위기의 골프장입니다. 아시아나 CC 동코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깜짝 놀랐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반팔 라운드가 가능했는데 말이죠. 이제 바람막이나 방풍 니트 같은 의류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아이언 #미즈노 #JPX925 아이언을 가지고 라운드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골프백에는 14개의 클럽이 들어있기 마련입니다. 그보다 적게 들어있기도 하고요. 그 모든 클럽이 제각각의 역할이 있고 중요도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백에 담긴 클럽에는 자신 있는 클럽이 있기 마련인데 저는 아이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JPX925아이언 은 #미즈노아이언 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퍼포먼스가 좋기 때문입니다. 드라이버 티샷은 멀리 보내기보다는 안정된 샷을 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크게 연습을 하지는 않습니다. 드라이버는 쇼라고 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이게 가고 나서 쇼가 나와야겠죠. 그래서 멀리 보다 안전한 샷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이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 있는 샷은 아이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피팅 한 미즈노 #JPX925포지드 아이언이 그 주인공입니다. 여러운 라이에서도 자신감 있는 샷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가을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된 JPX 925 포지드 아이언입니다. JPX 시리즈는 명실상부 미즈노의 대표 아이언으로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부터 프...
골프 라운드를 하게 되면 많은 #골프용어 를 만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프로 대회에서나 나올법한 용어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것 중에 애매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구제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 #골프오비 #골프해저드 #골프페널티 구역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오비(OUT OF BOUNDS) 골프코스는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티잉그라운드, 페널티 구역, 벙커, 그린, 그리고 이외 일반 구역입니다. 이 5곳의 구역을 벗어나게 되면 오비(Out of bounds)입니다. 골프 구역이 아닌 곳으로 공을 보낸 것으로 벌타가 적용됩니다. #골프ob 일 경우에 원칙적으로는 1벌타를 받고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다시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빠른 진행을 위해 #OB티 에서 4번째 샷을 하게 합니다. #오비티 에서의 샷은 왜 4번째 샷이 되는가? 티샷 오비 1타 벌타 1타 다시 티샷 1타 (이렇게 해서 오비티까지 갔다는 가정으로) 오비 티샷이 4번째 샷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다시 하면 3번째 샷인 거죠? 티샷 오비 1타 + 벌타 1타 페널티 구역 페널티 구역은 골프장에서 만들어 놓은 코스의 일부분입니다. 보통 우리가 아는 해저드가 이름이 페널티 구역으로 바뀐 것입니다. 페널티 지역에 볼이 들어가면 그냥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1벌타를 받고 구제를 받을 수도 있고요. 1벌타 후 ...
무더웠던 날씨가 이제 시원한 가을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을 날씨는 레포츠 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바로 파크골프입니다. 파크골프란? 파크골프는 말 그대로 파크+골프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입니다. 파크 골프장은 많은 면적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공원에 조성하기도 하고 주거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습니다. 일반 골프와 같이 클럽을 공을 타격하여 홀에 넣는 방식이지만 골프채 한 개를 사용하고 짧은 거리로 걸으면서 하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골프입니다. 로프트가 없는 골프채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이 뜨지 않아 위험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파크골프 경기방법 9홀을 두 바퀴 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18홀이 되는데 9홀은 보통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 3홀 4개, 파 4홀 4개, 파 5홀 1개로 총 타수는 33타가 됩니다. 18홀이면 66타가 되겠지요? 9홀 코스가 두 개 있어 총 18홀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18홀 라운드를 해서 가장 적은 타수로 홀 아웃 한 플레이어가 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골프와 같습니다. 보통 4명에서 한조를 이루어 1홀부터 출발을 합니다. 티위에 공을 놓고 순서대로 티샷을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1홀에서 ...
2024년 LPGA 아니 여자골프에 빅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솔하임컵으로 미국팀과 유럽팀, 유럽팀과 미국팀의 대륙 간 대결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지난해에도 열렸는데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솔하임 컵이 왜 또 2024년에 열리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올해부터 다시 짝수연도에 개최하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원래 솔하임컵은 짝수연도에 개최되다가 2003년에 홀수 연도 개최로 바뀌었다가 다시 짝수연도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되어 홀수 연도에는 라이더컵이 짝수연도에는 솔하임 컵이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2024년 LPGA 솔하임 컵 중계방송 시간 첫째 날 9. 13(금) 저녁 8:00 둘째 날 9. 14(토) 저녁 8:00 마지막 날 9. 15(일) 밤 9:30 솔하임 컵의 시작은 1990년부터입니다. 18번의 대회가 개최되었고 역대 승수를 보면 미국이 10승 1무 7패로 상대적으로 앞선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수를 보면 미국이 월등하게 앞서 있지만 최근 대회는 유럽에서 우승을 가져왔기 때문에 유럽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2019년과 2021년 유럽이 우승을 하고 2023년에는 솔하임 컵 최초로 무승부를 이루었습니다. 참고로 솔하임 컵에서 무승부일 경우에는 전 대회 우승 팀에서 우승컵을 가져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3번 연속 우승컵을 유럽팀에서 가져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이 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할 ...
골프를 즐기면서 여러 가지 골프용품을 구매하게 되는 등 골프에 관한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중에 #골프앱 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스마트폰을 열어보시며 여러 가지 골프앱이 깔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프존, 가민 골프, 카카오 골프, 스마트 스코어 등 말이죠. 그중 모든 사람들에게 깔려 있는 골프앱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스마트스코어 유료화 서비스 바로 스마트스코어 골프앱일 텐데요. 여러 가지 골프에 필요한 서비스가 다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스코어에 들어가 보면 여러 가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 정보, 연습장 정보, 야다지 정보, 골프 라이프, 스코어 등등 말이죠. 이번에 #스마트스코어유로화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골프연습을 하고 골프 친구를 사귀고 골프장 예약을 하고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스코어 관리를 하고 골프장 평가를 하고.... 여러 가지 모든 것을 이 스마트 스코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료화 서비스에도 큰 고민 없이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스스플(스마트스코어 플러스)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골퍼라면 필수적인 서비스 7가지를 모두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골퍼들의 필수앱이기 때문에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 골퍼 골프 라운드 회수가 많은 골퍼 골프에 관심이 많은 골퍼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중에 제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뉴 중 한 가지는 모두의...
골프를 즐기다 보면 많은 #골프용어 를 접하게 됩니다. 그중에 공식적인 용어도 있고 비공식적인 용어도 있습니다. 보통 골프 규칙에 많이 사용되고 라운드에 필요한 용어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골프를 어느 정도 치는가를 뜻하는 골프용어 #골프싱글 #보기플레이어 #백돌이 같은 용어를 알아볼까 합니다. 다 골프 점수에 관련된 용어들입니다. 골프 몇 타를 쳤느냐에 따라 #싱글플레이어 보기플레이어 백돌이가 #깨백 되는 것입니다. 그럼 그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글골퍼 골프싱글 73타~81타(79타) 골프 라운드를 하게 되면 낮은 스코어로 18홀을 마무리 하고 싶은 것이 골프입니다. 18홀 기준 72타가 보통인데 오버파가 한자리인 싱글 디지트(Single Digit)라고 해서 한자리 수를 골프 싱글이라고 합니다. 1오버파부터 9오버파까지이니 스코어로 73부터 81까지가 싱글골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언제부터인가 80대 타수는 싱글로 인정을 잘 안 해주더라고요. 진정한 싱글은 70대에서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79타까지 싱글골퍼라고 흔히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 싱글 디지트 핸디캐퍼가 되려면 엄청난 실력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아마추어 골퍼가 싱글 스코어를 매번 기록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 70대 타를 기록하게 되면 기념패를 해주기 마련입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LPGA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마친 다음날 중요한 롤렉스 랭킹이 발표되었습니다. 다른 때보다 이번 랭킹이 중요한 것은 2024년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 출전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각 국가별 2명씩 출전할 수 있으나 15위 안에 든다면 최대 4명까지 출전을 할 수 있으니 15위까지 들면 파리올림픽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KPGA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미국에서는 3명이 확정되었고 알리 유잉의 출전이 미지수였고 한국에서는 2명이 확정되었고 양희영과 신지애가 가능한 범위 내에 있어 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펼쳐진 대회였습니다. 결과는 양희영이 우승을 하면서 20계단 껑충 랭킹 상승을 이루면서 5위를 기록합니다. 물론 파리올림픽 출전까지 하게 되었고요. 세계 랭킹 15위까지입니다. 한국의 고진영이 3위로 4단계 뛰어올랐습니다.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넘버 3안에 들어왔네요. 20계단 오른 양희영이 5위에 있으면서 톱10에는 2명의 한국 선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3위에 있는 김효주가 15위안에 들어가 3명의 한국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5위 안에 미국도 3명, 한국도 3명이며 그다음 많은 선수의 국가는 호주와 중국이 2명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2명을 넘어 3명 이상 출전하는 국가는 한국...
골프클럽을 완성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클럽이 있을 것입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 중 말이죠. 저는 그중 아이언입니다. 이번 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는 #초급자아이언 추천 #미즈노아이언 #MX-1 아이언입니다. 4번부터 P까지 구성으로 7아이언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보통 5~P까지 하는 구성을 가장 많이 하고 그다음이 구성이 저와 같은 구성이지 않을까 합니다. 4번은 많이 쓰지 않는다고 해도 저는 유릴리티와 5번의 갭은 4번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4번이 필수입니다. 참고로 5~P, GW, SW 구성도 인기가 많습니다. 제가 가장 애착이 클럽이라고 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편안하고 치기 쉽기 때문에 어떠한 라이에서도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MX-1아이언 장점은 큰 헤드에 있습니다. 헤드가 큰 만큼 어드레스에서부터 안정감이 있으니 심리적으로도 스윙에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편안한 어드레스에서 이어지는 편안한 샷'이라는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미즈노 아이언의 가장 큰 장점은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Grain Flow Forged HD)라고 해서 넥부분부터 헤드 끝(토우) 부분까지 한 개의 원형 봉에서 성형하여 완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페이스에 임팩트 부분에 밀집된 고밀도 단류선이 더욱 부드럽고 견고한 느낌을 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최고의 타구감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
지난주에 있었던 LPGA KPMG PGA 위민스 챔피언십 대회는 꾀나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다음날 발표되는 세계 랭킹 순위로 #2024파리올림픽 #골프종목 출전 자격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확정되어 있었지만 확정되지 않는 불확실성에서 출전권을 따내려는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는 대회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2024 대한민국 #올림픽골프 출전 선수는 누구일까요? 지난주 대회가 개최되기 전 양희영과 신지애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미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고진영과 김효주 말고 누가 또 올림픽 출전을 할 수 있을까?'가 결정되는 대회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계 랭킹 24위의 신지애와 25위의 양희영에게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양희영이 2위 그룹과 큰 차이로 우승을 하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에 참가를 확정 지었습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의 최종 결과입니다. 양희영이 7언더파로 우승을 하고 고진영이 오랜만에 좋은 성적으로 공동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두 선수다 순위를 한껏 끌어올리는 대회가 된 것입니다. 고진영은 4개의 순위를 올려 세계 랭킹 넘버 3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양희영은 무려 20위 순위를 올려 세계 랭킹 5위를 기록하면서 톱10에 한국 선수 이름을 2명 올리게 되었고 김효주는 1단계 내려간 13위이지만 15위까지는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
요즘 쉽게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골프가 있습니다. 바로 #파크골프 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로 해석할 수 있는데 그만큼 소규모 녹지 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골프를 축소해 놓은 것입니다. 골프와 다르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도 있고요. 넓은 규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인근 공원에 많이 조성되고 심지어 좁은 산책로 옆에 조성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지금 동네 이름과 #파크골프장 검색을 해보면 인근 파크골프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크골프의 간소함은 바로 준비물에서도 나타나는데요, 14개의 골프채로 구성된 골프와 다르게 한 개의 골프채만 있으면 됩니다. 그럼 #파크골프준비물 을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파크골프 준비물 요즘 파크골프가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여러 파크골프채가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렌스메이트 골프채로 #국산파크골프채 입니다. 합리적인 #파크골프채가격 으로 파크골프 시장에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렌스메이트 파크골프채를 구매하면 이렇게 한 번에 모든 파크골프 준비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말이죠. 골프채 골프채 가방 골프채 헤드커버 보조가방 파크 골프공 장갑 고무티 볼마커 공픽업 도구 릴 방식 타월 페이스 보호 필름 정말 많은 준비물이 필요한 것 같은데 막상 필요한 것은 골프채와 공만 있어도 파크골프 라운드는 됩니다. 렌스메이트의 PG...
골프 라운드를 위해서는 많은 골프용품이 들어갑니다. 골프 준비물을 잘 챙겨야 라운드에서 낭패보지 않게 되기 때문에 리스트를 만들어 라운드를 가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운드를 다니다 보면 모자를 안 챙겨온 사람, 볼 마커가 없는 사람 심지어 골프화를 안 가져온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골프클럽은 잘 챙기게 됩니다. 골프 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있다면 골프화와 골프장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화는 단단한 지면 지지력으로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게 하고 골프장갑은 플레이어와 골프클럽을 이어주어 견고한 그립으로 스윙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골프장갑 사이즈 선택법 클럽과 플레이어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골프용품이기 때문에 정확한 #골프장갑사이즈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손과 빈틈이 없이 그리고 작지도 않게 핏하게 착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골프장갑 사이즈입니다. 골프장갑 사이즈가 한국의 경우 21, 22, 23, 24, 25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이는 장갑의 길이를 cm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측정을 할 때 손바닥 끝 주름에서 중지까지의 길이에 +5cm 정도 하면 사이즈가 나옵니다. 한국 사람 평균 성인들은 보통 23호를 착용하더라고요. 그런데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23호를 착용하면 조금 남는듯한 느낌이고 22호를 착용하면 꼭 끼는 듯한 느낌으로 어떤 사이즈를 선택해야 좋을까요? 이럴 ...
2024시즌 LPGA 대회가 한주의 휴식을 갖고 이번 주부터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LPGA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한 대회인 #US여자오픈 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79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LPGA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2년 전 총상금이 1,000만 불로 화제가 되었으며 지난해 1,100만 불로 상향되고 올해 ALLY사의 스폰사 합류로 1,200만 불로 최고의 상금액을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번 US 여자 오픈에서는 누가 우승을 할까요? 2024 LPGA US 여자 오픈 중계 방송 시간 1R : 5월 30일 (목) 22시 (익일 4시) 2R : 5월 31일 (금) 22시 (익일 4시) 3R : 6월 02일 (일) 00시 (익일 4시) FR : 6월 03일 (월) 00시 (익일 4시) *US 여자 오픈 중계방송 채널은 SBS 골프입니다. 오전 조, 오후 조로 나누어 방송됩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전인지가 참가해 우승을 하였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 70·6583야드)에서 펼쳐집니다. 전인지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4타 차 차이를 뒤집고 우승한 곳이라 전인지에게 특별한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1920년에 개장한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은 당시 처음으로 US 여자 오픈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파 70인데 6583야드로 조성되어 있어 긴 전장을 ...
골프를 즐기려면 참 많은 골프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아주 쉬운 골프용어도 있죠? 그리고 몰라도 되는 것도 있고 꼭 알아야 하는 것도 있는데 꼭 알아야 할 #골프용어 중에 #골프스코어 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프스코어를 알아볼까 합니다. par3, par4, par5 스코어를 알기 전에 알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홀마다 표기되어 있는 파 4, 파3, 파 5입니다. 파 4는 티샷을 시작해서 4번에 홀에 넣어야 하는 홀입니다. 파3는 티샷을 시작으로 3번 만에 홀에 넣으면 되는 홀인 거죠. 그래서 파3를 세 번에 넣으면 파(par)라는 골프 스코어를 기록하게 됩니다. 18홀로 구성된 par72 골프장에서 72번에 넣으면 이븐파라고 하고 그보다 밑으로 넣으면 언더파라고 하고(70타라 면 2언더파) 그보다 위면 오버파라고 합니다. 그런데 100개씩 치면 28오버파가 되는 거죠. 보통 18홀 중 홀 구성을 보면 파3가 4개, 파 5가 4개, 파 4가 1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 4라면 티샷을 해 페어웨이에 잘 보낸 다음 두 번째 샷으로 그린 위에 올립니다. 두 번의 퍼팅으로 홀에 넣어서 마무리하면 파(par)가 되는 것입니다. 파(par)가 가장 기본이 되는 골프 스코어인 셈이죠. 여기서 두 번째 샷이 핀 옆에 잘 붙었다면 한 번에 퍼팅으로 홀에 공을 넣을 수 있겠죠? 그래서 한 번에 넣었다면...
오랜만에 드라이빙 레인지에 다녀왔어요. #실외골프연습장 이죠. 인도어라고 하는 말은 틀린 말 아닌가요? in door라면 문 안에 있어야 하는데 문밖에 있으니 드라이빙 레인지라고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표현입니다. 쇼골프가 여러 가지 형형 색색으로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유명하잖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힙하고 영한 느낌입니다. 쇼골프의 특징은 주차장에서 캐디백 이동이 무빙 레일로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백 옆에다 올려놓고 그냥 걸어가서 백을 다시 가져가면 돼요.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하려고 한 것 같아요. 진짜 조금 편해요. 예전에는 여기에서 몇 번 타석 주세요. 그랬거든요. 요즘에는 거의 다 바뀐 것 아시죠? 이렇게 키오스크로 말이죠. 여기서 타석 선택하고 결재까지 되니 비대면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회원도 여기서 다 가능하고요. 3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른 아침부터 1층은 바로 차더라고요. 1층이 좋은 점은 어프로치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단점이라면 올려쳐야 한다는 것도 있고요. 그냥 2층으로 왔습니다. 2층도 좋아요~ 시원하게 샷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요. 오토 티업이고요. 새 기계는 아닌 것 같은데 오류 없이 작동 잘됩니다. 남은 시간 표시되고요. 사용한 볼 수량도 표시되고요. 매트 컨디션은 어디 가나 공 놓는 곳은 패어 있더라고요. 많이는 아니고 조금 페어 있어서 그냥 샷 해도 될 정도였어요. 타석에서의 거리...
골프는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집니다. 티잉 구역, 페널티 구역, 벙커, 그린 그리고 그 외 지역을 일반구역이라고 합니다. 일반 구역에는 페어웨이, 러프 등이 있겠네요. 숏게임을 잘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퍼팅도 숏게임이거든요. 퍼팅은 그린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로 스코어를 줄이려면 그린에 대한 #골프용어 그리고 #골프규칙 을 알아야 할 것 같지 않나요? 다섯 개의 구역에서 공을 집어 올릴 수 있는 곳은 오직 #그린 뿐입니다. 그린에서 공을 집어올리기 전에 반드시 마크를 해야 하며 마크는 공의 뒤쪽이나 공 옆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시 내려놓았을 때 그 자리 그대로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공 뒤쪽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왼쪽에 마크하고 공을 집어 올린 뒤 공을 내려놓을 때 오른쪽에 마크한 줄 알고 마크 왼쪽에 공을 내려놓고 플레이를 진행했다면 오소 플레이(잘못된 장소 플레이)로 2벌타를 받게 됩니다. 볼마커: 미아트 공을 집어 올릴 때는 반드시 #마크 를 해야 하는데 공의 위치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린 플레이에 #볼마커 는 항상 필요합니다. 그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엣지, 또는 프린지라고 하는데 그곳에 공이 있다면 마크를 할 수 없고 어프로치를 하거나 퍼팅을 해야 하죠. 마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공을 집어 올릴 수도 없고요. 가끔 해외 골프장에 가면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가...
2024년 1월 시즌이 시작하고 벌써 10개의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 선수의 우승 소식은 들리고 있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곧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2024년 5월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을 알아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세계랭킹은 롤렉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으며 각국의 투어의 활동 점수를 합산하여 점수가 산정됩니다. 물론 KLPGA로 점수에 산입되면 가장 높은 점수는 LPGA에 있습니다. 세계 랭킹 탑10을 보면 아쉽게도 한국 선수는 1명 고진영뿐입니다. 고진영이 지난주보다 2단계 상승하여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넬리 코다와 릴리아 뷰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주도 한나 그린과 이민지가 8위가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나라에서 2명씩 탑10에 들어가 있고 프랑스, 중국, 한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에서 1명씩 들어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현재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의 활약입니다. 올해 10개의 대회 중 5개 대회를 우승을 했으면 심지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넬리 코다가 우승한 대회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퍼 힐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 티 모바일 매치 플레이 더 셰브론 챔피언십(메이저)입니다. 이중 메이저 대회까지 있기 때문에 활약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넬리 코다의 평균 스코어를 보면 12.3이라는 놀라운 스...
골프를 하다 보면 여러 #골프용어 를 만나게 됩니다. 그중 골프코스와 관련된 골프용어를 알아볼까 합니다. 골프코스는 크게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티잉구역 2. #페널티구역 3. #벙커 4. #그린 5. #일반구역 이렇게 보면 무지 간단하지 않나요? 차근차근 짚어나가 보겠습니다. 여기서 티잉구역이라면 티샷을 하는 곳으로 티마커로 정확한 구역을 표시해두고 있습니다. 매홀을 시작할 때 티잉 구역에서 티샷을 하면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티마커 바깥선으로 뒤로 두 클럽까지 정확한 티잉구역입니다. 여기서 두 클럽이라면 드라이버 길이를 뜻합니다. 그럼 그 선상에 걸려 있다면? 올바른 티잉 구역입니다. 다만 티잉 구역 밖에서 티샷을 하면 일반 페널티로 #2벌타 받게 되고 다시 티샷을 해야 합니다. 보통 티마커 앞선을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앞에서 치고 싶은 욕심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원칙적으로는 2벌타이나 아마추어 명랑 골프에서는 배꼽이 나왔다는 표현을 쓰면서 그냥 웃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골프배꼽 페널티 구역이라면 수역 등으로 1벌터가 가해지는 곳으로 피해 가야 하는 구역입니다. 예전에는 #해저드 라고 하였지만 골프용어가 바뀌고 해저드라는 말 대시 페널티 구역이라고 합니다. 티잉구역에 올라서면 캐디가 왼쪽은 오비이고 오른쪽은 헤저드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헤저드가 페널티 구역으로 그쪽으로 공이...
지금이 골프 치기 딱 좋은 계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요즘에 필드 나가면 푸르른 잔디와 나무들 그리고 파란 하늘이 맞이해주고 있거든요. 거기에 샷감까지 좋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지난주 #티클라우드CC 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말이죠. 이번 라운드에 사용할 공은 언제나처럼 #세인트나인 골프공이고요. 그중에 세인트나인C 모델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참고로 같은 C 모델인데 일반적인 화이트볼과 컬러볼로 나뉘는데 조금씩 성질이 다릅니다. 그럼 라운드를 하면서 어떻게 다른지 한번 알아보고 어느볼이 자신에게 맞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티클라우드CC 비체 코스와 해밀 코스로 이루어진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입니다. 동두천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참 좋더라고요. 길이 막히지도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고요. 티클라우드CC는 한국의 베스트 코스 20위,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한국에서 아름다운 홀 톱10에 선정될 만큼 아름답게 꾸며진 골프장입니다. 골프장 뷰를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코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스를 아름답게만 볼 것이 아닙니다. 길게 세팅 된 전장도 그렇고 그린이 정말 어려웠던 곳입니다. 그린이 많은 곳이 2단 그린 또는 3단 그린으로 되어 있어 캐디의 말을 잘 듣고 온그린 시켜야 3퍼트 5퍼트 심지어 5퍼트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경사가 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