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부작으로 호흡이 긴 편인 드라마 돌풍! 정치물이라 딱딱하지 않을까 했는데 주인공들의 서로 나락행시켜주는 정치계략을 지켜보자니 흥미롭더라고요. 단숨에 정주행할 수 있었답니다.
- 대통령과 재벌 대진그룹 간의 정경유착 관계를 끊기위해 애써온 주인공 박동호. 하지만 그는 오히려 뇌물수수로 내쳐질 위기에 처하죠. 그래서 대통령 시해를 결심했습니다.
- 국무총리로 대통령 직무권한 대행을 수행하는 1달동안 정치계 부패 세력들을 처단하겠다 다짐해요.
- 결말에서 대통령이 된 박동호. 장일준 전 대통령 시해사실을 국민들 앞에서 고백하죠. 탄핵위기에 처하자 국무총리 정수진에게 장일준 죽였던 증거 자료가 있다며 불러내는데요.
- 정수진이 대통령인 본인(박동호)를 죽인거처럼 상황을 만들려고 절벽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희생되었죠~ 이후 정수진에게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 통역사도 사랑의 언어는 어렵다?! 정 반대의 말로 말을 하는 한 여인을 만나 속터지는 로맨스를 펼치게 되는 이야기.
- 김선호, 고윤정 대세 배우의 만남에 로코물 띵작을 많이 집필한 홍자매 작가가 합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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