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2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전작들도 계속해서 흥행하면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었죠. 더군다나 1편이 거의 레전드 시리즈로 불리고있으니 말이에요.
- 정해인은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두 가지 성향을 가진 광기 어린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고요.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캐릭터와는 180도 다르기에 그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우리는 그를 빌런으로 추정중이죠.
- 평론가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작품이 그러하듯 호불호는 좀 갈리는 편인데 액션에 관해서는 다들 입을 모아서 괜찮다고 말하더군요. 긴장감넘치는 장면들로 채워져있다고 합니다. 스토리면에서는 완성도가 좀 아쉽다고 하는데 정의와 신념의 충돌에 관해 얘길 꺼내지만 다소 두루뭉술하게 끝이난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