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년이가 화제 속에서 16% 대 시청률로 드디어 종영했습니다. 매주 꼬박 챙겨볼 만큼 애정했던 작품인데요+_+ 마지막 회에서도 진한 감동은 느낄 수가 있긴 했어요. 하지만 풀어가야 할 이야기가 더욱 많을 거 같은데 급마무리한 거 같더라고요 ㅠ^ㅠ 관련해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01.정년이 당황스러운 결말과 시즌2
- 결말 감동적이면서도 동시에 당혹스러웠던 이유
보면서 물음표만 가득 남았습니다. 매란국극단은 어떻게 된 걸까요? 새 왕자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렸을까요? 옥경이도 그 이후의 행방을 알 수 없어졌고요. 주란이는 매란국극단의 공주가 될 뻔했지만 언니 병원비 때문에 팔려가듯이(?) 시집을 가게 된 것으로 나왔는데요. < 쌍탑전설 > 공연도 치르지 못한 채 떠납니다. 그녀의 삶은 그렇게 끝이 난 걸까요?주인공은 꿈을 찾아가는데 드라마의 취지와 맞지 않아보이더군요. 정년이는 왕자가 되었다고 유추한다고 치고~ 그럼 영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단장 소복처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하여간...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 시즌2 나오기 힘들거 같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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