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 기묘한 이야기 >에서 아이들이 주로 했던 게임 '던전 앤 드래곤' 아시나요? 오늘은 요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23년도 개봉 당시에 로튼토마토 지수 90%를 돌파하면서 마블보다 꿀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이번에 넷플릭스에 들어왔답니다ㅎㅎ
평론가들은 반지의 제왕처럼 거대한 스케일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은 아니지만 팝콘무비로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요즘 뭐 히어로들의 능력치들이 나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 이 영화는 클래식한 캐릭터로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했어요. 저 역시도 이 말이 맞구나 고개 끄덕이면서 감상한 거 같아요. 게임들 보면 퀘스트 수행하고 또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하는데 이 영화의 전개방식도 닮아있었습니다. 별거 없어 보이지만 퀘스트 수행할 때마다 은근히 볼거리들도 많고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기 때문에 과몰입해서 보게 된답니다. 아이템을 보는 묘미도 쏠쏠하고 옛날 감성으로 괴물과 전투를 벌이는 것들도 좋았어요
블로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