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가지고 말다툼을 하다가 남편이 폭언을 하는 장면도 나왔는데요. 이게 처음이 아닌 거 같더라고요. 오죽하면 아내가 녹음도 해놨는데 몸싸움까지 이어져서 다치기도 했더라고요. 어느 날은 차 안에서 싸움을 했고 남편이 잠깐 나간 사이에 아내가 문을 잠가버렸다는데요. 차 문을 깨려고 위협적으로 행동해서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나 봐요. 여기까지만 해도 아내가 피해자처럼 느껴졌지만 점점 반전이 드러납니다. 아내도 남편을 들들 볶으면서 약올리고 괴롭히며 원인제공을 하긴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