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현빈, 송중기 두 사람은 같은 시기에 영화가 개봉하면서 본의 아니게 경쟁을 벌이게 되었는데요. 가족들까지 끌어들여서(?) 열혈 홍보를 하면서 관람객들을 사로잡고자 했습니다.
두 배우는 톱스타답게 인터뷰할 때마다 화제성을 장악하였는데요. 그 결과는 송중기의 참패로 끝이 났습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내놨습니다. 현빈은 높은 인지도를 갖고 스크린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였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에 도전하면서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해왔기에 티켓 파워를 갖는 거 같다고 하더군요. 송중기는 지금까지는 로맨스물에 강했기에 그의 이미지 변신이 아직까지는 생소하게 다가온 거 같다면서 말을 했죠. 하지만 그의 도전은 계속될 거 같고 대중들도 점차 송중기에게 스며들지 않겠냐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