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원경 >은 처음부터 제2의 < 우씨왕후 >로 불렸습니다. 이젠 티빙 사극하면 청불인 건가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베드씬으로 먼저 화제가 되었죠. 배우들이 노출씬을 촬영한 거냐 진실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이에 드라마 관계자가 드디어 입을 열었는데요.
차주영, 이이담의 장면들은 일부분 CG처리한 거라고 합니다. 각각 원경 & 이방원이 합궁할 때 왕실 법도를 어길 만큼 뜨거웠던 모습, 채령은 일부러 아내의 심기를 건드리려던 이방원에게 갑작스럽게 승은을 입어서 후궁이 된 장면이었죠.
시청률 5.6%를 돌파한 원경. 후반부 전개도 충분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노출씬만 그런게 아니라 매회차 에피소드가 강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4화 공개됐는데 벌써 아버지 이성계가 증오심에 불타서 아들 이방원 죽이려고 하는 장면들도 그렇고~ 이방원이 원경한테 후궁 살려달라고 갔다가 아내가 빌라고 하니까 눈앞에서 후궁을 단검으로 찌르는 모습까지 ㄷㄷㄷ 충격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원경은 남편에게 난을 일으킬 예정이라고 정보를 줬는데요. 돌아온 것은 복종을 강요하는 남편뿐이었습니다. 합방할 때 상궁 보고 들어와서 보면서 지도해달라고 하고~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낀 그녀가 합방을 거부하자 다시는 그녀를 찾지 않겠다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