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메가박스 성수 보고타 GV(관객과의 대화) 행사 현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날 송중기, 이희준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이성민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성민이 먼저 입을 떼었는데요. 이희준이 그 바통을 이어갔죠.
01.보고타
“(이성민)선배님 말씀처럼 요새 한국 영화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어서 솔직히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황이다. 저희 영화를 위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홍보했던 것 같다, 알리고 싶었고, 예쁘게 보이고 싶었고, 부족하고 욕을 먹더라도 상황을 좋게 해보려고 부족하지만 해봤다."" -송중기
말하다보니까 울컥한다면서 그는 잠시 멈추어 서서 목을 가다듬었다는데요.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말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고 합니다.
02.고현정 근황
얼마 전 배우 고현정이 < 나미브 >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할만큼 몸이 좋지 않았고 또 수술까지 받았다는 얘길 전해드렸는데요. 콧줄까지 한 모습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병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심각했던 것으로 추정되었고요. 이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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