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드라마보고타 기회의 땅 안타까웠던 영화 후기 
3일 전콘텐츠 2

송중기가 흥행 참패로 눈물을 흘렸던 영화 보고타. 극장에서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금방 OTT 넷플릭스로 들어왔더라고요?개인적으로 아쉬움이 크긴 했습니다. 관련해서 후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1.보고타 영화

범죄에 가담한다는데서는 같지만 영화 < 밀수 >에서의 순박한 언니들과는 결이 달랐는데요. 여기는 무슨 마약을 판매하는 범죄조직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박병장(권해요), 수영(이희준) 등 모두 한마음으로 일하고있으나 서로의 뒷통수를 언제 칠지 모르는 살얼음판 같은 곳이었죠. 내가 돈 벌기 위해서라면 아무리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라도 적에게 내어줄 수 있달까요. 돈 말고 이곳에서 중요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느와르물을 흉내 내려는듯했어요. 영화는 그렇게 겉멋이 잔뜩 든 거처럼 폼을 잡아댔는데요. 끝까지 보고나니 무언가 알맹이가 없습니다. 바닥부터 시작해서 어느새 상인회의 수장이 된 파란만장한 국희의 인생사에도 그리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이 작품은 뭘 말하고 싶은 걸까요? 결말이 박병장의 말대로 상당했습니다. 그는 그 쪼그만 막내가 이렇게 크다니~ 수완이 좋다는 뜻으로 한말이지만 저는 반어법으로 쓰겠습니다. 실망스러운 결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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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보고타 송중기 흥행실패로 눈물까지

그누구보다 보고타 흥행에 열을 올렸던 송중기인데요. 그래서일까 관객과의 대화 도중 눈물을 훔치며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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