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동도 대룡시장 강화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는 교동 대룡시장. 작년에 분위기가 확 달라진 모습을 본 뒤로 가끔씩 다녀오고 싶을 만큼 생각하는 여행 코스다. 다만 교동도 대룡시장은 진입 장벽이 있는 지역. 일단 서울에서 강화도까지 가는데도 만만찮게 시간이 걸리는데 강화도에서 30분을 더 들어가야 하니 소요시간이 만만찮다. 게다가 교동도를 넘어가기 전 출입증까지 받아야 해서 하루 날 잡아서 큰맘 먹고 가야 한다. 교동도 화개산 모노레일을 찾는 여행객도 있겠지만 교동도까지 가는 여행객의 대부분이 들르는 필수 코스는 교동 대룡시장. 순전히 시장 구경을 하려고 찾는 우리 같은 사람도 있다. 강화 교동도 가볼만한곳 대룡시장 주차장 군것질 모음 #강화교동도 대룡시장 강화 교동도 카페 어노인트를 소개하며 이미 교동도를 다녀온 이야기를 꺼냈다. 자주... blog.naver.com 강화 교동도 가볼만한곳 신상 카페 어노인트 #교동도카페 어노인트 강화도는 엄청나게 자주 다녔지만 강화도에서 다리 하나만 더 넘어가는 교동도는 8년... blog.naver.com 예전에 다녀왔던 시장 맛집, 카페, 볼거리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 참조. 순전히 교동 대룡시장 구경만을 목적으로 찾았으니 곧장 시장으로 향했다. 주차는 교동 대룡시장 주변에 넓게 마련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주차 가능. 주차요금은 무료다. 주차 후 도착한 대룡시장. 시장에서 이것저것 군것질 한 ...
#강화카페 철물다방 교동도 대룡시장을 다시 다녀왔다. 작년 연말 가려고 했으나 그때는 가는 길에 눈이 많이 내리는 바람에 포기. 강화도에서 점심 먹고 카페 들렀다가 곧장 돌아간 적이 있다. 강화도에서 교동도로 넘어가는 길은 검문소에서 출입증을 작성하거나 QR로 방문 등록 필수. 다른 날에 방문했으니 다시 등록하려고 QR 링크로 들어갔으나 얼마 전에 등록하고 방문하지 않아서인지 등록이 남아있어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되었다. 등록 후 얼마나 유지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팁이라면 팁이다. 겨울이라 교동도 대룡시장이 한산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여전히 사람이 많아 좁은 시장이 북적북적. 1. 철물다방 이것저것 구경하며 시장에서 쇼핑하다가 항아리 단지에서 쌍화탕이 모락모락 김을 내며 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여름이었다면 관심도 없었겠지만 겨울이라 은근히 비주얼에 끌렸다는 거. 마주 보고 있던 카페 중에서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던 철물다방이 끌렸다. 네이버 지도에는 제일다방으로 표시.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많고 분위기도 괜찮아 보였다. 다방이라는 이름도 대룡시장과 잘 어울리는 듯. 쌍화차라도 한잔하자며 잠깐 머뭇머뭇하는 사이에 비어있던 테이블이 차버려 만석. 철물다방 출입구 맞은편에도 철물다방에서 음료를 주문해 마실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분위기는 주방 있는 쪽이 더 좋아 기다렸다가 겨우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이며 인테리...
#강화교동도 대룡시장 강화 교동도 카페 어노인트를 소개하며 이미 교동도를 다녀온 이야기를 꺼냈다. 자주 가던 강화도와는 달리 교동도는 8년 만의 방문. 그 사이 많이 달려졌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으나 직접 봤던 건 아니었으니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했다. 집에서 출발하면 교동도까지 1시간 20분 거리. 주말에 조금 더 막히는 걸 감안해도 실제 걸리는 시간은 그렇게 멀지 않다. 오히려 양평 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듯. 그렇게 교동도의 핵심 여행지인 대룡시장에 도착했다. 주차는 시장 근처에 넓게 마련된 주차장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 가능. 교동도 하면 머릿속에 남아 있는 이미지는 이런 느낌이다. 정말 썰렁한 시골 시장 골목길. 최근에 다녀온 분이라면 오히려 이 사진이 믿기지 않을 것 같다. 교동도는 <1박 2일>에서 보고 알게 된 지역. 방송에 소개된 지 몇 년 지나고 교동대교가 개통되어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을 때 찾았건만 여행객이 거의 없어 썰렁한 시골 골목길이나 다름없는 이미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확 달라진 교동도. 주말이면 시장 골목길이 여행객으로 꽉 들어차는 골목길로 달라져 있었다. 얼마나 찾는 사람이 많은지 핫플 망원시장을 둘러보는 느낌. 완전히 다른 장소 같았다. 어쨌거나 시장을 구경하며 대충 10만원가량 쓰고 온 듯. 간단한 먹거리부터 시장에서 살 수 있는 가래떡이며 젓갈까지 이것저것 쇼핑을 즐기고 왔다. 1. 교동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