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가볼만한곳
118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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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서면미술관 OOTD 인생 프사 가득

#부산가볼만한곳 서면미술관 맛집과 카페, 술집뿐인 서면에서 찾을 수 있는 오아시스, 서면미술관. 서면에서 하루 종일 놀 계획이었기에 서면미술관은 필수 코스나 다름없었다. 이미 다른 전시를 보고 왔지만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더욱 가봐야 하는 부산 가볼만한곳. 서면미술관 위치는 전포카페거리 입구 쪽. 서면미술관 이용 시 바로 뒤에 있는 태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1층 상가 사이에 미술관 입구가 끼여있어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으나 커다란 OOTD 포스터를 기억하고 가면 찾기 어렵지 않다. OOTD 전시 주제에 어울리는 거울 느낌의 출입문과 입간판. 올라가는 계단도 감성적인 분위기였다.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알려져 주말에는 웨이팅 필수.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측면에는 메이크업 룸과 화장실이 있는 형태.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는 만큼 관람 전 들르는 게 좋다. 서면미술관 OOTD 전은 국내 최초의 스튜디오형 전시로 지금의 나, 가장 빛나는 나, 오늘의 주인공인 나의 모습도 함께 담으면서 전시도 즐기는 독특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OOTD는 오늘의 패션, Outfit of the day를 줄인 단어. 주제부터가 사진과 패션이 함축되다 보니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분이 많았다. 우리는 순전히 전시를 볼 목적으로 방문해 옷차림이 평범했지만 제대로 드레스코드를 갖춰 입고 방문...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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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KT&G 상상마당 유미의 세포들 부산전

#부산가볼만한곳 유미의 세포들 해마다 여러 번 부산을 가곤 하지만 올해는 연초에 한 번 다녀왔던 게 전부다. 가볼까 하는 마음만 있었을 뿐 딱히 갈만한 일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 그렇게 올해를 넘기나 했는데 급 부산을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바로 유미의 세포들 전시회! 전시회 하나 보러 부산까지 갈 정도는 아니지만 겸사겸사 계기를 마련. 기폭제가 되어주는 역할을 했다. 시간이 지나면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까 싶어 전시 첫 주 주말에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하게 되었다. 새벽같이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 도착, 따끈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유미의 세포들 부산전 전시가 열리는 KT&G 상상마당을 찾았다. 네이버 예약 :: 유미의 세포들 부산전 이야기의 주인공은 단 한 명, 오직 당신! booking.naver.com 티켓은 네이버 예약 이용. 얼리버드 티켓을 1인 9,000원에 구매했다. 지금은 정상 티켓만 판매 중이라 성인 1인 15,000원.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으나 전시 초기라 다른 할인이 없다. KT&G 상상마당이 있는 복개천은 정말 오랜만. 상상마당 사거리에 유미의 세포들 전시 안내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외부에서부터 유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태. 전시가 열리는 곳은 4, 5층. 입구는 5층에 있다. 전시 오픈 시간에 도착했으나 토요일이라 그런지 이미 엘리베이터 앞부터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인파를 피할 겸 1층부터 먼저 구경...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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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카페] 전포카페거리 오케스트라 분위기 덱스커피

#서면카페 덱스커피 덱스커피는 이웃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카페다. 워낙 유명한 카페가 많은 동네라 꼭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많이 걷지 않고 갈 수 있는 거리에 덱스커피가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86 영보빌딩 1층 화요일~금요일 13:00~22:00, 토요일 12:00~22:00, 일요일 12: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불가 서면 카페라고는 했지만 전포카페거리 쪽.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전포역에서 훨씬 가깝다. 전포역 7번 출구에서 92m, 도보 1분 거리. 정면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손님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라 빈자리가 없을까 조마조마했다. 린 양에게 먼저 들어가 자리부터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자리는 많다며 여유. 급한 마음이 사라졌으니 외벽 인테리어까지 느긋하게 둘러봤다. 오케스트라 분위기 카페라 그런지 외벽 인테리어조차도 대형 스피커를 보는 듯. 덱스커피는 대부분의 좌석이 공연장처럼 계단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무대가 있을 법한 위치에 카운터와 주방이 있는 구조다. 2명씩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커플이니 친구끼리 방문하기 알맞은 카페. 일하는 직원분에게 시선이 쏠릴 수 있어 엄청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 덱스커피에서 일하려면 이 정도 시선은 견뎌내야 할 수 있을 지도. 한쪽 창가에 4인석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을 들고 테이블에 앉은 다음 천천히 메뉴를 훑었다. 메뉴판 음료 가격...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