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 투자는 쉽지 않다. 최악의 상황에서 용기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 맞아 떨어진다면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 지금 상황에서 역발상 투자가 가능한 분야가 있을까 탐색해보자.
- 상장폐지란 거래소에서 특정 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없도록 퇴출시키는 제도이다.
- 회계감사 결과 '의견거절'이 지속되면 상장폐지가 결정된다.
- 기업의 재무 건전성이나 경영 지속에 문제가 있을 때 주로 발생한다.
- 타법인에 흡수합병되거나 완전 자회사로 편입, 또는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 상장폐지 조건으로는 감사인의 의견거절 및 부적정 의견, 5년 연속 영업손실 기록 등이 있다.
- 한국 주식 시장은 진입은 쉽고 퇴출은 어려워 저 시총 기업이 많다.
- 최근 6년간 진입기업이 퇴출 기업보다 4배 많다.
-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매출액 등 요건을 감안하면, 2029년부터 본격 퇴출기업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주요 사업 : 케미칼, 첨단소재, 태양광
- 매출 대부분은 케미칼, 태양광
- 주요 제품인 가성소다와 PVC 가격은 바닥권임
- 트럼프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신재생에너지가 태양광
- 과연 역발상 투자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