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섹터가 최근 반등하며 바닥 신호가 보이고 있다. 특히 리튬 가격 안정화, 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 정책적 지원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중이다. 하지만 기관 수급, 주요 기업 실적, 중국 경쟁 심화 등의 변수가 남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단기 반등에 그칠지, 대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거래량 유입과 주요 지지선 유지 여부가 결정할 것이다.
- 2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2월 19일 도요타가 LG엔솔에 2조원대 배터리 주문을 함.
- LG엔솔은 랜싱 공장에서 생산하며, 기존 홀랜드 공장은 ESS용 LFP 생산 공장으로 변경 예정.
- LG엔솔의 ESS 매출 비중이 올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에코프로비엠, 피엔티, 에코프로머티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반등 시작.
- LG엔솔의 실적 바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IRA 보조금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
- 포스코DX는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
- 포스코DX는 2차전지 관련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팩토리 관련주
- 포스코DX의 주가는 MSCI 편입 이슈로 급등했다가, 배터리 거품이 꺼지며 동반 하락
- 최근에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적용 범위에 2차전지가 포함된 이슈로 주가 상승
- 또한 중국 정부의 배터리 중복투자 방지 대책 발표와 국장으로의 유동성 이동도 영향을 미침
- 포스코DX는 AI, 스마트팩토리 등의 4차산업 기술을 강화하고 있음
- 매출은 2022년 2차전지 사업 활성화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소폭 상승
- 포스코DX의 주가는 월봉 기준으로 크게 상승했으나, 현재는 고밸류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