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른봄이지만 경의선 철길을 산책길로 만든 경의선숲길을 산책하며 전시도 보고 책도 읽고 소품도사고 차도 마시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겨요!^^
용산에서 가좌역까지 약 6.3키로정도의 산책길 경의선숲길, 공덕역에서 시작해 홍대로 가는 코스 추천합니다. 빠르게 걸으면 1시간도 채 안되지만 느릿느릿 걷고 맛난것도 먹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면 2시간도 모자라요!^^
점심시간을 피해 한적한 시간에 산책합니다. 친구나 연인을 만나 점심을 먹고 산책한다면 더 좋습니다. 아직 풍경은 좀 한산하지만 햇살 따뜻한 시간에 산책은 금방 봄이 올거 같은 기분이 들게해요!
산책길의 길고양이들과 온갖 종류의 동네 반려견들도 집사와 함께 산책을 나와 산책길이 더 즐겁습니다.^^
경의선 기찻길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어 기찻길에서 놀던 추억을 떠올려보게 됩니다. 친구와 연인과 함께 사진찍기도 좋구요!^^
간이역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특히 여름엔 더위를 피하기에 좋아요!^^
책거리 출판사 부스는 문을 닫았지만 문화산책부스에서는 제주 할머니들의 그림과 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할머니들의 손길에 빠져보시길요!^^
책거리 산책길을 살짝 벗어나 오브젝트 서교점에도 들러보세요. 온갖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필요한 소품이나 선물을 장만하기에도 좋아요!^^
오브젝트 서교점에는 독립출판 책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책을 읽을수도 있고 좋으면 구매도!^^
홍대입구역을 지나면 맛있는 프랑스디저트카페 얀쿠브레가 있습니다.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마십니다.
홍대입구역 꽃집에 들러 꽃한송이를 사서 산책하면 더욱 낭만적인 산책이 됩니다. 혹은 꽃한다발을 사들고 산책을 마친다면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더 즐거워질거애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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