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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피터 위어 감독의 1989년 개봉작으로, 각본가 톰 슐만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영어선생님 존 키팅을 연기하며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 즉, 현재를 즐기라는 철학을 전달하는 멘토 역할을 연기했는데요.

로빈 윌리엄스의 인자한 외모+연기력이 더해져 존 키팅의 수업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 명작 영화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명작이기도 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로빈 윌리엄스의 독보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그 명성을 이어가고있습니다.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1994년 작품으로,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가족 영화 입니다.

성우로 일을 하다가 실직당해 아내에게 이혼통보를 받은후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할머니로 위장해 가정부로 취직하는 등장인물 다니엘을 연기한 로빈 윌리엄스는
할머니 분장의 새로운 역사를 쓴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알라딘 지니 성우로도 유명한 그가,이번 영화에서 직업이 성우인 등장인물을 맡는다는것 자체가 이 영화는 로빈윌리엄스를 위한 영화가 생각들기도 하였습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특유의 유머스러운 연기가 더욱 빛을 발휘하여 재미까지 더해주었던 따듯한 가족영화였어요.

- 바이센테니얼 맨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1999년 개봉 작품으로, AI 로봇의 인간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여기서 로빈 윌리엄스는 감정이 깃든 AI로봇 앤드류를 본인만의 특유분위기로 훌륭하게 연기해내며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기계적인 움직임과 더불어 로봇같은 목소리까지.뭐하나 빠짐없는 훌륭한 로봇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내용자체도 굉장히 신비롭고,작품이 담고있는 철학관까지 훌륭하다보니 좋은 작품성에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가 더해진 <바이센테니얼 맨>은 강력 추천드리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 영화 <굿 윌 헌팅>은 구스 반 산트 감독의 1997년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과거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채 비행적 행동을 일삼는 주인공 윌 헌팅의 마음을 여는 훌륭한 멘토
로 등장하는데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까르페디엠을 가르쳤던 인자한 외모를 가진 캡틴의 분위기는 비슷하긴 하지만 전 작품의 등장인물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미하여 연기해냈습니다.

영화 자체도 워낙 명작이기도 하지만 영화가 명작으로 항상 거론 되는 이유에서는
그해 오스카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력이 더해진 결과였다고 생각했어요.

저런 멘토가 옆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까지 들게했던 그의 연기력은 작품에 굉장한 몰입도를 선물해주는 동시에 잔잔한 여운까지 느끼게 만들어주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