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집에서 병충해 없이 잘 자라고 있는 식물 중 하나인 제나두 셀렘 키우는 방법, 물주는 시기 또한 까다롭지 않아서 초보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인 것 같아요. 토분에 분갈이 후 키우고 있는데 토분 단점이 있다면 물, 과습에 취약해 하얗게 일어나거나 곰팡이가 쉽게 끼기 마련이더라고요. ㅠ 우리 집만 그런건지 환경이 잘 맞지 않는 듯 한데 상관없이 셀렘은 잘 자라고 있어서 다행이지 싶어요. 평균 21도 ~ 25도 사이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 햇빛이 충분한 반음지 환경에서 잘 자란답니다. 직사광에 두니 잎이 좀 타는 느낌이 들었어요. 겨울철엔 집 안에 들여 놓고 간접광이 들어오는 곳에 자리를 잡아주었어요. 춥지도 습하지도 않은 곳에 두어야 병충해 걱정 없어요. 새 잎도 잘 보여주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제나두 셀렘 물주는 시기는 봄에서 가을까지 주 1~2회 장마철과 겨울에는 2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저는 주기적으로 주는 걸 원해서 겉 흙이 바짝 마른 후 주는데 대부분 열흘에 한번 물주는 것이 잘 맞았어요. 봄철에 2년에 한번 분갈이 해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전 이미 시기가 지난 것 같아 내년을 기다리고 있어요. 포기를 나누어 심어볼까 고민스럽기도 하고 좀 더 풍성하게 키워볼까 싶기도 하네요. 이러다가 내일 당장 분갈이를 시도할지도 ㅎㅎ 제나두 셀렘 키우기 시작한 건 우연이였는데 호프 셀렘인 줄 알고 들였는데 알고보니 제나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