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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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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용어댑터 주파집 해외여행 준비 필수 멀티어댑터 사용법 카메라 2~3대, 핸드폰 2대, 노트북...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많다 보니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충전기를 가져가는 것도 일이다. 난 주로 여행용멀티어댑터에 멀티탭을 연결하여 사용하곤 하였다. 근데 멀티탭 무게와 부피가 있다 보니 짐 싸는 게 쉽지 않고. 나처럼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사람에게 딱 맞는 여행용멀티어댑터를 찾았다. 멀티탭과 해외여행용 어댑터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 주파집 여행용 멀티어댑터는 최소 8개 전자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데다가 1.8미터 길이의 멀티탭 기능까지 갖췄다. 1. 해외여행용어댑터 구성 주파집 신형 멀티탭 어댑터 AD-500. 단단한 파우치에 멀티어댑터 본체가 들어있다. 형태가 잡혀있어 캐리어에 넣기도 좋다. 여행용멀티어댑터라고 하니 무게가 궁금할 테다. 무게는 550g. 기능에 비해 가볍다. 콘센트 10A-250V 4구 C 타입 PD 30W 2포트 USB-A QC 18W 2포트 최소 8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나 충전기를 꽂으면 그 이상 충전도 가능하다. 사실 이 제품은 국내용 제품이 아니다. 하지만 제대로 사용 가능한지 체크해 보라고 국내용 220v 꼭지가 함께 왔다. 테스트용이라는 점 주의하자. 2. 전원 스위치 차단 기능 튀르키예를 갔을 때였나..? 충전을 하다가 객실 두꺼비집이 내려간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멀티탭 쓰는 게 조심스러워...
내돈내산 후기 비 오는 날 하면 카페놀이지. 서울 근교 괜찮은 대형카페를 찾다가 웅장한 모래 작품을 품은 카페에 확 꽂혔다. 러시모어 산과 비슷한 재질. 자세히 보니 세종대왕님이 계셨음. 하하 카페 8794 용인점. 카페 8794는 87년생과 94년생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라는 의미로 파주에서 문을 열었다. 용인점은 샌드 뮤지엄이 있는 게 특징. 샌드 뮤지엄에서 모래놀이, 슬라임까지 가능하여 서울 근교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용인 카페다. 키즈카페로도 불리는 곳이지만, 우린 그걸 몰랐고.. 아이 없는 성인 두 명이서 어색하게(?) 모래놀이 카페를 가게 되었다. ▲ 대형 카페인만큼 주차공간은 넉넉하다. 카페 8794 용인점은 에버랜드에서 차로 30분. 동탄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카페, 카운터 있는 이 공간(1동)이 전부인가 싶었는데, 총 세 동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다. 1동은 카페와 베이커리, 2동은 카페 좌석, 3동은 샌드 뮤지엄. ▲ 카운터와 베이커리가 있는 1동. 서울 근교 아이와 갈만한 곳인 만큼 키즈 메뉴(음료와 키즈 버거)를 비롯해 다양한 푸드와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배가 살짝 고팠는데... 마감 한두 시간 전에 방문해서 베이커리가 거의 빠졌다. ▲ 2동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이다. 가로등이 있으니까 해외 도시의 메인광장 느낌이 난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 2동은 ...
"여기 길이 왜 이렇게 막혀?" 양성면을 지나갈 때마다 음식점으로 들어가려는 차로 인해 도로가 막히는 진풍경을 보곤 했다. 도대체 어떤 가게이길래? 점심과 저녁 피크타임이 아닌데도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도 신기했다. 주차장이 작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 넓은데, 드라이브 쓰루처럼 도로까지 점령하고 있다. 도로 정체를 유발하는 안성 찐맛집은 30년 곱창전골 전문의 약수터식당이다. 듀공군은 양성 약수터식당을 부모님, 지인이랑 세 번 정도 방문했었단다. 차 타고 지나갈 때마다 이 집 곱창전골을 얘기 했는데, 마침 차도 적고(?) 곱창전골도 땡겨 당장 방문하게 되었다. 식사류로 돼지국밥이 있긴 하지만, 모든 테이블에서 소곱창전골만 먹고 있다. 메뉴는 소곱창전골(대, 소)만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솔직히 가격대가 저렴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사람 많은 비결이 궁금하구먼. 주차장에서부터 예상했지만, 테이블이 90% 이상은 꽉 찼다. 토요일 오전이라 단체손님도 많고. ▲ 소곱창전골(소) 38,000원 곱창이랑 버섯, 떡, 면, 야채가 듬뿍 들었다. 공깃밥도 하나 시켰지만, 이따가 볶음밥도 먹기로 했다. 여기 볶음밥이 엄청 맛있다고. . 반찬은 하얀 무와 빨간 무 김치(깍두기)가 전부다. 곱창전골 양이 많기도 하고 전골 하나면 충분해서 반찬이 중요하진 않더라. (소)로 주문했는데 양이 많았다. 2인보다는 3인 정도에 적당한 양. 곱창이 싱싱하면서...
도쿄는 여동생을 만나러 일 년에 서너 번씩 방문해왔던 도시다. 워낙 많이 가서 도쿄여행 준비랄 것도 없고, 그저 카페나 밥집을 가는 게 전부였다. 이렇게 여행을 일상처럼 보내는 나지만, 가끔은 새로운 관광지, 도쿄 최신 명소를 가고 싶어 동생에 물어볼 때가 있다. "도쿄에 새로 생긴 관광지나 괜찮은 카페 있어?" 하지만 여행이나 핫플레이스에 1도 관심 없는 동생이 알 리 없다. 도쿄 최신 명소 맛집을 담은 도쿄가이드북 <리얼도쿄>는 새로 생긴 카페와 맛집, 관광지를 담았다. 저자인 양미석 작가가 쓴 <도쿄 책방 탐사>책을 읽었기 때문에 <리얼도쿄> 역시 조용하게 거닐 수 있는 책방이나 카페 정보가 많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기더라. 첫 페이지에는 어마어마한 도쿄 JR, 지하철, 사철 노선도가 수록되어 있었다. 나는 이제 익숙해졌지만, 초보자에게는 여러 회사의 지하철을 마주하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래도 한국어로 되어 있는 노선도를 본다면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비싼다고 소문난 일본의 교통비.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유가 있다. 여행자인 우리가 교통비를 아끼는 방법은 교통패스를 활용하는 거다. 나의 여행 일정에 맞는 교통패스를 이용하면 여행경비가 확실히 줄어든다. 취향에 맞는 도쿄 지역 탐구 역시 여행 일정을 짤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3박 4일, 4박 5일의 짧은 일정에서 내 취향에 맞는 장소로만 구성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