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490
2023.06.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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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쇼핑리스트, 빅씨마트 랏차담리점에서 싹쓸이!

지난주 방콕여행 중에 엄마가 너무 사고 싶어 했던 꿀! 방콕은 꿀이 싸다는 소문을 들으셨는지 이건 꼭 사겠다고 하셨다. 마지막 날 일정에 빅씨마트를 넣은 것도 이런 이유. 빅씨마트(Big c MART)는 대형마트로 태국의 이마트나 마찬가지. 방콕쇼핑리스트에 있는 똠양꿍 소스나 조미료, 과자, 라면 등을 사려면 빅씨마트로 가면 된다. 코로나 이전하고도 이전... 방콕쇼핑리스트를 채울 때는 빅씨마트 외에도 카오산 땅화셍 백화점(tanghuaseng)을 이용했었다. 이제 사람들이 여길 잘 이용 안 하는 거 같다. 빅씨마트는 방콕에 여러 지점이 있지만, 지점마다 규모가 다르고 물건값도 다르다. 빅씨마트 랏차담리점은 BTS 칫롬(Chit Lom) 근처에 있다. 칫롬역 근처는 마분콩(MBK)부터 센트럴 월드, 파라곤 백화점, 시암 파라곤, 시암센터, 시암 스퀘어 원 등 대형 쇼핑몰이 모여있는데다가 아난타라, 두씻, 더 세인트레지스, 그랜드 하얏트, 르네상스 등 고급 호텔까지 모여있다. 그래서 빅씨 랏차담리점은 항시 관광객이 많으며, 특히 과자 코너에 바글바글하다. 대신 타일랜드 기념품 코너 같은 것도 따로 있고 방콕쇼핑리스트에 있는 물건은 대부분 다 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주로 과자와 김, 과일, 수산물, 조미료, 소스 등등 팔고 2층은 생활용품이 많다. 1층에 계산 줄이 길다면 2층에서 계산할 것. ▲ 편의점에서 튜브 꿀을...

2023.06.24
2024.07.20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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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7박 8일 여행(홉스골)-4 1일차 에르데네트 도착 에르데네트 인 호텔

텀이 길었습니다. 몽골 홉스골 여행을 계속 이어갑니다. 1일차 숙소는 에르데네트 인 호텔(Erdenet Inn Hotel)이다. 에르데네트가 관광지로써 볼거리가 있다기보단 길목에 있어 하룻밤 묵어가게 된 것이다. 우리와 7박 8일간 함께하였던 기사님. 우리가 타고 있는 스타렉스가 여행사 차량인 줄 알았는데, 기사님 차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나중에 기사님 맴찢 사건이 일어남). 몽골에선 렌트카의 개념도 없고, 프리랜서로 기사님(+차)을 고용한다고 들은 듯. 암튼 울 기사님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항상 잠자리에 일찍 드셨다. 성실하셨고 한국어도 좀 하셨음. 에르데네트에 가까워지자 광산이나 공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도시는 구리광산이 개발되면서 몽골의 2위 도시로 올라섰다고 한다(에르데네트 국영기업이 1위, 제일 나간다고...) 몽골 관련 책에서 읽었는데 에르데네트가 울란바타르보다 깨끗하다더라. 1. 에르데네트 도착. 첫 식사 도착한 시간은 저녁 9시.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한국의 저녁시간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저녁 9시지만 낮처럼 환하다(하지만 몸은 피곤함) 저녁식사는 호텔 근처에 있는 모던 노마드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몽골에서 먹는 제대로 된 식사다. ▲ 모던 노마드 레스토랑 몽골 전통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울란바타르에 지점이 몇 개 있고, 러시아에도 진출해 있다고 한다. 몽골 자유여행은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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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7박 8일 여행(홉스골)-3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 &첫 만남

작년 여름에 다녀온 몽골여행 포스팅이 계속 미뤄졌다. 하하.. 올해 여름에도 몽골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계속 질문을 하시길래 큰 맘먹고 포스팅을 시작한다. 하지만 투~머치 아리쭈. 양이 워낙 많아서 언제 끝날지 장담 못 한다. 1. 몽골여행 써머리 오랜만에 포스팅하니까 몽골여행 써머리를 서비스로 올려봄. ① 여행하기 좋은 시기: 6~8월 그렇다고 해서 지금 여행을 못하는 건 아니고, 개 추움. 여행객들이 여행하는 시기는 대략 5월~10월. ② 몽골여행하는 방법: 이게 자유여행이 맞... 나? 이 바닥은 2인 3각 경기... 가 아니라 4인 5각? 5인 6각 경기를 펼쳐야 하는 경기장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뭔 소리냐면 자유여행, 배낭여행을 즐기던 사람들도 여기선 혼자 여행할 수가 없다. 몽골 땅덩이가 넓고 대중교통이랄 게 없어서(울란바토르 근교 제외) 여행사를 컨택, 정확히는 가이드와 기사를 고용해서 여행해야 한다. 근데 그 비용을 혼자 부담하면 너무너무 부담되니까, 4명, 5명, 6명 정도로 멤버를 구해서 여행하는 거다. 이걸 몽골식 자유여행이라고 부른다. 러브몽골 카페에 글을 올려 멤버 모집하고, 여행사에다가 인원수, 일정, 가고 싶은 지역 등을 말하고 견적 받아 선택한다(최소 3~4곳은 비교하자). 그렇담 패키지여행은 뭐냐면,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노랑풍선 같은 여행사에서 몇 박 패키지로 모객을 한다. 그래서 일정은 내가...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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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7박 8일 여행(홉스골)-2 일행 구하기 & 여행사 견적 및 선택

오래전부터 몽골을 가려고 생각하다가 드디어 올해 여름휴가로 몽골을 다녀왔다(10월 이후에는 많이 추움). 한국에서 울란바토르까지 3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시간으로 가까운 거리지만, 일반 여행지처럼 혼자 불쑥 떠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몽골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 현지인 가이드&기사를 고용해야 하고, 비용이 비싸 1/n으로 비용 부담을 나눌 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 몽골여행 가는 방법 몽골여행을 가는 방법은 세 가지다. 1. 혼자 여행 드물긴 하지만 몽골여행 카페를 보면 혼자 여행하는 분이 있긴 하다. 이런 분은 작정하고(?) 몽골여행을 즐기는 거고, 2박 3일, 3박 4일로 일정이 짧아서 일행을 구하지 못해 혼자 여행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어쩔 수 없이 울란바토르와 근교 여행지(기사 고용. 혹은 버스)를 혼자 여행했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다. 나 홀로 여행은 위험이 뒤따르고 변수가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2. 패키지여행 정해진 일정의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여 단체로 여행하는 것이다. 상품의 여행 일정표를 보고 결제하면 끝. 내가 모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돈만 준비하면 된다. 다만 일행의 성별, 연령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된 여행(?)이 될 수 있다. 3. 자유여행(몽골식) 러브몽골이나 오다투어 홈페이지에서 일행을 구해 떠나는 여행이다. 일행과 장소, 일정을 정해서 가이드와 기사를 고용해서 떠나는 방식. 스타렉스나 푸르공의 탑...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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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준비 토글 여행자보험 실손 가입 필수

지난달 여름휴가로 몽골을 다녀왔다. 여행을 좀 다녔다는 나지만 몽골은 여행준비하는 과정부터 녹록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일교차가 심해 여름, 가을, 겨울의 옷을 모두 챙겨야 했고, 비상약까지도 두둑하게 챙겨야 했다. 여행준비는 고생의 시작이었을 뿐 끝이 아니었다. 매일 6~8시간씩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장소를 이동하는데, 체력이 금세 바닥나더라. 힘들었지만 좋았던 몽골여행 자잘한 사고도 있었다. 오프로드를 달리는 중에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을 놓쳐 휴대폰 카메라가 파손된 거다. 깨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니 불편함은 있었지만, 수리비용은 걱정되지 않았다. 해외여행 중 휴대품 손해 항목이 있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였기 때문이다.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여행자보험의 중요성. 몽골에서도 느꼈다. 그래서 다음 주면 떠날 베트남 여행준비도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몽골여행 준비 토글 여행자보험 실손 가입 몽골여행을 준비할 때 일행 중 한 분이 해외여행자보험은 어디서 가입하냐고 물어보셨다. 자유여행을 처음 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여행자보험 비교 플랫폼에서 내가 원하는 항목(보상)이 있는지 따져보고 가입하세요.” 이렇게 알려드렸다. 토글은 다양한 보험과 보장 내용을 한 번에 비교,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레저, 스포츠, 여행, 반려동물 등 내가 원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 지정까지 가능해 내게 필요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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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7박 8일 여행(홉스골)-1 몽골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8월 중순에 다녀온 몽골 7박 8일 여행기의 시작은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부터(여행사 컨택과 일행 구하기 팁은 다음 시간에...). 몽골여행은 고비사막 vs 홉스골 일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고비사막이 더 인기 있다 보니 몽골여행 준비물도 고비사막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차이가 있다면 홉스골은 물가라서 고비사막만큼 건조하진 않다. 대신 흐린 날이 많고 더 추움. 준비물은 여기에 맞추면 되겠다. 우리 일행은 총 네 명인데, 두 분은 처음 뵌 분들이었다. 다들 자유여행 경험이 없다고 손을 놓고 있어서 내가 몽골여행 준비물(체크리스트)을 만들고 이대로 가져오라고 하였다. 몽골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이건 멤버들에게 주려고 만든 공용 체크리스트고, 디지털 장비의 노예인 나는 전용 체크리스트를 따로 만들었다. 카메라 두 대와 아이패드... 등등을 추가했다. 위 체크리스트 외 더 챙길 것. 1. 멀티탭 내가 가져갈 생각이라 위 체크리스트에서 빠진 것임. 2. 생리대(탐폰)와 마이비데, 물티슈, 드라이기 --(여자분들) 3. 음식! 특히 마른안주, 건어물 몽골에서 한국 식료품(특히 라면)을 구하기 쉽지만, 건어물은 구할 수 없다. 몽골은 바다가 없다는 걸 생각해야 함. 게다가 특별한 안줏거리도 없다. 한국 다이소 같은 데서 오징어 소면 안주를 많이 구입하면 좋고, 내 입맛이 까다롭다(고기에 누린내가 나면 못 먹는다... 하면) 싶으면 레토르...

2023.09.17
2024.09.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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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볼 만한 곳 진위천유원지 캠핑 나들이 바베큐 명소

8월 첫째 주, 다들 여름휴가 간 그 시기! 여름휴가가 8월 말인 우리는 꼼짝없이 집에서 보냈다. 휴일을 유야무야 보내고 싶지 않았던 듀공군은 평택 진위천 유원지에 가서 제주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했다. 사실 여긴 몇 년 전에 경기도 가이드북을 쓰면서 취재했던 장소인데, 바베큐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몰랐지. 1. 진위천 유원지 입장료? 주차비 평택 진위천 유원지는 시민들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평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변쉼터와 오토캠핑장, 레일바이크, 체육시설 등의 시설이 있는데, 이용료가 저렴하여 가족 나들이, 피크닉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개장하는데 올해는 호우 피해로 인해 개장하지 못했다. 레일바이크와 오토캠핑장도 침수 피해 복구공사로 휴장했다가 9월 1일부터 전 시설 정상 운영하고 있다. Tip. 진위천 유원지를 방문할 때는 네이버 지도- '소식'을 미리 확인한다. 호우주의보나 예비 특보로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면 휴장하기 때문이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한다면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수변쉼터에서 피크닉 바베큐를 즐길 계획이라면 매표소에서 주차비를 결제한다. ▲ 주차요금 ▲ 오토캠핑장 요금 주차비를 결제하면서 쓰레기봉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우린 종량제 봉투 일반 20L (500원), 음식 10L(250원)를 함께 구입했다. 봉투는 매점에도 판매함. ▲ 주차장...

2024.09.22
2023.10.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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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볼만한 곳, 반나절 순삭 홍콩디즈니랜드 입장권 할인&방문 팁

아이와 홍콩 여행을 한다면 이곳은 꼭 들를 것이다. 바로 홍콩 디즈니랜드! 동생과 나는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씨를 번갈아가며 방문하는 디즈니 팬이기 때문에 이번 홍콩 여행에서도 당연히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 11월 홍콩여행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홍콩 디즈니랜드를 가야 할 이유가 또 생겼다. 11월 20일부터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겨울 왕국' 테마 파트가 개장하기 때문이다. 엘사와 안나가 살던 아렌델 왕국을 재현했다니 궁금하잖아!! 보트 라이드와 썰매 롤러코스터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홍콩 디즈니랜드에 가는 방법 디즈니랜드를 가려면 MTR 구룡 or 홍콩 or 칭이역에서 MTR 써니베이(Sunny Bay)역까지 간다. MTR 써니베이(Sunny Bay)에서 디즈니랜드 리조트 라인 열차로 환승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위치는 시내와 공항 중간이며, 공항과 더 가까운 편이다. *홍콩 국제공항에서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배차간격이 긴 편. 주말/공휴일에만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 MTR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 MTR 써니베이 역에서 디즈니랜드로 가는 열차. 도쿄 디즈니랜드 열차처럼 손잡이와 창문 형태 등이 미키 모양으로 되어있다. 디즈니랜드 리조트(Disneyland Resort Station) 역에 도착했다. 올해로 18주년이 된 홍콩 디즈니랜드. 도쿄에 비해 규모가 많이 작다. 메인 스트리...

2023.10.22
2023.11.10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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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준비물 로밍 SKT baro 요금제 선택한 이유

프리랜서 생활을 한 지 벌써 9년 차다. 어느 곳에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보다 출국이 잦은 편이다. 출장 혹은 여행을 합치면 일 년에 12번 이상, 한 달에 한두 번은 출국을 한다. 단점은 어느 곳에서든 일해야 한다. 특히 해외에서 걸려오는 문자와 전화는 놓쳐선 안된다.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내가 해외여행에서 인터넷 연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꼭 프리랜서가 아니더라도 현대인에게 해외여행에서 인터넷 연결은 필수다. 모바일 항공권부터 장소 검색, 숙소 바우처, 투어 예약, 카톡, 메신저, SNS 등 인터넷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앞둔 사람들은 유심칩, esim, 포켓 와이파이, 데이터로밍 중 최상의 선택을 위해 심사숙고한다. 나는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데이터로밍을 한다. SK텔레콤 장기 고객이기 때문에 출국할 때는 무조건 Baro 요금제(기존 T 로밍에서 개편된 요금제)를 이용한다. 10년 넘게 T 로밍 Baro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유 5!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baro 요금제를 이용하는 이유가 있다. 첫 번째, 한국에서 오는 문자와 전화 수신은 물론 무료로 전화를 걸 수 있음! 유심칩이나 포켓 와이파이 등을 선택하면 한국에서 오는 문자를 주고받을 수 없지만 baro 요금제는 내 번호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문자나 전화를 놓치는 일이 없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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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버스 vs AEL 공항철도) & 옥토퍼스 카드 구입, 충전

홍콩 책랍콕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으로 버스와 공항철도(AEL)이 있다. 홍콩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를 들어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버스 번호가 다양해서 숙소 가까운 정거장에 내릴 수 있다. 또 심야버스가 잘 되어 있어 밤늦게 공항에 도착해도 걱정이 없다. 단점은 시내까지 한 시간이나 걸린다는 것. 공항철도(AEL)은 홍콩 역에서 공항까지 34분이면 도착하고 편하다. 요금은 115HKD로 버스 요금의 2~3배가 비싸다. 잠깐!! 아직 홍콩국제공항을 나서면 안 된다. 공항에 도착했다면 할 일이 두 가지 있다. 홍콩 입국 프로모션인 구디스 큐얼 코드를 받는 일이고, 두 번째는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 충전하는 일이다. 옥토퍼스 활성화 구입, 충전 & 어린이 옥토퍼스 환불 공항 내에 옥토퍼스 카드 잔액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계가 비치되어 있다. 만약 옥토퍼스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여기를 터치해서 잔액 확인을 한다. 동생은 2015년에 옥토퍼스 카드를 마지막으로 사용하였는데, 잔액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금액은 보전되어 있는데, 마지막 충전 후 1000일이 지나서 카드 사용은 정지된 상태. 이럴 땐 위 사진의 MTR 센터(공항)에서 카드 충전을 하면 자동으로 풀린다(활성화). 이후엔 기계에서 셀프 충전도 가능하다. 위 MTR 센터에서 신규 옥토퍼스 카드 구입도 가능하다.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의 교통카드로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편의점 ...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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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입국준비 '구디스' 이용방법 꿀팁!(아이도 가능)

홍콩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홍콩관광청 프로모션인 구디스 HK Goodies를 들어봤을 것이다. 홍콩은 입국 제한이 해제된 후 자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50만 장의 항공권을 증정하는 '월드 오브 위너스'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 홍콩에 입국하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100HKD(17,000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배포하는 '구디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홍콩 구디스 바우처 혜택은 ① 레스토랑, 상점,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100HKD 상당의 현금 바우처 or ② 홍콩의 다양한 bar나 레스토랑에서 무료 웰컴 드링크 or ③ 무료 교통 티켓이나 명소나 박물관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100HKD) 중 선택할 수 있다. 바우처를 수령하려면 홍콩에 90일 이하로 체류하는 순수 방문객이어야 한다. 아이도 가능하다. 이건 본문 하단에서 다시 설명드리겠다. 그렇다면 바우처를 받는 방법은? 두 가지다. 온라인에서 홍콩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바우처를 받는 방법과 홍콩에 입국하여 관광안내센터(수령 센터)에서 바우처를 직접 수령하는 방법(오프라인)이 있다. Tip.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쪽이 편하다. 홍콩관광청 프로모션에 참여한 여행사에서 상품을 구입해야 바우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은 홍콩국제공항 관광안내센터와 구룡 수령센터, 서구룡 수령센터(총 세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목차 1. 홍콩국제공항 도착, 입국 신고...

2023.09.13
2024.05.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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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 일정&경비 꿀팁

엊그제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나가사키 여행이었는데, 비가 쏟아져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고 돌아왔다. 그러고 보면 나가사키와 나는 운명적인 어긋남이 있는 것 같아. 흑. 나가사키와 어긋난 인연은 ☞☞https://blog.naver.com/bpkarijju/221177369376 후쿠오카 3박 4일-⑦ 나가사키에서 이사하야(諫早)로 가다니.. 이게 웬일? 나가사키에 숙소를 잡으려던 나는, 술 취한 상태로 숙소 예약을 하다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나가사... blog.naver.com 아무튼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후쿠오카를 꽉꽉 채우며 알차게 돌아봤지. 일본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은 드물겠지만, 그래도 '후쿠오카' 항공권만 끊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무계획형 P들을 위해 여행 일정과 경비를 공유해 본다. 1. 후쿠오카 항공편 일정 및 숙소 ① 일정: 에어부산 -야놀자에서 28만 8500원 5월 12일 7:20 인천 ~9:00 후쿠오카 BX0156 5월 15일 10:00 후쿠오카~ 11:35 인천 BX0155 미세팁) *일본 항공권이 한창 비쌀 때 구입했음.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은 20만 원 이하로도 구입 가능. *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아침 7~9시에 출국한다면 항공사 웹 체크인을 꼭 해놓을 것!!(카운터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되기 때문에 빠름). 체크인 카운터 오픈은 새벽 5시이지만 ...

2024.05.17
2023.10.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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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볼만한 곳 타이베이 3대 야시장 '닝샤야시장(寧夏夜市)' 걸어가기 좋아

대만 타이베이에는 야시장이 많지만, 3대 야시장이라고 하면 스린 야시장(士林夜市), 라오허제 야시장(饒河街夜市), 닝샤 야시장(寧夏夜市)이 있다. 다퉁 지구에 있는 닝샤 야시장은 규모는 작아도 한국인이 많이 묵는 숙소(타이베이 중앙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다. 밤늦은 시각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만은 습하고 더운 기후라 활동하기 좋은 시간이 밤이다. 동남아에 야시장 문화가 활발해진 건 이런 이유인 것 같다. 야시장을 들어가기 전에 준비물이 있다.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구입하는 거다! 야시장 내 점포에서도 맥주는 팔지만, 내가 좋아하는 18days 타이완 맥주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한다. 잔액이 남은 이지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이제 닝샤 야시장으로 입장한다. 닝샤 야시장은 2015년에 한번 방문했었고 이번에 재방문했다. 닝샤 야시장은 거리가 300미터 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의 시장이다. 하지만 역사는 60년이나 되었고, 한자리에서 4~50년간 영업을 하고 있는 노포도 있다. 대만의 야시장 먹거리는 겹치는 편이지만, 대표 먹거리가 존재하긴 하다. 닝샤 야시장은 '굴전'이 유명하다. 한 시즌에만 노로바이러스에 세 번이나 걸리며 생고생했던 나는 이제 굴이라면 학을 떼기 때문에 먹지 못했지만... 야시장은 양옆으로 200개 정도의 다양한 점포가 있고, 해산물부터 꼬치, 국수, 밥, 음료, 간식 등 ...

2023.10.08
2024.05.31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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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짬뽕 코우잔로우 차이나타운 중화식당(中国菜館 江山楼 中華街新館)

현대인의 식탁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글(?)은 아니나 집 밖에 나서면 나트륨 천지다. 집 밖, 이불 밖이 위험한 건 이 대목에서도 적용된다(예외: 마미손밥도 짤 수 있음) 그런데... 최근 나트륨 범벅 최강자를 만났다. 나가사키 짬뽕. 전에 나가사키를 방문했을 때도 먹었지만... 초행길인 듀공군이 있어 재방문했다. 사실.... 맛은 없다. 먹고 나면 너무 짜서 염전 이미지만 남는다. 하지만 나가사키가 초행길인데 짬뽕을 안 먹고 돌아오면 아쉽겠지? 먹고 후회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안 먹고 후회하는 게 나을까? 나는 전자 쪽이다. 나가사키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 몇몇 있다. 구글맵이나 트리플을 검색하면 나올 테니 패스한다(대표적인 집은 시카이로). 처음엔 맛집 중 한곳을 가려고 했는데, 비도 내리고 귀찮고 다리도 아팠다. 숙소와 가까운 나가사키 맛집 중 한곳을 골랐다. 코우잔로우 차이나타운 중화식당. 나가사키 차이나타운과 60년을 함께 해온 나가사키맛집 중 하나다. 영업시간은 점심 11:30~15:00 저녁 17:00~20:30 일요일은 휴무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다.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겠다. 비 오는 날이라 입구에 우산을 두고 방문. 저녁시간인 5시에 딱 맞춰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우리 다음부터 웨이팅이 생겼다. 1층은 안내 데스크이자 대기장소. 2층은 식사 장소다. 식사장소는 xx회관 연회...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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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나가사키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위치 가격 내돈내산 후기

HOTEL FORZA NAGASAKI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내돈내산 후기 '리프레시 더블' 1박 111,824원 (아고다) 이번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중 나가사키에서 1박을 하였다. 후쿠오카에만 있으려다가 뭔가 아쉬운 맘에 나가사키에서 1박을 넣었던 것. 그런데 날씨 요정은 남의 편이었다. 나가사키에서 달랑 하루를 보내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먹거리만 먹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나가사키가 초행이었으면 굉장히 억울했을거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나가사키 호텔 시설과 서비스가 너무너무 좋아서 호캉스 삘이었다는 거지. Tip. 나가사키에 가는 방법 ① 나가사키 공항을 이용 ② 버스: 후쿠오카 공항에서 나가사키 버스터미널(2시간 30분 정도) ③ 기차: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나가사키역 ▲ 나가사키에서 숙소(호텔)를 잡을 때는 나가사키역 혹은 하마마치, 시안바시나 간코도리 쪽(관광지 근처)에 잡는다. 나가사키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긴 편하나 관광지를 이동하기 불편하다. 관광지가 모여있는 쪽+트램 정거장 가까운 곳에 있는 숙소가 최고다. 그래서 내가 나가사키 여행 중에 묵었던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는 위치부터 최고였다. 1.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위치 호텔은 아케이드(쇼핑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고, 찻길을 건너면 '간코도리' 역(트램 정거장)이 있다. 5분 거리에 돈키호테가 있고, KFC와 코메다 커피 등도 있고 아케이드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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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 일정&경비 꿀팁

엊그제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나가사키 여행이었는데, 비가 쏟아져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고 돌아왔다. 그러고 보면 나가사키와 나는 운명적인 어긋남이 있는 것 같아. 흑. 나가사키와 어긋난 인연은 ☞☞https://blog.naver.com/bpkarijju/221177369376 후쿠오카 3박 4일-⑦ 나가사키에서 이사하야(諫早)로 가다니.. 이게 웬일? 나가사키에 숙소를 잡으려던 나는, 술 취한 상태로 숙소 예약을 하다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나가사... blog.naver.com 아무튼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후쿠오카를 꽉꽉 채우며 알차게 돌아봤지. 일본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은 드물겠지만, 그래도 '후쿠오카' 항공권만 끊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무계획형 P들을 위해 여행 일정과 경비를 공유해 본다. 1. 후쿠오카 항공편 일정 및 숙소 ① 일정: 에어부산 -야놀자에서 28만 8500원 5월 12일 7:20 인천 ~9:00 후쿠오카 BX0156 5월 15일 10:00 후쿠오카~ 11:35 인천 BX0155 미세팁) *일본 항공권이 한창 비쌀 때 구입했음.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은 20만 원 이하로도 구입 가능. *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아침 7~9시에 출국한다면 항공사 웹 체크인을 꼭 해놓을 것!!(카운터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되기 때문에 빠름). 체크인 카운터 오픈은 새벽 5시이지만 ...

2024.05.17
2023.11.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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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스테이서대문 호캉스 내돈내산 후기

신라스테이 서대문에서 서울 호캉스를 즐겼다. 신라스테이 제주와 천안은 묵어본 경험이 있는데 서울 쪽에서는 첫 숙박이다. 체크인은 15시. 16시에 초초와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다. 집-사무실-출장만을 반복하다가 초초 덕분에 취하는 달콤한 휴식이었다. ▲ 벽난로는 신라스테이의 시그니처. 벽난로를 기준으로 프런트와 휴게공간이 나누어진다. 서울 다른 지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로비가 작았다. 공간이 작을 뿐 다른 지점과 시설은 동일하다. 로비 안쪽으로 비즈니스 센터와 소파, 휴게공간이 있다. ▲ 출장객이 많이 묵는 호텔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센터는 기본. ▲ 체크인, 체크아웃 전후로 캐리어를 보관해 준다. 신라스테이 서대문 라운지에서 1인 9,000원으로 생맥주 무제한을 마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 라운지 시간 18:00~23:00 3층부터 27층까지가 객실. 우린 중간층 정도로 배정받았다. 야놀자에 조식 포함 방이 없어서 아쉽게도 조식 불포함 방으로 예약했었다(신라스테이 조식 맛있는데..). 신라스테이의 장점, 객실이 크지 않아도 업무를 보기에 좋다! 뭣보다 테이블이 긴 게 맘에 들었다. 초초와 나란히 노트북을 펼쳐놓고 일하기 좋겠군. ▲ 비 오는 서울 전경을 호텔에서 감상하다니. 전에 포포인츠 강남에 묵었을 때도 이런 도심 한복판 뷰(?)였는데, 출퇴근 시간 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간이 넓지...

2023.11.18
2024.07.18참여 콘텐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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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 혼자 모츠나베 OK 하카타 멘모츠야博多麺もつ屋

후쿠오카의 유명한 향토음식 중에 모츠나베가 있다. 모츠나베는 우리에게 익숙한 '곱창전골', 일본식 곱창전골을 말한다. 전골은 둘이나 셋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나 홀로 일본 여행을 떠나는 내게 거리가 있는 음식이었다. 작년에 초초와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모츠나베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자꾸만 생각나더라. 내 취향이야 쓰읍.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듀공군과 함께였기 때문에 모츠나베를 먹기로 하였다. 곱창은 우리 둘 다 좋아하는 음식. 듀공군도 흔쾌히 OK 하였다. 텐진 근처 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을 검색하다가, <하카타 멘모츠야>라는 식당을 찾았다. 일인 냄비에 나와 혼자서도 모츠나베를 먹을 수 있는 집이란다. 진작 알았더라면, 나의 모츠나베 입문 시기가 빨라졌을 텐데. ▲ 텐진 미나미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하카타 멘모츠야 博多麺もつ屋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랐다. 일자 테이블(다찌 테이블)로 되어 있는 데다가 수용 인원도 8명이 전부였다. 손님용 의자와 벽 사이가 좁아서 덩치가 있는 듀공군은 이동하는 걸 힘들어했다. 내가 가본 모츠나베 맛집은 넓은 매장에 4인 테이블이었는데, 하카타 멘모츠야는 진정 노포 분위기였다. 세련되고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 하카타 멘모츠야 만의 장점이 있다. 좌석마다 개인 스토브가 세팅되어 있어 혼자 여행 온 사람도 모츠나베를 먹을 수 있다는 점. 또 한 가지. 손님 앞에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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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호텔 텐진 근처 부티크 스타일 호텔 메이(Hotel Mei)

지난 5월 후쿠오카에서 2박을 묵게 되었다. 여행 준비를 늦게 한 탓에 웬만한 호텔은 예약이 꽉 찬 상태. 텐진과 가까우면서 가격대도 10만 원 내외인 호텔을 검색한 끝에 호텔 메이를 찾았다(더 라이블리 호텔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호텔에 묵어보고 싶어서). *2박에 15만 원에 예약하였음. 우선 호텔 메이는 룸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단점이 있다면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기에 거리가 좀 애매하다는 것. 지하철 와타나베도리 역에서는 도보 5~6분, 텐진역에서 20분, 하카타역에서 20분. 버스 정거장이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아니라 버스를 탈 수 없고. 텐진 쇼핑가까지는 20분 이상 걸어야 해서 1일 만보는 기본이다. 호텔 맞은편에는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이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편의점은 길거리에 돌 만큼이나 많이 볼 수 있지. 암튼 애매한 위치 빼고는 다~ 괜찮다. 청춘들의 감성을 깨우는 감각적인 외관에서 눈치챘겠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부티크 스타일로 세련되었다. 1층 카페는 딸기 디저트로 유명하다. SNS에서 후쿠오카 맛집 콘텐츠에 올라왔던걸 봤던 기억이 난다. 투숙하는 입장에선 카페 영업시간이 짧아 감사하다. 카페를 숙소 라운지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음식, 맥주를 사다가 여기서 먹어도 된단 얘기. 호텔 체크인은 카페 안쪽의 부스 같은 데서 한다. 저녁때 체크인을 했는데, 한국어 능력자 직원분이 계셨다(한국인 아니고 한...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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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나가사키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위치 가격 내돈내산 후기

HOTEL FORZA NAGASAKI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내돈내산 후기 '리프레시 더블' 1박 111,824원 (아고다) 이번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중 나가사키에서 1박을 하였다. 후쿠오카에만 있으려다가 뭔가 아쉬운 맘에 나가사키에서 1박을 넣었던 것. 그런데 날씨 요정은 남의 편이었다. 나가사키에서 달랑 하루를 보내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먹거리만 먹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나가사키가 초행이었으면 굉장히 억울했을거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나가사키 호텔 시설과 서비스가 너무너무 좋아서 호캉스 삘이었다는 거지. Tip. 나가사키에 가는 방법 ① 나가사키 공항을 이용 ② 버스: 후쿠오카 공항에서 나가사키 버스터미널(2시간 30분 정도) ③ 기차: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나가사키역 ▲ 나가사키에서 숙소(호텔)를 잡을 때는 나가사키역 혹은 하마마치, 시안바시나 간코도리 쪽(관광지 근처)에 잡는다. 나가사키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긴 편하나 관광지를 이동하기 불편하다. 관광지가 모여있는 쪽+트램 정거장 가까운 곳에 있는 숙소가 최고다. 그래서 내가 나가사키 여행 중에 묵었던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는 위치부터 최고였다. 1.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위치 호텔은 아케이드(쇼핑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고, 찻길을 건너면 '간코도리' 역(트램 정거장)이 있다. 5분 거리에 돈키호테가 있고, KFC와 코메다 커피 등도 있고 아케이드라...

2024.05.23
24
후쿠오카 시내 공항 가는 방법 공항버스 시간표, 후쿠오카 공항 면세구역 식당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버스로 15분~20분. 하지만 체크인 카운터 마감을 계산해야 하고, 버스 배차 등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안전빵으로 가려면 3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1.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 가는 방법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을 갈 때 버스 or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공항에서 시내로 갈 때도 마찬가지). 지하철: ①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차(국내선) ② 국내선->국제선 무료 셔틀버스 이용(10분) 버스(니시테츠): ① 하카타 버스터미널-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출국장 하차 (소요시간 15분~ 20분) 지하철은 국제선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국내선까지만 연결되어 있다. 국내선에서 내려 국내선- 국제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6~7분 간격으로 있는 편이라 시간이 빠듯할 땐 위험하다(전에 비행기 놓칠 뻔했음). 결국 버스가 훨씬 더 편하다는 거. ▲ 후쿠오카 지하철 노선도 2.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버스 타는 곳 후쿠오카 공항버스를 타려면 하카타역 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 하카타역 A번 출구로 나가면 버스터미널이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텐진 버스터미널에서는 공항버스가 없음! ▲ 탑승 장소: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 11번 승강장 11번 승강장에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버스와 '다자이후'행 버스를 탈 수 있다. 파란색 공항버스 줄에 서서 기다리자. ▲ 가장 중요한 건 공항버스 시간!! 하카...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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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 일정&경비 꿀팁

엊그제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나가사키 여행이었는데, 비가 쏟아져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고 돌아왔다. 그러고 보면 나가사키와 나는 운명적인 어긋남이 있는 것 같아. 흑. 나가사키와 어긋난 인연은 ☞☞https://blog.naver.com/bpkarijju/221177369376 후쿠오카 3박 4일-⑦ 나가사키에서 이사하야(諫早)로 가다니.. 이게 웬일? 나가사키에 숙소를 잡으려던 나는, 술 취한 상태로 숙소 예약을 하다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나가사... blog.naver.com 아무튼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후쿠오카를 꽉꽉 채우며 알차게 돌아봤지. 일본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은 드물겠지만, 그래도 '후쿠오카' 항공권만 끊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무계획형 P들을 위해 여행 일정과 경비를 공유해 본다. 1. 후쿠오카 항공편 일정 및 숙소 ① 일정: 에어부산 -야놀자에서 28만 8500원 5월 12일 7:20 인천 ~9:00 후쿠오카 BX0156 5월 15일 10:00 후쿠오카~ 11:35 인천 BX0155 미세팁) *일본 항공권이 한창 비쌀 때 구입했음.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은 20만 원 이하로도 구입 가능. *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아침 7~9시에 출국한다면 항공사 웹 체크인을 꼭 해놓을 것!!(카운터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되기 때문에 빠름). 체크인 카운터 오픈은 새벽 5시이지만 ...

2024.05.17
2024.07.11참여 콘텐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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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 맛집 이온타운 가성비 스테이크 역시 ‘얏빠리스테이크’

미야코지마를 여행한 경험이 있다면, 이온타운을 한 번 이상 방문했을 것이다. 미야코지마 시내에 있는 <이온타운 AEON TOWN>에는 대형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마트(Maxvalu), 다이소와 같은 쇼핑시설과 얏빠리스테이크, 호또모또 도시락, 타코라이스, 라멘 등의 식당가가 압축되어 있기 때문. ▲ 숙소가 이온타운과 가까우면 🐶이득! 음식 장르가 다양해 저녁식사를 먹으러 가기도 좋고. ▲ 이온타운에서 찻길을 건너면 호텔 라이징선이 있다. 이래서 라이징선, 라이징선 하는 거였다. 얏빠리스테이크 미야코지마 연착에 렌터카를 수령하느라 여행 첫날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미야코지마 내 식당은 대부분 영업시간이 짧아 저녁식사인 경우 시간 확인이 필수다. 우리가 생각한 곳은 얏빠리스테이크. 영업시간이 11:00~14:30, 17:00~21:30 이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88과 얏빠리가 있는데, 미야코지마에 있단 얘길 듣고 꼭 가야지 싶었다(난 88스테이크를 주로 이용했던 편). 듀공군은 오키나와가 처음인데다가 스테이크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육식남이니까 당연히 오케이👌 예약이 필수인 식당도 있지만, 얏빠리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 웨이팅이 있다면 수기로 명단을 작성한다. 17:30경에 도착하니 우리 앞에 여덟 팀이 있었다. 대기 명단에 가타카나로 ‘성씨’와 방문 인원을 작성한다. 성씨는 영문으로 써도 되고.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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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 랄프로렌 카페 랄프스커피 오모테산도

여동생 듀듕과 단둘이 데이트를 즐길 때 하라주쿠 혹은 우에노 쪽을 방문한다. 하라주쿠를 가는 이유는 동생이 좋아하는 하라주쿠 교자 때문이다(이게 왜 맛있니...). 이번에도 하나의 루틴처럼 하라주쿠 교자를 먹었고, 듀듕은 "여기 한 번 가볼래?" 새로운 장소를 제안했다. 도쿄 오모테산도 랄프로렌 카페, 랄프스커피였다. ▲ 우아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랄프스커피 폴로 랄프로렌의 커피 브랜드인 랄프스커피 Ralphs coffee. 명품 브랜드가 만든 카페라고 해서 카페조차 명품이란 법은 없다. 근데 사람이... 호기심이 문제다. 이 대단한 브랜드는 어떤 스타일의 공간을 만들었을지 궁금해지니 말이다. 나 같은 사람이 많은지 웨이팅도 좀 있는 모양이다(난 웨이팅 없이 들어감). 랄프스커피는 2014년에 런칭하였고,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홍콩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미지의 브랜드라 도쿄여행 필수 코스, 도쿄 가볼 만한 곳이나 마찬가지였으나... 머지않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랄프스커피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리스타를 모집하고 있는 단계라고. 갑자기 블루보틀 커피가 생각나네. 도쿄 랄프스커피 매장 한 쪽에선 굿즈와 원두를 판매한다. 에코백 매니아라 이런 경우에 에코백을 사곤 하는데, 천과 사이즈에서 내 기준에 미달. 지갑이 열리지 않았다(휴우). 듀듕이가 주문하러 간 사이 메뉴판을 찍었...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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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짬뽕 코우잔로우 차이나타운 중화식당(中国菜館 江山楼 中華街新館)

현대인의 식탁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글(?)은 아니나 집 밖에 나서면 나트륨 천지다. 집 밖, 이불 밖이 위험한 건 이 대목에서도 적용된다(예외: 마미손밥도 짤 수 있음) 그런데... 최근 나트륨 범벅 최강자를 만났다. 나가사키 짬뽕. 전에 나가사키를 방문했을 때도 먹었지만... 초행길인 듀공군이 있어 재방문했다. 사실.... 맛은 없다. 먹고 나면 너무 짜서 염전 이미지만 남는다. 하지만 나가사키가 초행길인데 짬뽕을 안 먹고 돌아오면 아쉽겠지? 먹고 후회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안 먹고 후회하는 게 나을까? 나는 전자 쪽이다. 나가사키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 몇몇 있다. 구글맵이나 트리플을 검색하면 나올 테니 패스한다(대표적인 집은 시카이로). 처음엔 맛집 중 한곳을 가려고 했는데, 비도 내리고 귀찮고 다리도 아팠다. 숙소와 가까운 나가사키 맛집 중 한곳을 골랐다. 코우잔로우 차이나타운 중화식당. 나가사키 차이나타운과 60년을 함께 해온 나가사키맛집 중 하나다. 영업시간은 점심 11:30~15:00 저녁 17:00~20:30 일요일은 휴무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다.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겠다. 비 오는 날이라 입구에 우산을 두고 방문. 저녁시간인 5시에 딱 맞춰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우리 다음부터 웨이팅이 생겼다. 1층은 안내 데스크이자 대기장소. 2층은 식사 장소다. 식사장소는 xx회관 연회...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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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 일정&경비 꿀팁

엊그제 후쿠오카&나가사키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나가사키 여행이었는데, 비가 쏟아져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고 돌아왔다. 그러고 보면 나가사키와 나는 운명적인 어긋남이 있는 것 같아. 흑. 나가사키와 어긋난 인연은 ☞☞https://blog.naver.com/bpkarijju/221177369376 후쿠오카 3박 4일-⑦ 나가사키에서 이사하야(諫早)로 가다니.. 이게 웬일? 나가사키에 숙소를 잡으려던 나는, 술 취한 상태로 숙소 예약을 하다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나가사... blog.naver.com 아무튼 나가사키-하우스텐보스-후쿠오카를 꽉꽉 채우며 알차게 돌아봤지. 일본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은 드물겠지만, 그래도 '후쿠오카' 항공권만 끊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무계획형 P들을 위해 여행 일정과 경비를 공유해 본다. 1. 후쿠오카 항공편 일정 및 숙소 ① 일정: 에어부산 -야놀자에서 28만 8500원 5월 12일 7:20 인천 ~9:00 후쿠오카 BX0156 5월 15일 10:00 후쿠오카~ 11:35 인천 BX0155 미세팁) *일본 항공권이 한창 비쌀 때 구입했음. 인천-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은 20만 원 이하로도 구입 가능. *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아침 7~9시에 출국한다면 항공사 웹 체크인을 꼭 해놓을 것!!(카운터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되기 때문에 빠름). 체크인 카운터 오픈은 새벽 5시이지만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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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 아웃렛 쇼핑몰 및 일본쇼핑 면세 텍스프리 정보 꿀팁

일본 후쿠오카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후쿠오카 시내에 있어 지하철+버스로 간편하게 갈 수 있고, 중저가 브랜드가 많아 평소 입을만한 옷을 쇼핑하기 좋다. ※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가는 방법(2가지) -직행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지하철(메이노하마 역)+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산큐패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니시테츠 버스(직행)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JR패스는 해당 없음. ▲ 메이노하마 역 앞에서 쇼와버스를 타면, 마리노아시티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 333번 버스는 니시테츠 회사의 버스로 텐진, 하카타 버스터미널을 승하차할 수 있다(이 버스는 산큐패스로 이용 가능). 배차간격이 30분이니 쇼핑하기 전에 미리 버스 출발시간을 확인하고 쇼핑시간을 안배한다. 일본여행을 가서 쇼핑하는 이유는 엔저+텍스리펀(텍스프리) 혜택 때문이다. 게다가 마리노아시티 아울렛은 '아울렛'이라 할인 폭이 크다. 방문하기 전에 여권은 꼭 챙겨갈 것. <일본여행 면세쇼핑>-여권 지참 ① 텍스프리: 부가세 면제된 가격(세금 제외된 가격)으로 결제 ② 텍스리펀: 일반 결제 후 환급절차를 거쳐 부가세를 돌려받음. 리펀데스크로 가서 결제된 세금 돌려받음 ※ 일본: 한 매장에서 세금 포함 5,500엔 이상 결제(당일 결제) 해야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한국으로 돌아갈 때(출국할 때): 일본에는 텍스프리로 운영하는 매장이 많다. 공항에...

2024.05.11
2024.09.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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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가볼만한 곳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어시장 가리비 대하 구입

2024년 9월 초에 방문. 가격은 자주 변동되니 참고만.. 대부도로 글램핑을 가는데 고기만 있으면 허전한 법! 대하 구이도 먹고 가리비도 먹고 그래야 하지 않겠어? 우린 대부도 가까이에 있는 오이도 수산시장에 들러 대하, 키조개, 가리비 등을 사기로 했다. 네이버 지도에서 오이도 수산시장 하면 한 번에 나올 줄 알았는데, 종합 어시장도 있고 수산물 직판장도 있더라. 살짝 혼란이 왔다. ▲ 어시장 주차장 대충 찍어보자! 종합 어시장이 그럴싸해서 방문했는데... 공사 중인가? 1층 가게 문이 거의 닫혀있었고 주차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여긴 아닌가 벼... ㅠ 재빨리 어시장을 나와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으로 넘어갔다. 부디 내가 생각한 그곳이기를! 네이버 지도에서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이 오이도 전통수산시장(A동, B동)이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을 이용한다면 건물 앞에 주차한다. 자전거를 탄 할아버지가 출차할 때 요금을 받으러 오심. 주차요금(2024년 9월 기준) 1층 회센터 쿠폰 지참 시 30분 무료. 2층 양념집 쿠폰 지참 시 1시간 무료 *1층, 2층 추가요금 30분 당 1,000원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A동, B동 우리는 고기파이지만(정확히는 듀공군이 고기파), 대부도 글램핑 BBQ는 해산물도 있어야 할 것 같았다. 듀공군이 회를 못 먹기 때문에 회는 제외하고, 가리비나 대하를 구입하려 했는데, 싱싱하고 저렴한 해산물이 많아 예상외...

2024.09.20
2023.09.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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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쇼핑리스트 3대 베이커리 덕싱호 에그롤&제니쿠키(제니베이커리) 구입 후기

*2023년 7월 말에 방문 홍콩 쇼핑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는 디저트! 홍콩에 가면 꼭 맛봐야 할 3대 베이커리는 제니 베이커리, 덕싱호, 기화병가다. 제니 베이커리는 침사추이와 셩완에 있고, 덕싱호는 노스포인트에 있다. 기화병가(일명 팬더쿠키)는 홍콩국제공항에 입점해 있어 구하기 쉬운 편. 동생은 제니 아줌마(?)의 손맛을 좋아해서 제니쿠키를 구입했고, 난 덕싱호 에그롤만 한 통 구입했다. 덕싱호 Duck Shing Ho, 德成號 덕싱호의 위치는 노스포인트 역. 내가 묵었던 라마다 홍콩 그랜드 뷰 호텔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었다(바로 다음 골목). 이집은 외국인과 현지인들에게 워낙 유명해서 영업시간 한 시간, 두 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 한다고 들었다. 영업시간 30분, 한 시간 내 마감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들었다. 설마 진짜 그러기야 하겠어??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진 아리쭈는(귀찮았음..) 영업시간에 딱 맞춰 방문했다. 가게에 도착했는데, 느낌이 쏴했다. 구글맵을 보니 영업시간이라고 분명 적혀있었는데, 가게 앞에 줄이 1도 없고, 분홍색 종이를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 아래 솔드아웃 무엇?? 아주머니께 에그롤을 살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오늘은 팔지 않는다고 다른 날 오라고 한다.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에그롤은 못 먹겠네. ' 침통한 목소리로 "네... "이러고 돌아섰다. 가게 밖에서 틴케이스 사진만 찍고 ...

2023.09.15
2024.01.15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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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해외여행 터키 튀르키예 만족했던 가족여행

우리나라 대명절인 설날, 음력설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2024년 설 연휴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이다. 만약 연차를 붙여 쓴다면 최대 10일까지 쉴 수 있다. 상반기에서 가장 긴 연휴, 이대로 그냥 보내긴 아깝다. 그래서 가족끼리 설날 해외여행을 가는 집도 많아졌다. 올해 첫 연휴, 새해를 맞아 가족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내가 추천하는 곳은 튀르키예, 터키다. 어느 지역이든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다양하며, 특별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1. 이스탄불 천 년간 유명 대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불. 330년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자신의 이름을 따 '콘스탄티노플'이라고 칭했고, 1453년 로마제국이 오스만 제국에 패하면서 콘스탄티노플은 '이스탄불'로 바뀌었다. 대표 관광지인 '소피아 성당'은 천 년 동안 기독교의 중심지였다. 황제가 참석하는 예배가 진행되었고 신학이 교육되었으며 많은 수도사가 양성되었다. 오스만 투르크가 승리하면서 소피아 성당은 아야소피아 자미(모스크)가 되었다. 현재는 박물관. 필수 관광지인 '톱카프 궁전'은 마르마라 해와 보스포루스 해협, 골든 혼 세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톱은 대포, 카프는 문을 상징한다. 378년 동안 오스만 투르크의 최고 통치자인 술탄이 거주하는 궁전으로 사용되었으며, 전성기에는 6천 명의 사람이 궁전에서 생활하였다고 한다. ▲ 톱카프 궁전에서 바라보는 골...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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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골든홀 감상을 무료로 전망, 피에르 로띠(Pierre Loti)

이스탄불에서 전망 좋은 곳이라면 신시가지의 대표 명소 갈라타 탑이 있다. 갈라타 탑의 전망을 본 후, 또 다른 각도의 이스탄불이 보고 싶다면 피에르 로띠까지 가보시는 것을 추천! *피에르 로띠(PIERRE LOTI)는 이스탄불에 살았던 프랑스 작가로, 그의 이름을 딴 이 장소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전망대다. 피에르 로띠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전망대만 구경할 수 있다. 탁심을 비롯하여 관광지가 몰려있는 곳에 호텔을 얻으셨다면, 피에르 로띠는 그로부터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골든혼 북쪽). 피에르 로띠에 가려면 버스+케이블카를 타야 하는데, 이스탄불 메트로에서 운영하는 케이블카라 지하철 운임 정도이고, 이스탄불 카르트(충전식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케이블카 Eyup 역에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 Eyüpsultan Teleferik 역. 트램 정거장이다. 이 역은 또 왜 이렇게 예쁜 건지... 시선을 떼지 못하겠다. 위 사진은 예뻐서 찍었을 뿐.. 트램정거장을 등지고 찻길을 건너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온다. Eyup Sultan Mezarlığı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정상까지 걸어가는 방법도 있다. 가파른 산등성이에 들어찬 묘지 사이로 길이 나 있어 그대로 따라 올라가면 피에르 로띠에 도달한다. 걸어가는 분이 전혀 없진 않다. 설마 500원도 안 하는 금액을 아끼기 위해 걸어가는 건 아니겠고, 전망을 구경하기...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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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공항버스/하바이스트 Havaist 버스

*2022년 3월 방문 터키(튀르키예)를 여행할 때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면 인천에서 도하, 도하를 거쳐 이스탄불에 도착한다. 이 때 이용할 공항은 이스탄불 국제공항(Istanbul International Airport) 이다. 하지만 인천으로 돌아갈 때는 사비하 괵첸 공항(Sabiha Gökçen Uluslararası)에서 출발하는 여정. 이스탄불의 공항 두 곳을 모두 이용하게 되어 당황스럽기도 하였지만, 처음 이스탄불에 도착하여 이스탄불 국제공항을 이용한 게 다행이다 싶었다. 유럽 지역 시내로 가는 게 좀 더 가까웠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중 하나 하바이스트 버스를 소개하겠다. 이스탄불 국제공항 도착 이스탄불 국제공항은 2019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고, 인천공항을 롤 모델로 삼고 있는 공항답게 운영, 시설, 서비스 등이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메트로가 연결되지 않아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법은 버스와 택시 뿐. 택시는 지역, 거리에 따라 요금이 정해져 있는 상태다. 공항 밖에 나가기 전에 환전을 하고 나가기로 하였다. 수중에 돈이 없으니 불안해서.. 한국에서는 리라(튀르키예 화폐)를 환전할 수 없어 달러를 환전한 후 튀르키예에서 리라로 재환전한다. ▲공항 환전 터키는 카타르와 달리 공항 내 환전소가 발에 챌 정도로 많은데, 같은 공항에 위치한 환전소라 할 지라도 금액은 제각...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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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터키에서 버스예약하기. 이스탄불 버스터미널(사프란볼루 행 버스)

*튀르키예 대신 터키라고 쓰겠음. 터키 땅덩이가 워낙 넓어 렌터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뚜벅이에게는 오로지 버스가 나의 발이 되어준다. 다행히 터키 버스는 꽤 잘 되어 있는 편. 오늘은 터키 버스를 앱으로 예약하는 방법과 이스탄불 버스터미널, 내가 이스탄불에서 사프란볼루에 갈 때 이용했던 버스 를 소개하겠다. 터키 버스를 예약할 때, 터키에는 대중교통을 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이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내가 이용한 앱은 오빌레트(Obilet)다. 오빌레트는 앱과 pc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앱은 터키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외국인을 체크하는 게 어려워서 주로 pc로 예약했다(나중엔 앱에 숙달되어 터키어로도 척척 예약했지만). ▲ 오빌렛으로 버스 예약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넣으면 버스회사와 시간대가 검색된다. 회원가입은 페이스북 가입자면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음. 결제는 온라인상에서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되고, 현장에서 실물교환할 필요 없이 그대로 탑승하면 된다. 터키 버스를 예약할 때는 선택 좌석의 성별을 볼 수 있다. 내가 버스를 탔을 땐 비수기(3월)이라 좌석 여유가 있었는데, 인기 노선 쪽은 미리 예약해야 창가석(1인석)에 앉을 수 있다. ▲ 터키 버스를 탈 때 터키 국민은 신분증 번호를 기재. 외국인은 여권 번호를 기재한다. 카드 결제를 마치면 이런 창이 뜬다. 앱으로도 확인 가능 ...

2022.06.21
이제 터키는 터키(Turkey)가 아니다. '튀르키예(Turkiye)' 로 국명 변경

이제 터키는 터키가 아니다. (터키를 터키라 부르지 못하고..... ) 오래전부터 터키(Turkey)는 국명을 튀르키예(Turkiye)로 바꾸자는 운동을 하였는데, 이번에 유엔의 승인을 받아 튀르키예 공화국이 되었다. 공식 석상에서 튀르키예라고 사용하게 될 테니, 우리도 이제 튀르키예 공화국에 익숙해져야 한다. 항공권이나 지도, 미디어 교과서 등등에서 터키 대신 튀르키예로 바꿔 사용하게 될 것이다. 전에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를 누르술탄으로 바꿔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무려 나라명이네. 그것도 익숙한 터..키... 터키가 국명을 바꾼 이유는 영어식 이름인 터키의 부정적인 의미 때문이다. 터키는 칠면조(터키와 칠면조는 연관성도 없으니..)라는 뜻 외 실패자, 패배자, 멍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은 용맹한 오스만튀르크의 후예인데, 멍청이, 겁쟁이라는 뜻이 당연히 기분 나쁘지. 자신들은 '터키인들의 땅'이라는 뜻의 튀르키예로 불러왔고, 터키어로 표기한 정식 국호도 튀르키예였다고 한다. 터키를 갔을 때 튀르키예라고 표기한 곳도 종종 봐왔지만, 아직까지 터키라는 국명이 입에 촥촥 달라붙는다. 튀르키예.. 튀르키예.. 익숙해져야지. 나의 블로그 여행 카테고리도 튀르키예라고 바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492999/ "우린 칠면조가 아니다"…`형제의 나라` 터키,...

2022.06.06
2023.10.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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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영업시간&휴무

숙소 체크인을 하는데 사장님께서 경주의 저녁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경주는 대부분 음식점을 일찍 문 닫기 때문에 대릉원, 월정교 동궁과 월지 등의 야경을 보기 전에 식사하라는 거였다(술집은 늦게까지 하지만). 전에도 그렇게 이동한 기억이 났다. 하지만 야경을 보고 난 후 식사하는 방법이 없진 않다. 야시장을 방문하는 거다. 예전부터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하였다.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은 하절기에 거의 매일 열린다. 중앙시장 휴무일은 1일과 15일이지만 야시장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장이 선다. 동절기인 12월~2월까지는 금, 토 18시~ 23시까지만 열린다고 한다.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운영시간 3월~ 11월 매주 수~일요일 19:00~00:00 12월~2월 매주 금~토요일 18:00~23:00 ▲ 경주 중앙 야시장 위치 중앙시장에 도착했는데 불이 꺼져 있었다. 한 바퀴를 돌아 야시장 위치를 찾았다. 제4문으로 가면 나온다. 찻길 건너에 다이소가 있다. 코로나 이전부터 운영하였던 곳이라 경주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편이다. 입구에는 중앙 야시장이라는 간판도 세워져 있다. 부산 깡통 야시장처럼 규모가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포차가 많지 않았다. 방문객 역시 많지 않았는데, 평일 이른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메뉴는 랍스터...

2023.10.24
2024.05.18참여 콘텐츠 1
27
속초 가볼만한곳 하얀 눈 가득 설경 폭설 ‘설악산 케이블카’

솔직히 타이밍을 놓쳤다. 2월에 다녀온 설악산 케이블카 사진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어느새 봄이 되었다. 하얀 눈이 쌓인 설악산 사진을 올리기에 요즘 날씨는 너무나도 화창했다. 하지만 설악산에 폭설이 내릴 줄 누가 알았을까? 5월에 말이다. 이때다 싶어 하얀 눈이 뒤덮인 설악산 케이블카 사진을 슬며시 꺼내본다. ▲ 설악산 국립공원 지도 설악산은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있다. 속초, 양양, 고성 쪽은 외설악이라고 부름. ▲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면 권금성(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속초 시내와 다르게 설악산 국립공원 근방에는 눈 터널이 만들어졌다. ▲ 설악산 국립공원 유료주차장 켄싱턴호텔 설악을 지나자마자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이 나온다. 눈이 내렸던 '평일'이라 관광객이 적을 줄 알았는데 나 같은 사람만 모였나 보다. 평일도 이런데, 주말이면 주차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 같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탄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할 것! ▲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면 매표소, 설악산 소공원이 나온다. 소공원에서 여러 길(등산 코스)로 나눠지는데, 눈 때문에 이정표가 보이지 않는다.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먹으려고 해도 빙산이라 올라가기 힘드네. 케이블카 매표소 주변에 커피숍이랑 식당, 스낵코너 등이 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티켓 구매. 1층 매표소에서 티켓부터 구매해야 한다. 인원이 많으면 대기시간이 길어진다. *케이...

2024.05.18
2024.09.1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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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여행 대부도 글램핑 안산 골드오션 글램핑 위치 시설

풍광 좋은 곳에서 바베큐를 먹고, 새벽녘 밤하늘을 보며 별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그럼에도 캠핑을 싫어하는 이유는 잠자리가 불편해서다. 그래서 캠핑의 감성을 느끼면서 잠자리까지 만족시키는 글램핑은 내게 최고의 여행이다. 이번 주 서울 근교 안산 대부도 글램핑을 다녀왔다.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 내부 시설이 좋았고, 산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를 가진 서울 근교글램핑장 이었다. 참고로 골드오션 글램핑은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글램핑도 가능하다. ▲ 대부도 글램핑 <안산 골드오션 글램핑>. 가까이에 마트가 없기 때문에 미리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 우리는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에서 전복, 가리비, 대하 등을 구입하고, 점심으로 바지락칼국수를 먹은 후 마트에서 장을 보고 들어왔다. Tip. 선재도까지 차로 10분 거리라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 선재도 카페를 들르는 것을 추천. 골드오션 글램핑은 총 15동까지 있다. 내가 묵었던 숙박동은 입구와 가까워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숙박동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다. 글램핑은 캠핑+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끔 개별 바비큐 시설, 주방(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시설과 방(에어컨, TV, 침대 2),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가끔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글램핑장도 있는데, 골드오션 글램핑은 숙소 내 (개별) 화장실이 있다. ▲ 주방에는 냉장고...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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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신상 평택글램핑 캠핑 & 럭셔리 부대시설 ‘글램핑봄'

아직 완연한 봄이 찾아오지 않았지만, 서울 근교에서 럭셔리 글램핑을 즐기고 싶더라. 마침 경기도 평택에 신상 글램핑 '글램핑 봄'을 알게 되었고 지인과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 글램핑 봄의 주차장. 주차를 하고 체크인 장소로 향한다. 이 일대가 자전거 타기 좋다고 들었는데, 숙소에서유료로 자전거 대여를 해주고 있었다. ▲ 체크인은 여기서 체크인은 15:00부터 시작. 직원분께 이용방법을 듣고, 입실 안내사항 책자와 토치 등을 받았다. 글램핑 봄은 체크인할 때 웰컴 티 서비스(커피, 음료)를 하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어했던 지인의 눈이 커졌다. 나 역시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고. 인포 건물에는 과자와 술,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20시까지. 나와 서울 근교 글램핑을 즐겼던 사람은 2월 필리핀에서 만나 다이빙을 함께 했던 언니. 언니가 궁금하기도 하고 친해지고 싶기도 해서 함께 글램핑을 오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글램핑은 캠핑의 감성+호텔처럼 편하고 럭셔리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숙소다. 내가 캠핑은 싫어하는데 글램핑은 엄청 좋아한다. 언니는 글램핑을 처음 해본다며 많이 들떠 있었다.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뿌듯하더라. ▲ 바비큐와 불멍 비용은 유료. 캠핑/글램핑의 꽃이라 추가 필수!! 글램핑 봄은 단층과 복층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이용한 공간은 단층. 내부는 크게 바비큐 공...

2024.02.29
2024.05.1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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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마리노아시티 아웃렛 쇼핑몰 및 일본쇼핑 면세 텍스프리 정보 꿀팁

일본 후쿠오카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후쿠오카 시내에 있어 지하철+버스로 간편하게 갈 수 있고, 중저가 브랜드가 많아 평소 입을만한 옷을 쇼핑하기 좋다. ※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 가는 방법(2가지) -직행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지하철(메이노하마 역)+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산큐패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니시테츠 버스(직행)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JR패스는 해당 없음. ▲ 메이노하마 역 앞에서 쇼와버스를 타면, 마리노아시티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 333번 버스는 니시테츠 회사의 버스로 텐진, 하카타 버스터미널을 승하차할 수 있다(이 버스는 산큐패스로 이용 가능). 배차간격이 30분이니 쇼핑하기 전에 미리 버스 출발시간을 확인하고 쇼핑시간을 안배한다. 일본여행을 가서 쇼핑하는 이유는 엔저+텍스리펀(텍스프리) 혜택 때문이다. 게다가 마리노아시티 아울렛은 '아울렛'이라 할인 폭이 크다. 방문하기 전에 여권은 꼭 챙겨갈 것. <일본여행 면세쇼핑>-여권 지참 ① 텍스프리: 부가세 면제된 가격(세금 제외된 가격)으로 결제 ② 텍스리펀: 일반 결제 후 환급절차를 거쳐 부가세를 돌려받음. 리펀데스크로 가서 결제된 세금 돌려받음 ※ 일본: 한 매장에서 세금 포함 5,500엔 이상 결제(당일 결제) 해야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한국으로 돌아갈 때(출국할 때): 일본에는 텍스프리로 운영하는 매장이 많다. 공항에...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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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쇼핑리스트, 엊그제 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서 털어온 일본쇼핑 품목 구경하시죠??

일본 여행에서 쇼핑은 필수다. 지금처럼 엔화가 900원대라면 더더욱 쇼핑을 해야 한다. 엊그제 후쿠오카에서 돌아왔는데, 요도바시 카메라부터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빡세게 쇼핑을 했다. 개인적으론 후쿠오카랑 나고야가 쇼핑하긴 제일 좋은 거 같다. 도쿄는 너무 커서 쇼핑하기가 힘들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후쿠오카랑 나고야가 최고야. 초초도 잘 모르던데 쟈가리코 같은 과자는 편의점보다 드럭스토어가 더 싸다. 과자를 사려 거든 드럭스토어나 100엔 숍, 돈키호테를 이용하는 게 좋다. 자 돈키호테로 출동! 내가 후쿠오카 돈키호테 중에서 선호하는 지점은 후쿠오카 톈진 본점이다. 24시간 영업이니 한 11시쯤 가면 계산이 빠르겠지? 하는 생각은 한참 잘못 생각하신 거임. 밤늦게 가면 사람이 없는 게 아니라 매대의 물건이 없다. 한국인들이 싹쓸이해가서 텅텅 빈 상태고, 너무 늦은 시간엔 약 구입을 하지 못한다고 들었다. 돈키호테는 알다시피 텍스리펀이 가능하다. 일본은 한 업장에서 총 5,500엔 이상 구매하면 소비세를 뺀 가격으로 결제한다(여권 지참). 유럽처럼 영수증 제출하고 나중에 차액을 돌려받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할인한 금액으로 결제해서 간편하다. 공항에서도 출국 심사를 하러 들어갈 때 세관이라고 적혀있는 책상을 지나가게 되는데, 여기에 여권만 스캔하면 끝! tip 돈키호테 는 할인쿠폰을 마구 뿌린다. 티 멤버십에...

2023.07.09
2024.07.19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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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벅스 기념품 아침식사 홍콩 굿즈 코즈웨이베이

홍콩 여행에서의 첫 번째 숙소는 코즈웨이 베이에 있었다. 아침에 방문하려던 차찬탱이 있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하는 수없이 3분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했다. ▲ Lee Garden 3에 있는 스타벅스. 평범한 매장인 줄 알았는데, 리저브 점이었다.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고 있는 리저브는 가격이 비싸서 피하고 싶었는데. 하는 수 없지. ▲ 홍콩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판 그래도 일반 매장보다 리저브의 브런치, 베이커리 메뉴가 다양해서 좋다 (홍콩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 비해) ▲ 샐러드와 샌드위치, 브런치 메뉴 등 아침 7~8시 사이에 방문했는데 조용한 편이었고, 간혹 외국인들이 노트북을 하거나 신문 읽는 분위기였다. 나도 노트북이나 들고나올 걸 그랬다. ▲ 칵테일이닷!! 우리나라 스타벅스 속초 영랑호 점에서 칵테일을 판다던데, 홍콩 스타벅스 리저브 점에서 칵테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짐빔, 봄베이, 꼬앵트로 등 술이 많더라니. 홍콩 기념품 스타벅스 굿즈 내가 방문한 코즈웨이 베이 lee garden 3 스타벅스에는 홍콩 기념품으로 구입하기 좋은 굿즈 코너가 있었다. 스타벅스 곰돌이는 리저브점이라 '커피 마스터 홍콩' 앞치마를 하고 있었다. 옆에 초록색 옷을 입은 곰돌이는 샤오롱바오를 서빙 중. 커피 마스터 인형은 200HKD(35,516원), 샤오롱바오 인형은 250HKD(44,395원) 전 세계 어딜 가나 스타벅스가 있기 때문...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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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쇼핑리스트 3대 베이커리 덕싱호 에그롤&제니쿠키(제니베이커리) 구입 후기

*2023년 7월 말에 방문 홍콩 쇼핑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는 디저트! 홍콩에 가면 꼭 맛봐야 할 3대 베이커리는 제니 베이커리, 덕싱호, 기화병가다. 제니 베이커리는 침사추이와 셩완에 있고, 덕싱호는 노스포인트에 있다. 기화병가(일명 팬더쿠키)는 홍콩국제공항에 입점해 있어 구하기 쉬운 편. 동생은 제니 아줌마(?)의 손맛을 좋아해서 제니쿠키를 구입했고, 난 덕싱호 에그롤만 한 통 구입했다. 덕싱호 Duck Shing Ho, 德成號 덕싱호의 위치는 노스포인트 역. 내가 묵었던 라마다 홍콩 그랜드 뷰 호텔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었다(바로 다음 골목). 이집은 외국인과 현지인들에게 워낙 유명해서 영업시간 한 시간, 두 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 한다고 들었다. 영업시간 30분, 한 시간 내 마감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들었다. 설마 진짜 그러기야 하겠어??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진 아리쭈는(귀찮았음..) 영업시간에 딱 맞춰 방문했다. 가게에 도착했는데, 느낌이 쏴했다. 구글맵을 보니 영업시간이라고 분명 적혀있었는데, 가게 앞에 줄이 1도 없고, 분홍색 종이를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 아래 솔드아웃 무엇?? 아주머니께 에그롤을 살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오늘은 팔지 않는다고 다른 날 오라고 한다.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에그롤은 못 먹겠네. ' 침통한 목소리로 "네... "이러고 돌아섰다. 가게 밖에서 틴케이스 사진만 찍고 ...

2023.09.15
2024.07.20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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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야끼소바 맛집 텐진 '야끼소바 소후렌 와타나베도리점'

후쿠오카 텐진과 와타나베도리 근처에 괜찮은 야끼소바집이 많지만, 우리가 찾는 식당은 숙소인 호텔 메이와 멀지 않아야 했다. '소후렌'은 우리 조건에 적합한 후쿠오카 맛집이었다. 구글맵을 보고 방문했는데, 좁고 긴 건물이라 스쳐 지나갔다. 분홍색의 좁고 긴 건물 1층에 '야끼소바 소후렌'이 있다. 음식 주문은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서 한다. 한국어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본 가격은 700엔부터~ 내부는 생각보다 작은 편으로 bar 테이블과 2인석, 4인석 테이블 몇 개가 놓여있었다. 주문 후 식당에 들어가면 아저씨가 티켓을 받으러 나온다. 또한 수프, 밥, 날계란, 계란후라이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고 어떤 걸 고르겠냐고 묻는다. 나는 수프를 선택하고, 듀공군은 계란후라이를 선택했다. 1957년에 창업한 소후렌은 일본 3대 야끼소바 중 하나인 '히타 야끼소바'의 원조 가게라고 한다. 철판에 올려져 나와 식사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면을 제대로 구워 식감을 살린 게 자랑이라고 한다. 사실 메뉴 중에 돼지김치 야끼소바 메뉴도 신기했는데, 소후렌 와타나베도리점의 한정이라고 한다. ▲ 내가 주문한 야끼소바와 수프. 베니쇼가(적생강)는 좋아하지 않지만, 야끼소바에는 베니쇼가를 올려 먹어야 맛있다. ▲ 튀김가루가 올려진 국. 장국은 아닌 것 같고 그저 따뜻한 국이었다(인상적인 맛은 아님). 고기와 숙주를 같이 볶은...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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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 혼자 모츠나베 OK 하카타 멘모츠야博多麺もつ屋

후쿠오카의 유명한 향토음식 중에 모츠나베가 있다. 모츠나베는 우리에게 익숙한 '곱창전골', 일본식 곱창전골을 말한다. 전골은 둘이나 셋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나 홀로 일본 여행을 떠나는 내게 거리가 있는 음식이었다. 작년에 초초와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모츠나베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자꾸만 생각나더라. 내 취향이야 쓰읍.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듀공군과 함께였기 때문에 모츠나베를 먹기로 하였다. 곱창은 우리 둘 다 좋아하는 음식. 듀공군도 흔쾌히 OK 하였다. 텐진 근처 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을 검색하다가, <하카타 멘모츠야>라는 식당을 찾았다. 일인 냄비에 나와 혼자서도 모츠나베를 먹을 수 있는 집이란다. 진작 알았더라면, 나의 모츠나베 입문 시기가 빨라졌을 텐데. ▲ 텐진 미나미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하카타 멘모츠야 博多麺もつ屋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랐다. 일자 테이블(다찌 테이블)로 되어 있는 데다가 수용 인원도 8명이 전부였다. 손님용 의자와 벽 사이가 좁아서 덩치가 있는 듀공군은 이동하는 걸 힘들어했다. 내가 가본 모츠나베 맛집은 넓은 매장에 4인 테이블이었는데, 하카타 멘모츠야는 진정 노포 분위기였다. 세련되고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 하카타 멘모츠야 만의 장점이 있다. 좌석마다 개인 스토브가 세팅되어 있어 혼자 여행 온 사람도 모츠나베를 먹을 수 있다는 점. 또 한 가지. 손님 앞에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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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짬뽕 코우잔로우 차이나타운 중화식당(中国菜館 江山楼 中華街新館)

현대인의 식탁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글(?)은 아니나 집 밖에 나서면 나트륨 천지다. 집 밖, 이불 밖이 위험한 건 이 대목에서도 적용된다(예외: 마미손밥도 짤 수 있음) 그런데... 최근 나트륨 범벅 최강자를 만났다. 나가사키 짬뽕. 전에 나가사키를 방문했을 때도 먹었지만... 초행길인 듀공군이 있어 재방문했다. 사실.... 맛은 없다. 먹고 나면 너무 짜서 염전 이미지만 남는다. 하지만 나가사키가 초행길인데 짬뽕을 안 먹고 돌아오면 아쉽겠지? 먹고 후회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안 먹고 후회하는 게 나을까? 나는 전자 쪽이다. 나가사키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 몇몇 있다. 구글맵이나 트리플을 검색하면 나올 테니 패스한다(대표적인 집은 시카이로). 처음엔 맛집 중 한곳을 가려고 했는데, 비도 내리고 귀찮고 다리도 아팠다. 숙소와 가까운 나가사키 맛집 중 한곳을 골랐다. 코우잔로우 차이나타운 중화식당. 나가사키 차이나타운과 60년을 함께 해온 나가사키맛집 중 하나다. 영업시간은 점심 11:30~15:00 저녁 17:00~20:30 일요일은 휴무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다.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겠다. 비 오는 날이라 입구에 우산을 두고 방문. 저녁시간인 5시에 딱 맞춰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우리 다음부터 웨이팅이 생겼다. 1층은 안내 데스크이자 대기장소. 2층은 식사 장소다. 식사장소는 xx회관 연회...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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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나가사키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위치 가격 내돈내산 후기

HOTEL FORZA NAGASAKI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내돈내산 후기 '리프레시 더블' 1박 111,824원 (아고다) 이번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중 나가사키에서 1박을 하였다. 후쿠오카에만 있으려다가 뭔가 아쉬운 맘에 나가사키에서 1박을 넣었던 것. 그런데 날씨 요정은 남의 편이었다. 나가사키에서 달랑 하루를 보내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먹거리만 먹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나가사키가 초행이었으면 굉장히 억울했을거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건 나가사키 호텔 시설과 서비스가 너무너무 좋아서 호캉스 삘이었다는 거지. Tip. 나가사키에 가는 방법 ① 나가사키 공항을 이용 ② 버스: 후쿠오카 공항에서 나가사키 버스터미널(2시간 30분 정도) ③ 기차: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나가사키역 ▲ 나가사키에서 숙소(호텔)를 잡을 때는 나가사키역 혹은 하마마치, 시안바시나 간코도리 쪽(관광지 근처)에 잡는다. 나가사키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긴 편하나 관광지를 이동하기 불편하다. 관광지가 모여있는 쪽+트램 정거장 가까운 곳에 있는 숙소가 최고다. 그래서 내가 나가사키 여행 중에 묵었던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는 위치부터 최고였다. 1. 호텔 포르자 나가사키 위치 호텔은 아케이드(쇼핑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고, 찻길을 건너면 '간코도리' 역(트램 정거장)이 있다. 5분 거리에 돈키호테가 있고, KFC와 코메다 커피 등도 있고 아케이드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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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시내 공항 가는 방법 공항버스 시간표, 후쿠오카 공항 면세구역 식당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버스로 15분~20분. 하지만 체크인 카운터 마감을 계산해야 하고, 버스 배차 등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안전빵으로 가려면 3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1.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 가는 방법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을 갈 때 버스 or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공항에서 시내로 갈 때도 마찬가지). 지하철: ①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차(국내선) ② 국내선->국제선 무료 셔틀버스 이용(10분) 버스(니시테츠): ① 하카타 버스터미널-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출국장 하차 (소요시간 15분~ 20분) 지하철은 국제선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국내선까지만 연결되어 있다. 국내선에서 내려 국내선- 국제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6~7분 간격으로 있는 편이라 시간이 빠듯할 땐 위험하다(전에 비행기 놓칠 뻔했음). 결국 버스가 훨씬 더 편하다는 거. ▲ 후쿠오카 지하철 노선도 2. 후쿠오카 시내에서 공항버스 타는 곳 후쿠오카 공항버스를 타려면 하카타역 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 하카타역 A번 출구로 나가면 버스터미널이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텐진 버스터미널에서는 공항버스가 없음! ▲ 탑승 장소: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 11번 승강장 11번 승강장에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버스와 '다자이후'행 버스를 탈 수 있다. 파란색 공항버스 줄에 서서 기다리자. ▲ 가장 중요한 건 공항버스 시간!! 하카...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