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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스기의 특이한 파충류들
viper
펫 전문블로거
2024.08.26콘텐츠 5

중생대의 첫번째 시기는 트라이아스기는 공룡이 처음 나타난 시기였지만 이 시대에는 공룡의 종류는 적었으며 공룡보다는 다른 파충류들이 많이 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파충류들이 많이 살았습니다.

트라이아스기에는 다양한 파충류들이 살았고 생김새도 크기도 생태도 각각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육지와 바다, 하늘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들이 살았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다양한 파충류들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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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로수쿠스(Saurosuchus galilei)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로리카타에 속하는 지배파충류로, 속명의 뜻은 '도마뱀 악어'이다.
- 몸길이가 5.5~7m이고 몸무게가 590kg이 넘는 큰 라우수쿠스류였다.
- 무는 힘은 약 1,015~1,885 N으로 추정되며, 당시 수각류 공룡의 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사우로수쿠스는 먹이로부터 살과 중요한 장기와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고 살 것이며, 이를 뒷니로 처리할 것임을 시사한다.
- 두개골 내막을 재건한 결과 큰 후각 구근, 잘 발달되지 않은 자낭과 시신경, 전후로 짧은 측면 반원관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사우로수쿠스가 먼 거리나 밤에 먹이를 추적하기 위해 시력 대신 냄새에 의존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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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노켈리스(Proganochelys)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유럽과 아시아에 살았던 거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석형류로 속명은 '최초의 거북'이라는 뜻이다.
- 길이는 60~70 cm의 완전히 발달된 껍질을 가지고 있었고 프로가노켈리스의 총 길이는 약 91 cm 였다.
- 위턱과 아래턱에 이빨이 없었고, 부리가 있었을 것이며, 뼈가 있는 판과 갈비뼈로 형성된 특징적인 중무장된 껍질이 내부 장기 주위의 단단한 등껍질로 합쳐졌다.
- 이빨이 빠지고 부리가 늘어나면 거북이의 턱이 식물을 분쇄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사지의 구조는 코끼리거북 등에 가까워 육상 생활이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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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살았던 프로토로사우루스목 파충류로 속명의 뜻은 '기다란 척추'다.
- "T. specidus"라고 불리는 척추뼈는 길이가 5~6m에 이른다.
- 어릴 땐 목이 짧다가 성장하면서 길어졌으며 긴 목을 이용해 물고기를 사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 주둥이 앞쪽에 있는 이빨은 길고 원뿔형이며 서로 맞물려 있어, 노토사우루스와 플레시오사우루스의 이빨과 비슷하다.
- 이것은 아마도 수중 먹이를 잡기 위한 적응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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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마토수쿠스(Desmatosuchus)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서식했던 초식성 지배파충류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연결된 악어'이다.
- 데스마토수쿠스는 몸길이가 4.5~5m가 넘는 대형 4족보행 파충류로 몸무게는 약 280~300kg에 달했다.
-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훨씬 짧았고, 상완골은 대퇴골 길이의 2/3도 되지 않았다.
- 두개골은 평균적으로 길이 약 37cm, 폭 18cm, 높이 15cm로 비교적 작았다.
- 데스마토수쿠스의 갑옷과 뿔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 여러 데스마토수쿠스 뼈들이 포스토수쿠스의 두개골들 사이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포스토수쿠스가 포식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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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사우루스(Nothosaurus)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중기와 후기의 유라시아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에 서식했던 해양 파충류로 속명의 뜻은 '가짜 도마뱀' 이다.
- 평균 몸길이는 대략 4m 정도로 대형종은 7m까지 성장하기도 한다.
- 몸이 길고 길고 물갈퀴가 있는 발가락과 꼬리에 지느러미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 된다.
- 긴 꼬리로 물을 밀어내는 동시에 발에 달린 물갈퀴를 휘저어 추진력을 얻는 방식으로 헤엄쳤을 것으로 추정 된다.
- 두개골은 넓고 평평했으며 입에는 길고 뾰족한 바늘 모양의 이빨이 돋아나 있는 데 이는 물고기나 두족류 등의 미끌거리는 외피를 지닌 사냥감을 붙잡는 데 적합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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