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 행동분석/소통애완용 도미 키우기
2024.09.02콘텐츠 4

도미하면 횟집에서 횟감용으로 쓰이는 식용어류라는 인식이 많지만 일부 사람들은 도미를 관상어로 키우기도 합니다.

도미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키우는 사람도 존재하는 편으로 돌돔의 경우 특이한 무늬 때문에 일본 등지에서는 키우는 사람이 제법 많은 편 입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관상어로 사육되는 도미들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01.참돔(Pagrus major)

- 최대 120cm 이상 성장하는 어종이기 때문에 사육시 최소 120cm이상의 수조가 필요하다.
- 수온은 25°C전후가 좋고 ph는 8.0전후의 중성으로 해준다.
- 물갈이 시기는 7일에 1회로 해준다.
- 암초지대에 살기에 바위와 같은 은신처가 필요하다.
- 사육시에는 작은 물고기나 붉은장구벌레를 주로 급여한다.
- 처음에는 생먹이를 급여하고 서서히 인공사료로 전환해 간다.
- 생선 토막이나 갑각류를 중심으로 1일 2회 먹을 수 있는 양의 먹이를 급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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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벵에돔(Girella punctata)

- 수조의 크기는 90~120cm사이즈의 수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온대성 어종이지만 수온 변화에 강한 편으로 25°전후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일정한 수온을 유지해주도록 한다.
- 여과기는 상부 여과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사육시에는 육식어용 사료나 조류어용 사료를 급여하며 상태만 좋으면 펠릿이나 플레이크 사료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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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i)

- 수조의 크기는 최소 60cm이상이어야하고 적정온도는 15~25°C로 수질은 약알칼리성이 적당하다.
- 한달에 2회 정도 3분의 1을 갈아줘야한다.
- 크릴이나 새우류 외에도 인공사료 등을 급여하면 된다.
- 먹이가 먹다 남지 않도록 적당히 줘야한다.
- 잡식이나 육식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패류와는 합사가 불가능하고 같은 크기의 물고기들과 합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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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돌돔(Oplegnathus fasciatus)

- 성장속도가 빠르고 덩치가 제법 크기 때문에 수조의 크기는 최소 120cm이상은 되어야 한다.
- 수온은 22도 전후가 적당하고 단독 사육이 무난하다.
- 여과기는 필수이며 바닥재는 산호사를 깔거나 아예 안쓰는 것이 좋다.
- 먹이는 해수어용 배합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으며 먹이를 먹지 않을 때는 화이트 쉬림프 등의 냉동먹이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 어린 개체는 동종을 여러 마리 사육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성장했을 땐 단독사육이 좋다.
- 다른 물고기과의 합사는 어렵고 무척추동물과의 합사는 잡아먹어버리기에 불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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