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 행동분석/소통다양한 종류의 다지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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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류란 말 그대로 다리가 많은 절지동물들에 대한 분류군으로 이들은 전부 다리가 수십 개에서 수백 개 이상이나 되는 상당히 많은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특유의 징그러운 비주얼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일부 다지류들은 이러한 특징덕에 반려동물로 사육되며 이들에 대한 마니아 층도 은근히 두터운 편 입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다지류 절지동물들과 사육법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01.아프리카큰노래기(Archispirostreptus gigas)

- 사육용기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적당하며 몸길이 정도의 폭이 있으면 충분하다.
- 온도는 25°C전후로 해주며 30°C이상의 고온에는 약하기 때문에 냉방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습도는 높게해주며 절반을 항상 적시고 절반은 물을 적시지 않도록 하면 습도경사가 생겨 좋다.
- 바닥재는 부엽토를 까는 것이 좋으며 케이스의 절반 정도로 깔아주는 것이 좋다.
- 식성은 초식성으로 먹이로 채소를 주는 것이 좋으며 오이나 토마토, 가지, 양배추, 잎채소 등을 급여한다.
- 고기는 먹지 않기 때문에 밀웜처럼 파충류가 먹다 남은 마우스를 넣는 건 좋지 않다.
- 곤충젤리도 먹기 때문에 급여해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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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갈라파고스왕지네(Scolopendra galapagoensis)

- 최대 30cm까지 자라기 때문에 사육케이스는 60cm 정도가 적당하며 온도는 22~28°C, 습도는 50%이상이 적당하다.
- 숨을 수 있는 은신처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 육식성으로 먹이는 귀뚜라미나 슈퍼밀웜 등을 급여해주는 것이 좋다.
- 유체는 일주일에 1~2회, 성체는 2~3주에 1회로 급여해주는 것이 좋다.
- 먹이를 줄 때는 핀셋을 이용해서 급여해준다.
- 먹이를 먹지 않는다면 회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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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왕그리마(Thereuopoda clunifera)

- 왕그리마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파충류용 케이스에서 사육해야 한다.
- 바닥재는 지네나 전갈 전용 흙이 적당하며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은신처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 바닥재는 항상 습한 상태를 유지한다.
- 육식성 절지동물이지만 턱이 작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밀웜이나 귀뚜라미 등을 급여하면 된다.
- 먹이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급여하면 된다.
- 미끄러운 벽을 올라 갈 수 없기 때문에 탈출할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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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일본왕지네(Scolopendra subspinipes japonica)

- 상온에서 사육이 가능하며 20°C에서는 연중 관찰이 가능하다.
- 다른 지네들처럼 습한 곳에서 사는 종이기 때문에 습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 분무기를 이용해서 습도를 조절 해준다.
- 바닥재는 지네 전용으로 블랜딩한 흙을 써줘야 한다.
- 밀웜이나 귀뚜라미 등을 급여해주는 것이 좋다.
- 먹이는 3~4일에 1번씩 주며 며칠동안 먹지 않는다면 탈피의 가능성이 있어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
- 야생에서 채집해 먹이를 줄 수도 있지만 기생충에 감염될 수도 있어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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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플레임렉 센티피드(Scolopendra dehaani)

- 사육 온도는 24~30°C, 습도는 40~70%가 적당하다.
- 사육장은 특대 플라스틱 케이스나 렙타일 박스가 좋지만 초심자들에게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좋다.
- 굵은 적옥토를 3cm정도 깐 다음 은신처를 배치해둔다.
- 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하지만 항상 바닥재가 젖어 있으면 돌연사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먹이로는 귀뚜라미나 슈퍼밀웜, 핑키 등을 급여하면 된다.
- 주 1회 급여하면 되는데 배설을 했는지 배가 빵빵한지를 관찰하면서 먹이량을 조절하면 된다.
- 덩치가 크고 사나운 종이기에 다룰 때 두꺼운 장갑과 핀셋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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