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 행동분석/소통횟감으로 사용되는 생물 키우기
2025.02.24콘텐츠 5

우리는 흔히 관상어하면은 작고 귀욤귀욤한 물고기들을 생각하기 쉬운 편인데요, 사실 관상어들 중에는 우리가 흔히 횟감으로 사용하는 생선들도 존재 합니다.

왜 횟감들을 키우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해당 생물 특유의 생김새나 생태 등에 매력을 가져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마니아들은 이들을 단순한 물고기 혹은 횟감이 아닌 반려동물로 여기며 사육 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횟감이면서 관상어로 사육되는 생물들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01.우럭(Sebastes schlegelii)

- 수조의 크기는 60cm이상인 것이 좋다.
- 적정 수온은 23°C, 수질은 알칼리성으로 Ph7.5전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 암초의 움푹 들어간 곳 등을 살기 위해 생활하고 있으므로, 라이블록 등을 넣어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 여과 장치는 상부 필터 등 크게 정화 작용이 높은 것을 선택한다.
- 바닥재는 산호모래 등 정화작용이 있고 입자가 고운 것을 사용한다.
- 생먹이를 좋아하지만 인공 사료도 문제 없다.
- 생먹이와 함께 사용하면서 서서히 인공 사료로 전환해서 인공사료에 적응시켜준다.
- 하루 2회 2~3분 정도로 먹을 수 있는 양을 준다.
- 물을 더럽히기 쉽기 때문에 먹이 찌꺼기는 자주 제거한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2.풀망둑(Acanthogobius hasta)

- 성장하면 20cm~30cm, 대형은 50cm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큰 수조에서 사육할 필요가 있다.
- 수온은 25°C가 좋다.
- 기수의 염분이 낮은 곳에 서식하고 있는 것도 많아, 비중은 1.020 정도라도 좋을 것이다.
- 굴을 파는 습성 때문에 모래를 두껍게 깔아준다.
- 모래의 종류도 여러가지 있지만 파우더 모양의 산호 모래에서도 문제 없다만, 서식지를 생각하면 그다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검은 모래를 깔는 것도 좋을 것이다.
- 튀어오르기 때문에 뚜껑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 잡식성으로 입상의 배합 사료도 먹어주는 개체가 많지만, 항상 수조의 바닥쪽에 있기 때문에, 플레이크 모양의 먹이는 추천할 수 없다.
- 또 먹이 붙기 어려운 경우는 냉동조개나 새우, 생선살을 급여하지만, 물을 더럽혀 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너무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3.갯가재(Oratosquilla oratoria)

- 염분 농도는 1.023~1.025 정도로 설정해야 한다.
- pH는 약 8.5 정도를 추천한다.
- 야생에서 갯가재는 구멍을 파고 둥지를 만들고 다른 생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은신처로 사용한다.
- 안정적인 휴식이나 포식을 위해 은신처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 갯가재는 자연계에서는 바위밭과 모래지, 진흙 바닥의 해저에 서식하고 있으며, 그 환경과 비슷한 바닥재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한 사육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하다.
- 특히 갯가재는 굴을 파는 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미세한 바닥재가 매우 적합하다.
- 사육시에는 수조에 해동된 조개, 홍합, 새우, 게, 물고기를 넣어주면 먹이를 주는 것도 어렵지 않다.
- 생먹이를 급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 갯가재의 크기와 활동 수준에 따라 빈도를 조절하여 일주일에 2~3회 먹이를 급여한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4.민꽃게(Charybdis japonica)

- 민꽃게는 60cm 수조에서 충분히 사육 할 수 있지만 수량이 많은 것이 수질은 안정될 수 있어서 좋다.
- 수온은 20~27°C가 적당하다.
- 본래 조간대나 해저의 암석 틈새나 해조류 사이에서 서식하는 종이기 때문에 은신처가 될 수 있는 바위나 유목 등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 육식 성향이 강한 잡식성으로 생선 조각이나 새우, 오징어 등과 냉동장구벌레, 밀웜, 인공사료 등을 급여한다.
- 다만 생먹이는 수질을 오염시키기 쉬워 사육시에는 인공사료를 급여해주는 것이 좋다.
- 시중에 판매되는 가재나 플레코 등 침하성 먹이가 좋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5.소라(Turbo sazae)

- 수조의 크기는 60cm인 것이 좋다.
- 수온은 15~20°C정도인 것이 좋으며 바닥재로는 반려동물 판매점에서 파는 산호모래를 쓰는 것이 좋다.
- 필터는 바닥 면 필터나 상부 필터를 사용하고 수조의 크기에 맞춰서 공기 펌프를 선택하며 45~60cm 크기의 수조에선 시중에 파는 걸 사용한다.
- 야생에서는 해초를 먹으므로, 가공하지 않은 건조 미역이나 파래, 김 등을 먹는다.
- 물론 수족관에서 자라는 이끼도 먹는다.
- 하지만 이끼를 다 먹거나 수조 내의 청소를 하면 이끼가 없어질 수 있다.
- 그럴 때는 해초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물고기키우기#관상어#관상어키우기#해수어#해수어키우기#소라#관상어종류#갯가재#반려물고기#반려물고기키우기#애완게#게키우기#갯벌게키우기#조피볼락우럭#풀망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