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쵠혜 오이돌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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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산책시키는 부부
+ 하늘로 떠난 나무와, 남겨진 강단풍 강아지 이야기
+ 강아지들 이야기로 시작해서 강아지의 이야기로 끝남
+ 하늘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는 강나무
+ 우리 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는 강단풍
카발리에 킹찰스스패니얼 반려중 (2016년생)
여러 마리 반려 중
경험/노하우 공유
길거리 구조
차분한
강아지-믹스견-2014
강아지-카발리에 킹찰스 스패니얼-2016
@쵠혜 그리고 강단풍나무
믹스견 강단풍
2014.12.05 추운 길에서 태어난 상처 많은 아이
지구별 여행 중
만두이모의 선물 꾸러미 쇼핑 좀 그만해! 같이 강아지 키우는 사람. 실외배변 하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 밥 안먹는 애 키우는 사람. 비슷한 나이대의 강아지를 키우는게 맞아 인연이 되어 온지도 꽤 오래됐어요. 어쩌다보니 별의별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어 친하게 지내는 기특한 만두를 키우는 @만듀엄마 밥만 잘먹으면 좀 더 기특하겠지만 밥을 안먹는데도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어쩌면 참으로 대단하고 기특해서 그냥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얘는 한번씩 어디가서 귀여운걸 보면 못참고 사는 사람인데요. 그 중에 더 큰일은 한개만 못사는 병에 걸려있다는 것이랍니다. 그러다보니 단풍이에게 가끔 귀여운것들이 너무 많이 도착을 하기도 해요. 저는 늘 귀여운것보다는 평범하고 무난한것을 좋아하는 반면에 만두는 맨날 귀여운거 곰돌이 이런걸 좋아해서 오는 선물들이 늘 귀염뽀짝들이네요. 요거는 제 머리끈인줄 알았는데 하네스에 달아주면 되는거래요! 덕분에 낙엽 오랜만에 떼버리고 귀여운 꽃을 달아볼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이건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네잎클로버라고 했던거 같은데요. 원래는 이런거 믿지도 않는데 만두가 귀여운 부적을 선물한 이후부터 가방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고 있어요! 얘는 매달아놨더니 끈이 떨어져서 카드지갑안에 고스란히 넣어두었고요. 이건 분명히 오이돌 먹으라고 보내준 비타민 저는 이거 맛없어서 못먹겠던데 만두랑 남편은 엄청 ...
마석 애견동반 브런치카페 리본팝 분위기 예쁜 곳 인테리어 맛집 핸드메이드 스카프, 그릇 등도 구매 가능해요! 저희가 얼마전에 새벽산책을 다녀왔었는데요. 새벽산책만 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브런치카페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물의정원이랑 가까운 마석쪽에 리본팝이라는 애견동반 브런치카페가 있는데 후기들도 좋은데다가 저도 별그램에서 매번 보던 그런 곳이라서 다녀왔어요. 오픈 10시라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뭐, 거의 오픈런이랑 다름이 없었네요. 후기 쓰기전에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화이트 좋아하시는 분들, 리본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 비숑 소품 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견동반 가능하고 두그루 2층침대랑 식탁 세팅되어 있고 유모차도 가능해요.) 도착전부터 미리 화이트 화이트한 외관인데 무슨 스몰웨딩을 하는 곳 처럼 생겼어요. 화이트 한 건물에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높은것도 인상적이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무슨 사진찍으라고 만들어둔 곳 같더라구요? 새벽 산책하고 산책복 입고 강아지 데리고 덜렁 찾아가기 좀 미안한 느낌이더라구요. 일단 건물이 유리창이 엄청 커서 햇빛이 그대로 쏟아져 들어오는게 좋을것 같은 그런 곳이었어요. 마석 애견동반브런치카페 리본팝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면 일로 가시면 될거 같아요 여기 제가 머물다 와보니 그냥 사진 맛집이네요. 그전에도 리본팝을 알고 있던 저로써는 사진에서만 봐도 예...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 브런치카페 대표메뉴 삭슈카(맛있음) 가격대비 조금 아쉬운 듯 저희가 지난주에 강원도 홍천에 애견동반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저녁은 고기를 해먹을거라 간단하게 브런치를 좀 먹을까 해서 찾아본 애견동반 브런치카페 테라스의아침 후기가 진짜 많았고 다들 칭찬일색이라 저희도 망설임없이 다녀와봤는데요. 막상 기대가 커서 그런가 저에게는 쏘쏘였고 빵종류도 없었고(주말 오후 1시반 방문) 브런치는 가격대비 비쌌으며 강뷰라고 하기엔 이미 사람들이 한가득이라서 강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으며 함께 운영하는 펜션 앞마당에 테이블 두고 앉아있는 느낌이 좀 들었었습니다. 호불호가 분명히 있을것 같은 카페였어요. 뒷마당에 강아지 운동장이 있었는데요. 관리 안되어있는 곳이었고 그냥 서비스공간? 같은 곳이었어요. 펜션이 있어서 아마 만들어두신 것 같았고요. 주차장은 펜션 사이를 가로질러 가면 되는데 처음엔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시골로 안내를 하길래 쫓아왔는데 아! 펜션에서 운영하는 곳이구나 생각하니 이해가 빠르게 되더라구요. 펜션 이용객들은 홍천강뷰라서 너무 좋겠다 싶었고 펜션 이용객이 브런치를 이용해도 좋겠다 싶긴 했지만 저희가 여행중에 굳이 브런치를 먹겠다고 여기까지 오는게 맞았나? 한다면 그건 모르겠다!가 답변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강아지들 리드줄을 하고 사뿐사뿐 이동해봅니다. 건물 사이를 가로질러서 나오시면 되는데 ...
밤산책하기 좋은 다산수변공원 주차장은 작지만 있어요! 저희가 한번씩 산책가는 다산수변공원인데요. 오랜만에 남편이랑 구리농수산물시장 갔다가 산책가자고 해서 들렀어요. 밤에 이곳 산책은 아주 오랜만인것 같아요. 가을날씨가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보니 간단하게 걷기만 해도 참 좋은 요즘이네요. (사실 요즘엔 너무 추워졌어요, 갑자기) 다산신도시는 공원이나 하천이 되게 잘되어 있는 편이라 강아지들이랑 걷기에 좋아요. 그러다보니 산책하는 강아지도 종종 만나고요. 다산신도시 내에 수변공원은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장이 굉장히 협소 합니다. 근데 만차인 경우들도 많아서 주차는 요령껏! 단풍이는 내리자마자 신이 났어요. 요즘엔 집에도 회사에도 걸어다니다보니 산책을 하러 차타고 갈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러니 빠방타고 산책하러 가는것도 좋고 오랜만의 다산수변공원도 좋은가봐요. 내리자마자 정신없이 뛰어가는 중입니다. 이곳은 공원이 무척이나 넓은데요. 주차장에서 내리면 다리가 보이는데 다리를 기준으로 오른쪽 한바퀴 크게 돌아요. 왼쪽은 가본적이 없는데 담엔 왼쪽엘 가봐야 할것 같을 정도로 아주 큼지막한 공원입니다. 밤이 되어도 주변 조명 덕분에 어둡지 않게 산책이 가능한것도 아주 장점이더라구요. 산책로에는 예쁜 불빛이 또 여러가지의 색깔로 들어오고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걸음걸이도 분위기가 있어보여요. 저녁이 되니 식사를 하고 산책 나온 주민들도 보이고 강아...
카발리에 킹찰스 스패니얼
2016년 6월 5일에 태어나 2023년 7월 23일
무지개별로 떠나간 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