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문제행동 분석과 심리 검사가 가능한 동물병원, 일산 하이 반려동물행동클리닉 마음건강검진 후기 안녕하세요, 조던누나입니다 건강에는 신체도 있지만 정신도 있죠 ! 육체 + 정신 세트잖아요 :) 스트레스는 모든 동물의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그 동물이 우리 반려동물들도 당연히 포함돼요 그런데 반려동물의 정신건강을 검진받을 수 있는 클리닉이 있다? 정보력만 있으면 동물 잘 반려하기 넘나 좋은 세상이에요 누나랑 나들이 가는거 참 좋아하는 강아지 보호자가 반려견의 정신건강에 집중하는 것은 문제 행동 예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 반려견 반려묘의 행동진료를 전문으로 하시는 하이 반려동물 행동 클리닉의 이우장 원장님께 강아지들의 행동진료를 기반으로 마음을 알 수 있는(근거가 있어야 하니) 검진을 만들어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린 덕분에 거의 첫 타자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 일산 고양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역으로는 원흥역에서 내려서 바로 있어요! 처음엔 좀 헷갈려서 잘 집중해서 찾아가야 해요 ㅋㅋ 몇 번 와봤다고 이젠 빠르게 쇽쇽~ 저 예쁜 노랑 보면 마음이 좀 편해진달까요 하이 반려동물 행동클리닉에서 만든 '반려견 마음 건강검진'은 60여 개 항목에 대한 반려견의 행동 및 마음을 행동치료 수의사가 직접 평가하고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반려견 전문 트레이너와도 대면하여 트레이닝 관련한 평가도 같이 받을 수 있...

반려견 반려묘 포함 모든 동물의 5대 자유: 외워두면 유용해요 안녕하세요 강아지 잘 키우고 싶은 보호자들의 든든한 댕육아 동지, 조던누나입니다 :) 여러분은 '동물의 자유'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 푸른 초원 위에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먹고 싶을 때 맛있는 것을 먹고 자고싶을 때 따듯하게 안전하게 자는 것? 반려동물 또는 아이를 키우는 분이시라면 너무나도 잘 아시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 아이의 행복과 건강은 곧 나의 행복과 건강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행복과 자유는 머릿속에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결은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 우리, 사람도 동물이에요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사람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정도라고 해요 다른건 거의 다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요 기본 욕구인 식욕, 수면욕, 성욕은 모든 동물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럼 사람을 포함해서 동물의 5대 자유는 어떤 것들을 의미할까요? 동물의 5대 자유 (The Five Freedoms of Animal Welfare)는 1965년 영국에서 출발한 개념으로, 동물 복지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는 핵심 원칙이에요 이 개념은 동물의 복지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준으로 발전되었으며, 동물권 보호와 복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출처: Springerlink 특히 영국의 동물권 운동가 루스 해리슨이라는 사람이 농장 동물...

수의사, 애견 미용사, 훈련사 대상 마케팅 기초 강의를 진행하다 ft. 동행 비강압 동물행동전문가 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조던누나입니다 :) 저에게는 가문의 영광으로 남을.. 제 1 동행 전문가 컨퍼런스에 '대체 불가능한 동물 행동 전문가가 되기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왔어요 살다보니 반려동물 업계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며 살고 있네요ㅎㅎ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에서는 조던누나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고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와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 #펍시, 그리고 마케팅 대행사 #스튜디오펍시 까지 반려동물, 마케팅 관련이면 가장 자신있게& 열심히 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마케터로, 반려동물 업계 종사하는 대표자로서 업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보니 2023년에는 비강압, 피어프리를 지향하는 업계 종사자분들이나 취미로 블로그를 하고 싶어하는 보호자분들께 작고 크게 온라인 세미나를 열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연결이 되냐면.. 바로 비강압 동물행동전문가 네트워크의 컨퍼런스에 마케팅 강의 파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훈련사, 수의사, 미용사들이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방식으로 동물을 대하기 위해 모여 같이 연구하고, 협업하는 네트워크라고 보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그룹이기도 하지만, 훌륭하신 분들이 참 많은데 마케팅은 참 아쉽다!!! 라는 생각이 계속 x 999 들던 와중에 ...

보는 것, 생각 하는 것, 느끼는 것들이 굳어지는 느낌이 매우 싫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읽고,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 같다 무언가를 학습하는 과정은 기쁠 때도 있지만 피로감도 무시할 수 없다. 피로함이 쌓이면 사실 좋은 에너지일 수가 없다. '정신적으로 피곤하다'는 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나 스스로밖에 모르고, 관리 또한 나만 할 수 있는 것인데 근 몇 년동안은 그냥 좀 피곤하면 일찍 자는거 정도가 다였던 것 같다. 일을 안 하고 있는 상태가 쉬는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냥 냅다 여행 일주일 다녀오면서 느낀 바가 좀 다르다. 열심히 살고 싶으니까, 멈추면 녹슬 것 같다는 기분은 지금도 계속 있지만 그 상태를 억지로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고 쉬는게 무조건적인 해결도 아닌 것 같다 아주 - 아주 오랜만에 시공간적으로 많이 다른 미국에 리프레쉬 하러 가서 느낀 가장 큰 깨달음은 틈틈 핸드폰(카톡)을 보고 있지 않아도 그렇게 큰 일이 나지 않는다는 것(물론 연휴라 그랬겠지만..) 핸드폰이나 SNS는 필요할 때 아주 조금만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제발 그냥 하루에 총 40분 정도만 하고 자동으로 앱 꺼졌으면) 나 스스로가 핸드폰 중독인 것을 알고 있긴한데, 몇 분이라도 비는 시간이 아까워 콘텐츠 하나라도 더 보자며 각종 정보를 흡수하려고 했던게 되게 독이었던 것 같다 직업 특성상 SNS를 잘/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