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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코난네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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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스파니엘 반려중 (2004년생)
여러 마리 반려 중
펫 일상 기록
길거리 구조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말라뮤트-2010
강아지-코카스파니엘-2004
강아지-진돗개-2011
강아지-풍산개-2011
시작한 지 어제 같은데.. 벌써 한 달.. 2월 첫날.. 세상 너무 성실ㆍ근면한 시간.. (안 그래도 되는데) 블로그 하길 잘한 건.. (since 2009) 그때 그 순간이 일기장처럼 차곡차곡.. 벌써 16년@@ 이제라도 혹시 블로그 지금 시작할까? 하시는 분..계시면.. 꼭 시작하세요. 특히 우리 네발 친구들하고 사신다면.,..꾸준히 하다 보면.. 그게 결국 우리 자식들을 진심으로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공간이 돼서.. 훗날 너무 귀한 다이어리가 될 거예요.. 네이버가 문 닫지 않는 이상 영원히 남겨질 테니까요.. 돌이켜보면.. 이 공간이 없었더라면 어쩔 뻔.. ㆍ ㆍ 기뻤던. 아 그날 ..타이루 퇴원할 때 막내딸 석란이가..^^ 깜박했던. 아 그때 "아차"하고 베이커리로 달려가던 순간.. 슬펐던. 첫째 딸 제니를 살려보려고.. 그렇게..... 후회. 왜 이 녀석을 거기서 데리고 와서..... 그냥 미소. 정말 소소한 일상이 웃게 하는.. 후회. 그때 더 잘 해줄걸.. 아쉬움 그때 지니가 ..지금 여기 있을 수도. 그럼 얼마나..... 다짐.다짐. 어쩜 나락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엇 타이루.. 깼다 ㅎ 지금 유일한 말동무 ㅎ 맨날 저기서 자 ㅠ 며칠전 폰 베터리..뒷 커버 주문했겠죠. 아직도 갤럭시 S10 5G 쓰는데.. 최근 10% 남았는데 갑자기 방전.. 새것으로 할까 하다가.. 삼성 a/s 갈까 하다가 부품 사서...
불 켜고 잤었네 ㅠ 항상 지 자리.. 생각 많은 타이루 ㅎ 구정 연휴 휙.. 연휴 내내 방콕.. 지금 내가 누워 있는 이 자리는.. 3년 전 오늘 ...... 정말 믿어지지 않는 사진.. 정말 내가 이 아이들하고 지냈었나.,.. 최근 코난이부터 만세 레오..모든 애들이 꿈에 자주 등장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 가뭄에 비 한 방울 수준으로 꿈이 보였는데..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응원하는 건지.. 말리는 건지.. 하긴..우리 가족은 원래부터 우리끼리 살아왔지..누구 의지했었나...? 뭘 했는지도 모르겠고. 새해인데 왜 마음은 가볍지 않고.. 첫날부터 결정할 일은 줄을 서있고.. 1월 마지막 날 .. 눈도 펑펑! 행운도 펑펑! 지난 며칠이 10년같이 지나갔어요. 매사가 늘 생각대로 되지 않더니 한 번에 쓰나미처럼 몰려왔다죠. 타이... m.blog.naver.com 그런데 말이죠. 이런 느낌이 들 때는 억지로..말고.. 그냥 생각이 가는 데로 맡기면 되더라구요.. 올해도 정신 바짝.. 졸지 말고 당당하게!!!
오~벌써 2025년.. 누구나 새해는 늘 새롭죠. 오늘 타이루와 많은 이야기를 했겠죠. 이루! 지금은 너 하나 딸랑ㅎ 돌이켜보면 시간이 참.. 빨라.. 내가 말이야.. 살아온 시간을 둘로 나누면.. 사람 세상 vs 개세상.. 2등분은 사람답게 살던..1995년 2등분은.. 아직도 잘한 건지.. 못한 건지.. 니들 하고 20년.. 다시 조각을 낸다면 2등분 1995년으로 가고픈.. 여러분은 올해 어떤 꿈이 있나요. 명리학에서는 60갑자라고 하죠. 60년마다 한번 오는.. 올해 뱀의 해, 을사(乙巳)년 그리고 60년 돌아 다시 을사(乙巳)년... 어쩜 2025년은 아주 특별한 해죠 (개인적으로..) 또 앞으로 2등분 3등분 할 수 있는 날은 없겠죠. 오늘은 가족들에게 물어봅니다. 아빠의 지난 시간은 뭐였는지.. 물론 다른 자식들도 많지만, 혹자가 말하는.. 가슴으로 낳고 지갑으로 키운다는 . 그렇게 20년 동안 24시간을 한 지붕에서 보낸 자식들은 그 어떤 사람과 비할 수 없겠죠. 2025년 올해는.. 이웃님 가정에.. 또 이웃님 미래에 오로지 행운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미약하지만, 올해는 이웃님들과 아주 특별한 한 해를 함께 만들어볼게요. 새해 복..많이 많이 ..함께 담아 보아요.. 이번 구정 연휴에는.. 6년 만에 고독한 과학자(?^^) 그분과 설날 톡을 해보려 해요. 그분이 허락하실지는 ...
함박눈 내린 영등포공원, 그리고 예쁜 눈사람 이야기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함박눈이 펑펑. 외출 나왔다가 집으로 오는 길. 특히 이런 날에는 영등포공원을 지나서 집으로 가기로 결정!!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엄마와 아이들.. 눈으로 뭔가를 부지런히 만들고 있는데..(???) 앗!!! 이거슨???? 솜씨가 좋은 건가? 너무 완벽한? 눈으로 만든 작은 인형들.... 아이들 엄마에게 물어보았겠죠. "어머니 이 인형 사진 좀 찍어도 되나요?" ㅎㅎ 공룡 눈인형이!! 곰돌이 눈 인형도!! 이거 어떻게 만들었지???? 그런데.. 아이들 손에 있는 이거슨?? 아하...!! 이런 건 생애 처음 보는 중.... 아이스크림 찍듯이 플라스틱으로 눈을 집으면 이렇게 만들어져요 ㅎ. 아이들 손에 손에.. 곰인형, 공룡, 오리 등등 만드는 이 도구는? 아이들은 신나서 계속 만들고 만들고.. 엄마는 만든 눈인형을 계속 줄을 세우고.. 어쩜 그동안 이 공원을 수도 없이 자주 다녔지만, 이런 따뜻한 모습은 처음... 날 한참을 서있게 만든 이 모습은 어쩜 다른 세상이 있는 그런 느낌? 저기 또 다른 곳에는 이미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 또 멀리 한 곳에서는 젊은 커플이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 . . 어쩜 지금 이 공원 어딘가에는.. 막내딸 석란이가 .. Previous image Next image 둘째 딸 밍키가 저 눈 속에서 뛰놀고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