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O n w a r d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한 때는 마법을 쓰던 세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지 오래,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 돌아가신 아빠를 항상 그리워하는 '이안'은 우연한 기회에 마법으로 다리만 있는 반쪽짜리 아빠를 소환한다. 아빠의 얼굴을 보기 위해 이안의 형 '발리'와 함께 24시간이라는 시간 안에 아빠를 보기 위해 집을 떠난다. 까마귀 봉우리의 힌트를 통해 모험을 시작한 이안과 발리 그리고 반쪽짜리 아빠는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그 곳은 자신들이 떠나온 마을 그 원점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악을 물리치고 아빠의 얼굴을 보려는 찰나 제한된 시간 때문에 이안은 발리와 잠깐의 만남을 뒤로하고 떠난 아빠의 뒷모습만 보게 되는데...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17년작, 주연 <어메이징 메리> 2017년작, 주연 <히든 피겨스> 2016년작, 주연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2013년작, 주연 <설국열차> 2013년작, 주연 <헬프> 2011년작, 주연 꼭 아빠가 아니더라도 가족 누군가의 부재가 주는 그 외로움과 공허함은 어쩌면 기적이라는 것을 통해 단 한번이라도 가족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꾸게 해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소심하고 용기 없는 어린 소년 이안이 끼어들기조차 제대로 못해서 운전면허도 따지 못하지만 아빠를 보고 싶다는 열망은 이안으로하여금 마법을 부리게 했고 마침내 완벽하...

L i g h t y e a r 버즈 라이트이어 우주비행사 '버즈 라이트이어'는 새로운 자원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행성을 탐사한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로 그가 다시 돌아올 때마다 수년의 세월이 흐르고 마지막으로 그가 돌아왔을 땐 과학자들은 모두 세상을 뜬 후고 함께 연구한 과학자의 손녀딸과 그녀의 무리들만이 남아 있다. 그들과 함께 다시 돌아가기 위해 힘을 모으다가 빌런이 되어버린 먼 미래의 버즈 자신과 마주한다.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마침내 미션 완수를 코 앞에 두는데... 배우 크리스 에반스 <그레이 맨> 2022년작, 주연 <나이브스 아웃> 2019년작, 주연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작, 주연 <설국열차> 2013년작, 주연 <푸시> 2009년작, 주연 <판타스틱 4> 2005년작, 주연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1995년에 영화 <토이스토리>를 처음 접했을 때, 영화 속 버즈 라이트이어라는 우주비행사 인형이 자신의 세계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다. 그런 엉뚱한 인형을 우디만큼 좋아하는 앤디를 보며 1995년이란 점에 비추어 봤을 때 꽤나 신박한 장난감이었을 것이며, 어린 시절 앤디가 버즈를 그토록 좋아한 이유 중 하나가 이 영상을 통해서였다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난 스핀 오프 영화가 좋다. 마치 영화의 세계관이 넓어지는 느낌이랄까. 그 언젠가 버즈 외에도 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