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저는 가끔씩 이런게 먹고 싶어져요. 머릿속으로 냉장고 속 사정을 더듬어 봅니다. 이게 있고 저게 있고.... 그러면 가능 한데?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주방으로 달려 갔습니다. 마침 딱 재료들이 다 있으니까 바로 만들어 먹는 거죠 ^^ 허니도 저도 좋아 하는 터라 만들어 두면 간식처럼 퍼먹고 반찬으로도 먹고 ㅋㅋ 왠지 돈까스도 튀겨 먹어야 할것 같고 그래요. (사실 돈까스 옆에 나오는 거 보단 훨 고급이죠) 오늘은 고소하고 맛이 있는 마카로니샐러드를 만들어 보아요. 근데 이건 왠지 마카로니사라다.. 라고 해야 더 어울리는거 같지만 말이에요 ^^ 재료: 마카로니(2컵), 오이(잘게 썰어서 1/2컵), 파프리카(잘게 썰어서 1/2컵), 양파(잘게 썰어 1/4컵), 옥수수 통조림(1컵), 크래미(4개), 후춧가루(1/4작은술), 2배식초(1작은술), 소금(1/2작은술), 설탕(1/2큰술), 마요네즈(10큰술), 천일염(1큰술) 옥수수통조림은 체에 받혀 국물을 따라 버리고 찬물이나 따뜻한 물에 한번 헹궈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 해 줍니다. 오이는 길게 4등분 해서 씨 부분을 도려 내고 잘게 썰어 준비 합니다. 파프리카도 잘게 썰고 양파도 잘게 썰고 크래미도 잘게 썰어서 준비 해요. 볼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후춧가루와 2배식초를 넣고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고루 버무려 둡니다. 넉넉한 물에 천일염 1큰술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마카로니 파...
18뭔가 촌스러운 맛일까요?? 저 어릴 때? 젊을 때? 경양식집 가면 돈까스나 정식 먹을때 꼭 나오던 마카로니샐러드~ 사실 이런건 샐러드 라기 보다는 사라다 라고 해야 어울리죠 ^^ 암튼 그 마카로니가 알고보니 파스타의 일종이라는 건 뒤늦게서야 알았어요... 그게 바로 숏파스타의 일종 이라지요. 그러니 샐러드파스타 라고 하는 것의 시초가 아닐까 ㅋㅋㅋ 근데 문득 이게 먹고 싶은 날이 있어요. 물론 돈까스나 함박이라도 하면 더 좋은데..갑자기 땡기는데 마침 재료는 다 있으니 마카로니샐러드 라도 만들어서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재료: 마카로니(2컵), 오이(잘게 썰어 1/2컵), 당근(잘게 썰어 1/4컵), 양파(다져서 1/4컵), 옥수수통조림(1/2컵),크래미(3개), 후춧가루(1/4작은술), 2배식초(1작은술), 소금(1/2작은술), 설탕(1/2큰술), 마요네즈(8-10큰술) 오이는 가운데 씨 부분은 잘라 버리고 겉에 딱딱한 부분만 사용 합니다. 오이를 잘게 썰어 준비 하고 당근은 오이 보다 사이즈 반 정도로 작게 썰어요. (더 단단하니까요. 단단한게 싫다면 썰어서 살짝 데쳐 주는것도 괜찮아요) 양파는 잘게 다져 넣어요. 양파는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는데 저는 양파가 살짝 씹히는 것이 느끼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크래미도 잘게 썰어서 준비 해요. 크래미는 없으면 생략 해도 되고 햄을 잘게 썰어 넣는것도 좋아요. 제가 사용한 마카로니는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