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추석명절에 해먹는 전요리중에 빈대떡 (녹두전)이 있어요. 원래는 녹두로 해먹지만 병아리콩으로 만들면 만들기는 훨씬 쉬운데 맛은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은 병아리콩으로 빈대떡을 만들어 먹어요. 냉장고에 녹두가 있는데 껍질 있는 녹두라서.... 올해는 녹두전을 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또 병아리콩전을 만들었네요 ^^ 집에 녹두가 없다. 병아리콩이 있다! 하심 병아리콩 빈대떡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방법은 제가 알려 드릴게요. 재료: 마른 병아리콩(200g), 물(300ml), 숙주 (데쳐서 물기 짜고 100g), 김치(썰어서 꾹 짜서 2/3컵), 고사리(꼭 짜서 100g), 대파(송송 썰어 1컵), 부침가루(4큰술), 소금(1/2작은술), 참기름(1큰술), 국간장(1큰술) 병아리콩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을 충분히 붓고 하룻밤 불려 줍니다. 요즘 아직 더우니까 2시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마저 불리세요. 아차 하면 불리다가 상하기도 하더라고요. 날이 더워도 너무 더워요. 콩은 미리 전날 준비 해 두어야 합니다. 숙주는 삶아서 물기 꼭 짜서 잘게 썰어서 준비 해요. 삶은 고사리도 물기 꼭 짜서 먹기 좋게 썰어요. 대파를 곱게 송송 썰어 넣어요. 신김치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꼭 짜고 잘게 썰어 넣어요. 참기름, 소금, 국간장을 넣어서 고루 버무려 두세요. 불린 병아리콩 믹서기에 넣고 분량의 물을 붓고 곱게 갈아 줍...
18요즘 아주 병아리콩에 푹 빠져서 정말 열심히 먹고 있는것 같아요. 푹 삶아서 놔두고 샐러드에 듬뿍 듬뿍... 콩물 만들때 팍팍...^^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아서 즐겨 먹게 되는거 같은데요. 이 병아리콩으로 콩조림... 말하자면 콩장을 만들어도 아주 매력 있답니다. 단짠단짠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서리태로 만드는것과는 또 다른 매력 이거든요. 병아리콩 사다두고 활용 잘 못하고 계시다면 병아리콩조림, 병아리콩장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재료: 병아리콩 불려서 물 빼고 (300g), 물(600ml), 다시마(10*10 장), 들기름(0.5큰술), 알룰로스(2큰술), 간장(3큰술), 맛술(1큰술), 통깨(1작은술) 병아리콩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 충분히 붓고 하루를 꼬박 불려 주었어요. 요즘은 날이 더워서 반나절 정도 두면 거품이 생기고 쉰내가 날 수있으니 반나절 정도만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마저 불려 주시는게 안전 합니다. 불린 콩은 다시 한번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병아리콩이 통통하게 잘 불어 났지요. 냄비에 불린 병아리콩을 넣고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고 센불에 끓여 줍니다. 10분 삶아요. 10분 후에 다시마 건져 내고 알룰로스 넣고 양조간장 넣고 맛술 넣어 불을 중불로 줄여서 졸여 줍니다. 처음엔 물이 엄청 많은거 같은데 병아리콩이 오래오래 삶아야 부드럽고 맛있어요. 사실 오래 끓여도 식은 후엔 다시 단단해지거든요. ...
23병아리콩에 푹 빠진 사람.... 이번에는 그릭요거트드레싱으로 만드는 병아리콩샐러드 입니다. 재료는 간단한데 만들어 놓으면 이거 정말 손이 가요 손이가~ 그러나 재료 자체가 당을 많이 올리지도 않고 다이어트 할때도 먹기 참 좋은거 같아요. 단백질도 풍부한 병아리콩샐러드! 맛있게 한번 만들어 보아요. 재료: 불린 병아리콩(2컵), 소금(0.5큰술), 그릭요거트(2.5큰술), 마요네즈(2큰술), 통후추가루, 이탈리안파슬리(다져서 1.5큰술), 다진 붉은 파프리카(2큰술), 다진 마늘(0.3큰술), 레몬즙(0.5큰술), 소금(조금) 병아리콩은 12시간 이상 푹 불려 둡니다. 물을 푹 잠기가 많이 부어 주세요. 오래 삶아야 하거든요. 천일염 0.5큰술 넣고 45분정도 더 부드럽길 원한다면 1시간 푹 삶아요. 삶은 병아리콩은 체에 받혀 물기 빼주고 찬물에 헹구지 않고 고대로 식혀 줍니다. 이때 집어 먹어보면 짭쪼롬...합니다. 별도로 따로 간 안해도 될 정도 파프리카 잘게 다지듯 썰어서 키친타올이나 면보로 싸서 물기 꾹 짜줘요. 절이지 않아도 의외로 수분이 많습니다. 병아리콩에 파프리카 넣어 주고 이탈리안 파슬리 다져 넣고... (없으면 생략 가능하지만 사실 이 향이 너무 좋아서 가능하면 넣었으면 좋겠고... 비슷한 향으로는 파슬리가 있다면 잘게 썰어 넣어 주셔도 좋아요. 아님 마른 파슬리가루 1작은술) 다진마늘 넣고 (다진 마늘은 파는 다진마...
27제가 얼마전에 병아리콩을 무려 6키로 산거 아시죠? 그 중 1키로 정도는 엄마 갖다 드렸고 나머지를 야곰야곰 먹고 있는데 말입니다. 병아리콩이 많으니까 후무스는 꼭 해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중동에서 후무스는 한국에 김치나 장처럼 식탁위에 빠지지 않는 음식 이라고 해요. 뭘 찍어 먹거나 어디 발라먹거나... 하는 음식 입니다.. 후무스는 허머스 또는 훔머스, 후머스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외국어니까 뭐.... 그런거겠지요. 이게 병아리콩만 삶아서 먹어도 얼마나 꼬소한데 여기에 올리브유 넣고~ 타히니(참깨페이스)를 넣고 갈면 얼마나 더 꼬소하겠어요 말도 못하게 고소해요. 다만 칼로리는 좀 높으니까 각오 하셔야 한답니다 ^^;;; (역시 맛있는건 다 칼로리 대박) 그래도 병아리콩은 또 단백질도 많으니까요... 적당히 알아서 먹는걸로~ 참 제가 만드는 후무스는 굉장히 베이식한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여러가지 향신료를 넣는데 저는 그게 입에 안맞는거 같아서... 고건 생략 하고 좀 더 담백하게 만들었어요. 재료: 마른 병아리콩(1컵), 삶을 물(4컵), 소금(0.5작은술) 올리브오일(6큰술), 마늘(2톨), 레몬즙(1큰술), 소금(약간), 볶은 참깨(2큰술) 토핑: 훈제파프리카 가루, 이탈리안파슬리, 통후추가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병아리콩은 이렇게 생겼어요 엄청 딱딱하고 좀 크죠. 그래서 찬물에 넣어 바락바락 씻어서 여러 번 물 헹...
24제가 좋아 하는 명절음식은 사실 전 종류에요 ^^ 워낙 좋아 하다보니 차례 지내고 할때도 전 아무리 부쳐도 끄떡 없이 맛있게 먹던 사람...^^;;; 울 시어머님 계실때는 녹두전 한번 부치면 한양푼씩 반죽해서 부치곤 했는데 점점 줄어들다가 언제 부턴가는 안하게도 되고 이젠 안모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미리 부쳐 먹었습니다. 명절에 가족들 모이면 바로 부쳐 먹는 병아리콩 빈대떡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제가 녹두전 대신 병아리콩전을 추천 하는 이유는 녹두전 보다 훨씬 만들기가 쉬워요 그런데 맛은 녹두전 못지 않게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건 정말 꼭 해먹어야 한다는 ^^ 재료: 마른 병아리콩 (200g), 물(250-300ml), 숙주(데쳐서 물기 꼭 짜고 100g), 김치 (물기 꼭 짜서 2/3컵), 고사리 (잘게 썰어서 물기 꼭 짜고 100g), 대파(잘게 썰어 1컵), 부침가루(4큰술), 소금(1/2작은술), 참기름(1큰술), 국간장(1큰술), 부침용 기름 초간장 재료: 양조간장(1큰술), 식초(1큰술), 청양고추(1개), 송송 썬 대파(1큰술) 병아리콩은 물을 넉넉히 부어 하루정도 충분히 불려주고 체에 받혀 물기를 빼놔요. 숙주는 끓는 물에 넣어 3분 정도 데쳐 준 후에 건져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짜고 잘게 썰어 준비 해요. 김치는 물에 잘 헹궈서 잘게 썰어 물기를 꼭 짜주세요. (우리집 김치가 퍼런 이유는....농...
25명절이면 고소하게 기름냄새 풍기는 거죠. 원래는 녹두전 부쳐 먹는데 (빈대떡 이라고도 하죠) 오늘은 녹두 대신 병아리콩으로 녹두전 만큼 꼬소하고 맛있는 병아리콩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근데... 이게 대박인거 있죠. 너무 꼬소하고 맛있어요. 녹두와 비교하여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맛! 제가 이런 전을 좋아해서 흰콩이나 서리태로 많이 해봤는데 그 중 최고는 바로 병아리콩 이었어요. 혹시 집에 굴러다니는 병아리콩이 있나요? 이번 명절에 병아리콩전 한번 부쳐 보심 어떨까요?? 재료: 병아리콩(마른 상태 200g), 물(250ml), 숙주(데쳐서 꼭 짜서 100g), 김치 잘게 썰어서 (2/3컵), 고사리(손질 후 꼭 짜서 100g), 대파 (잘게 썰어서 1컵), 부침가루(4큰술), 소금(1/2작은술), 기름(적당량), 참기름(1큰술), 국간장(1큰술) 양념간장: 양조간장과 식초 1:1 거기에 양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줍니다. 병아리콩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 많이 붓고 밤새 불려 줘요. 충분히 통통하게 불어나야 해요. 저는 자기 전에 담갔다가 다음날 저녁무렵에 사용 했어요. 충분히 불어야 부드러워요. 병아리콩 껍질은 벗기지 않고 그냥 사용 합니다. (팁: 콩을 씻을때 처음 물은 생수나 정수물을 부어줘요. 마른 상태라서 물을 확 흡수 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나서 씻을땐 그냥 수돗물에 씻고 마무리 정수로 헹군 후에 불리는 것도 정수나 생수로 불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