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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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장아찌 만드는 법 /샐러리요리 /저장음식

얼마전에 볼로네제소스를 만드느라고 샐러리를 한단 사왔어요. 그 볼레네제소스는 곧 오픈 하기로 하고요^^ (아주 맛있으니 기대 해주세요) 암튼 그 소스 만들고 나니 너무 많은 샐러리가 남는겁니다. 그러나 걱정 할 필요가 없어요. 샐러리는 장아찌를 만들면 너무 맛있거든요. 아삭아삭하고 독특한 향기가 나서 서양요리에도 한국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아주 멋집 맛이 나는 샐러리장아찌 같이 한번 만들어 보아요 ^^ 재료: 샐러리(손질 후 300g), 레몬슬라이스(2장), 건고추(작은것 5개) 절임장: 진간장(1컵), 마스코바도설탕(1컵), 식초(1컵), 물(1컵) 샐러리는 위에 질긴 잎 부분은 잘라 내고 (연한 잎부분은 넣어도 좋아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해요. 사진처럼 어슷 썰어 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한 7mm 정도 두께면 좋아요. 병에 꼭꼭 눌러 담고 레몬슬라이스도 올려줘요. (양이 많지 않아서 오래오래 두고 먹는 것이 아니니 병소독은 안해도 괜찮아요) 소스재료들을 모두 냄비에 넣고 건고추도 (페페론치노 라면 3개 정도 사용 하시고 저는 태국고추 말린걸 사용 했어요. 없으면 생략 하셔도 됩니다) 파르르르....한번 끓이고 뜨거울 때 재료가 모두 잠길 정도로 부어서 뚜껑 덮어 하룻밤 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역시 오래 두고 먹을 장아찌가 아니라 국물 다시 끓여 붓기는 안해도 됩니다. 딱 먹기 좋은 맛이 될거에요. 레몬슬라이스는 가능하면 넣어...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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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장아찌 : 산뜻하게 깔끔하게~

요즘 이상하게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늘 오전이면 피로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꿈을 너무 많이 꾼다고 할까요? 꿈에선 어쩜 그렇게 버라이어티 하게 쏘다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을 가고 일을 하는지 몰라요. 덕분에 자고 일어나면 그때의 모든 움직임이 실제로 움직였던 것 처럼 느껴지게 피곤한거죠.ㅠ.ㅠ 근데 또 이런 시기가 지나고 나면 너무 잘 자서 탈인 시기도 오는 거니까 그러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 인간의 능력으로 어찌할수 없는 일이네요. 지난 주에 하나로 갔다가 너무 연한 샐러리를 만났어요. 그 녀석을 딱 보는 순간 샐러리장아찌가 떠올랐지요. 그래서 마침 포장단위도 참 착하게 작고 해서 얼른 하나 집어 왔더랍니다. 샐러리는 요즘 애들은 모르겠는데 70년대생인 저에게는 사실 많이 생소한 채소 였어요. 기억하기로는 이상아 였는지 오연수 였는지 머리띠를 하고 긴 샐러리 위에 마요네즈를 이쁘게 짜서 들고 먹던 cf로 부터 샐러리에 대한 기억이 있는데요. 처음 그 샐러리 라는걸 먹어 봤을땐 그 진한 향이 거부감이 확 일어나서 이건 못먹는거! 라고 생각 했었더랍니다. 그런데 나이도 들고 또 자주 접하다보니 샐러리의 매력에 빠졌어요^^ 그 향이 이제 산뜻하게 느껴지고 땡기는 맛이 되었지 뭐에요^^ 심지어 그 샐러리를 간장소스에 새콤달콤하게 담근 장아찌는 아주 새로운 향취와 아삭한 식감으로 별미가 되었답니다. 봄이니까 산뜻하게 한번 만들어 ...

2017.04.10
샐러리장아찌 : 산뜻하게 깔끔하게~/샐러리요리

너무 연한 샐러리를 만났어요.그 녀석을 딱 보는 순간 샐러리장아찌가 떠올랐지요.그래서 마침 포장단위도 참 착하게 작고 해서 얼른 하나 집어 왔더랍니다.샐러리는 요즘 애들은 모르겠는데 70년대생인 저에게는 사실 많이 생소한 채소 였어요.기억하기로는 이상아 였는지 오연수 였는지 머리띠를 하고긴 샐러리 위에 마요네즈를 이쁘게 짜서 들고 먹던 cf로 부터 샐러리에 대한 기억이 있는데요.처음 그 샐러리 라는걸 먹어 봤을땐 그 진한 향이 거부감이 확 일어나서 이건 못먹는거!라고 생각 했었더랍니다.그런데 나이도 들고 또 자주 접하다보니 샐러리의 매력에 빠졌어요^^그 향이 이제 산뜻하게 느껴지고 땡기는 맛이 되었지 뭐에요^^심지어 그 샐러리를 간장소스에 새콤달콤하게 담근 장아찌는 아주 새로운 향취와 아삭한 식감으로별미가 되었답니다.봄이니까 산뜻하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샐러리(200그람), 양조간장(1컵), 마스코바도 설탕(1컵), 물(1컵), 식초(1컵),마른고추(4-5개), 레몬슬라이스(1쪽) 너무 굵지 않고 여리여리한 샐러리로 집어 왔어요.굵은것은 섬유질 벗겨주고 그래야 하는데 이건 그런 과정 없이 먹어도 질기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 보시듯이 이거 한봉지에 200그람 이에요. 끝에 조금 지저분한 부분은 잘라 버리고 잎은 뜯어 내서 넣어 줄거에요.잎도 아주 연하고 작거든요. 큰건 오른쪽 처럼 한번에 집어 먹기 좋게 나누어 주심 더...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