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민한 아이 손톱 뜯는 이유와 습관 바로잡기 어릴 때 손톱 물어뜯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제가 기억하는 동안은 손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었던 적이 없어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 중 손톱을 뜯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모습이 저는 참 이상해 보이기도 했고요. 그러면서도 따라 해볼까 하는 맘에 저도 손톱을 물어뜯어 본 적이 있었는데 이게 하자 해서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어릴 땐 친구가 하는 모든 게 다 좋아 보이기도 하죠 ㅋㅋ) 손톱 뜯는 아이가 많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게 제 아들램이 될 줄은 몰랐었답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들이 손톱을 뜯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쭈누가 무던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요 근래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고 예민한 아이라고 느끼고 있어 이런 성향이 하나의 원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봤어요. 손톱을 뜯는 건 서너 살 즈음 그랬었다가 괜찮아졌었는데 요즘 다시 그러더라고요. 어릴 때는 이 방법 저 방법 많이 써 봤는데 지금은 사랑과 칭찬으로 다시 예쁜 손톱으로 돌아왔답니다. 예민한 아이 손톱 뜯는 이유와 바로잡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쭈누가 최근에 손톱을 뜯기 시작한 게 5월 초니까 근 2개월 만에 예쁜 손톱이 된 거네요. 하원하고 나면 매일 밖에서 놀다 들어오는데 놀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이전에 손톱을 자를 때는 보지 못했으니까 이때가 시작인듯하고요. 아이가 이렇게 손톱을 뜯기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