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안녕하세요 배낚시를 사랑하는 카리스마 욱입니다.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와 갑오징어 낚시 시즌을 며칠 앞두고 있는데요. 이 시즌에는 낚시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체험을 통해 본격적인 낚시 세계로 입문을 하는 과정인데요. 이런 과정에서 가장 걸림돌은 바로 배 멀미 입니다. 육지 생활만 하시는 분들이 배멀미를 하는지 알 수 없다가 이런 기회에 배멀미를 심하게 하게 되면서 기피하거나 새벽시간에 출조하는 낚시 특성상 수면을 취하지 않고 들떠서 배에 올랐다가 멀미약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호되게 멀미를 해서 다시는 배낚시에 오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때 이런 입문을 방해하거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지키고 싶다면 반드시 꼭 드셔야 하는 배멀미는 이거 하나 면 끝나는 그런 멀미약이 있습니다. 메카인정 십몇 년 만에 처음으로 블로그에 멀미약을 소개하고 많은 분들이 덧글로 문의도 주시곤 했는데요. 최근에도 아는 지인분이 배 탔다가 일본에서 출시된 멀미약을 드셨는데 아주 위아래로 난리 났었다고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그 뒤로는 절대 못 탄다고요. 뭐라고 이야기해도 믿지도 듣지도 않으시는 분께 언제인가 기회가 되면 드시라고 며칠 뒤에 몇 통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올여름 여행 다녀오다가 드렸던 멀미약을 챙겨드셨는데 기상도 좋지 않고 배도 작아 멀미가 심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했다 진짜 효과가 좋다며 어디서 파냐? 동네에 없더라! 멀미...
16십몇 년을 믿고 먹는 배멀미약이 있습니다. 검증은 확실하게 끝난 거죠! 그러고 보니 한 번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없어서 신기하다 싶어 하면서 오늘에서야 포스팅해 보네요. ㅎ 강하게 잡아주는 배멀미약 메카인정 배멀미약 메카인정은 진짜 10년 전만 해도 대부분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도 배멀미를 안 하는 편이었지만 꼴랑이는 기상이 심각했던 날들이 그간 하루 이틀이 아니었겠죠? ㅎㅎ 다들 멀미 난다고 토하고 힘들어하는 그런 날 저만 멀쩡한 날이 있었죠. 아네론을 먹었는데 왜 이러냐! 가지각색 멀미약들 챙겨와서 먹었는데 왜 멀미하지?? 하면서 두통은 물론이고 위로 아래로 어주 사람들이 난리였던 적이 있었는데요. 저만 멀쩡해서 바이킹 타며 낚시도 하고 밥도 냠냠 먹고 그런 날! 너무 안타까워서 제 멀미약을 꺼내서 억지로 두 분한테 먹였죠. 그렇게 잠시 선실 들어갔다가 나오더니 멀쩡해져서 나오는 겁니다. ㅋㅋㅋ 그렇게 마약 아니냐고 하면서 진짜 효과 좋다고 칭찬이 어마 무시 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십몇 년간 엄청 많았고 그렇게 배멀미약 메카인정은 입소문을 타면서 찐으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간 배멀미약 다양하게 섭취해 봤지만, 진짜 다른게 몸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아직도 날이 좋던 나쁘던 꼭 출조 전에 배멀미약 메카인을 하나 먹고 낚시를 시작하는데요. 이유는 귀한 시간 내서 멀리 왔는데 멀미끼가 0.1%라도 있으면 낚시에 방해가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