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167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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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토끼 조형물

서울대공원 식물원을 보기 전 동물원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동물원까지는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갔습니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을 관람하려고 해도 동물원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제일 먼저 본 동물은 타조입니다.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 아래에 있는 서울대 공원 동물원 가장 높은 곳에서 침팬지 두 마리가 묘기를 부리 듯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고요. 추워서 동물들을 못 볼 줄 알았는데 나와서 놀고 있었습니다. 거친 땅에서도 적응력 최고인 망토원숭이는 보통 숲이나 초원에서 살지만, 암석 지역 같은 거친 곳에서도 잘 지내며, 에티오피아에 사는 망토원숭이들은 대부분 절벽에서 자곤 한답니다. 겨울인데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사막의 배”라는 이름이 있듯이 사막에서의 운반이나 여행에는 퍽 유용한 동물 단봉낙타 동물원과 식물원을 보고 라이언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햇살 가득한 창가에 앉아서 밀린 이야기를 했습니다. 차와 빵을 먹으며 겨울 햇살을 즐기는 사자를 구경했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 ‘2023 점프 프로젝트’ 야외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토끼처럼 높이 도약하고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포옹하고 토닥이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을 표현한 <Dreaming>, 오누리 작품 '토끼가 응시하는 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며 바라보게 한 이용태 작가의 <바라보다> 분홍 꽃잎 위에 토끼가 앉아 있는 노승옥 작품 <생각...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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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식물원, 추위에 지친 마음 온실에서 달래볼까?

서울대공원 ‘겨울정원’ 겨울철 꽃과 나무와 각종 장식들로 특별해 서울대공원 식물원이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철 대표 식물들을 테마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북극곰과 산타할아버지와 눈사람 등이 입장객들을 반겼습니다. '겨울정원'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대공원 식물원 출입구입니다. 실내에 들어섰을 때는 겨울철 테마로 꾸며진 겨울철 꽃과 나무와 각종 장식들로 가득해서 겨울의 황량함을 피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온 듯했습니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1985년에 개원하여 올해로 40년 가까이 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대공원 식물원. 전시온실은 총면적 2,825㎡(856평)의 넓이에 최고높이 25m인 대규모 식물원입니다. 사막관에는 기묘한 형태와 다양한 꽃을 피우는 선인장이 가득했습니다. 열대1관, 연평균 강수량이 2,500mm가 넘고 1년 내내 비가 오는 열대기후를 재현하고, 이 지역에 사는 식물 중 잎을 감상할 수 있는 관엽식물 50여 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실컷 봤던 동백을 여기서 보니 반가웠습니다. 열대식물의 크고 푸른 잎을 보며 눈과 마음에 생기를 담았습니다. 고가 관람로를 따라 높은 위치에서 식물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온실 내부는 식물의 특성과 자생지 환경을 고려하여 사막관, 열대1관, 열대2관, 온대관, 식충식물관 모두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을 재배・전시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잎모양을 가진 몬...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