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77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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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필드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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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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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 걷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달집태우기 구경

지난 일요일 보름날에 남산골 한옥마을에 갔었습니다. 한옥마을도 돌아보고 남산에 올라 남산 둘레길도 걸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할 때쯤 다시 남산골한옥마을로 돌아와서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를 보았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광장에서는 세시풍속의 멋을 되살리기 위한 민속놀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지게를 짊어지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한복을 입은 마네킹에 아이가 얼굴을 맞추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이 아빠가 힘껏 안아올려줍니다. ^^ 한옥과 전통 정원을 거닐며 남산 기슭의 옛 정취를 느껴보았습니다.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과 N서울타워를 같은 프레임에 넣어 담았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 타임캡슐광장을 지나 계단을 올라 다리를 건너면 남산둘레길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산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벗하며 건강을 다지고 있습니다. 중간 전망쉼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입니다. 남산둘레길을 걷다가 바라본 N서울타워입니다. 소원나무와 부럼 깨기 체험은 모두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는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4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입니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에 입춘첩을 적어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에 붙이는 시연이 펼쳐졌습니다. 달집태우기 행사에 앞서 화재 위험이 있...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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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달빛과 함께한 남산골 한옥마을 야간탐방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이 야간에도 개방되고 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밤 풍경을 만끽해 보고 싶다면 남산골로 가보세요. 고즈넉한 한옥에 은은한 불이 켜지면 사위는 고요했습니다. 한 발짝씩 발걸음을 옮겨 전통가옥 이곳저곳을 내 집처럼 둘러보았습니다. 마루에 앉아 보기도 하고 정원에 서서 달빛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흰쌀밥을 튀겨놓은 것 같은 하얀 꽃송이는 가지가 찢어질 듯 탐스럽게 피어있었습니다. 윤택영 재실의 뜰에 서서 남산을 바라보니 남산 서울 N 타워가 코앞에 있는 듯 가깝게 보였습니다. 복잡한 도시의 한복판에서 너무 한가롭고 이색적인 풍경을 보는 것이 생경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정문입니다.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하차하여 3번 출구로 나오면 남산골 한옥마을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이고 100m 정도 올라가면 남산골 한옥마을 정문을 마주하게 됩니다. 커다란 나무 한 그루와 어우러진 천우각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천우각 앞 작은 무대에서 찍은 천우각 정면의 모습, 조선시대에는 계곡 옆에 있어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였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은 신분과 직책이 달랐던 5인이 소유한 가옥들로 구성돼 있다. 관훈동 민씨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윤택영 재실, 옥인동 윤씨 가옥, 이승업 가옥 등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는 전통공예관입니다. 전통공예관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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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만들기 전통체험

4월 8일부터 남산자락 아래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남산골 전통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약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옛 가옥서 즐기는 '전통체험' 궁금할 땐 남산골로 오세요!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서울시대표소통포털-내 손안에 서울에 실린 글 고추장 만드는 순서는 조청을 녹이고 1년 이상 간수 뺀 소금을 넣는다. 물 180ml 정도 붓고 젓는다. 덖은 늘보리 가루를 넣고 젓는다. 100%로 콩으로 만든 전통 메주 가루를 넣고 젓다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술을 조금 넣고 태양초 가루를 넣고 잘 저으면 완성된다. 좋은 재료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찍어 먹어 보니 맛이 좋았다. 냉장고에서 2주쯤 숙성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이라 했다. 2주 후에 열무를 넣고 보리고추장에 비벼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침이 고인다. 고추장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후기였고, 대중화가 된 것은 영조임금 때라고 했다. 영조는 음증이 있어 식욕도 별로 없고 대사 기능도 떨어져 있고 소화도 잘 안 되었는데 약간 자극적이고 따뜻한 고추장을 드시고 입맛이 살아나서 몸이 좋아지셨다고 한다. 그 소문이 퍼지면서 집집마다 고추장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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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서울 벚꽃명소 "봄이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살갗에 스치며 "봄이다!" 외치는 바람에 활들 짝 놀랐습니다. 매화 꽃잎이 다 떨어지고 몇 잎만 남아서 더 운치 있게 보였습니다. 피어나라 봄! 봄꽃으로 꽃대궐을 이룬 남산한옥마을은 고즈넉함이 더해져 운치 있었습니다. 잘 지어진 한옥과 잘 가꾸어진 조경! 이런 멋진 곳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서 특별한 혜택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2년 여간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봄을 보내야 했는데 올해는 조금 완화된 방역조치 속에서 오랜만에 완연한 봄을 만끽해 봤습니다. 천우각 건너편 계단에서 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열린 대문 밖으로 피어있는 명자나무 꽃이 햇살에 반짝였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도심에서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서울 벚꽃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을 따라가면 남산 자락으로 이어집니다. 도심의 고층 빌딩과 한옥이 기와지붕이 공존하는 모습이 이색적으로 보였습니다. 서울 벚꽃명소 기왓장으로 이어진 예스러운 담벼락에 몽글몽글한 꽃송이들이 쏟아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절정인 벚꽃을 보러 남산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활짝 피어난 벚꽃들이 행복한 마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봄꽃들이 화들짝 놀라 일어나 일제히 함성을 지르는 듯합니다. 약간 응달진 곳에 핀 분홍빛 진달래꽃은 쉼터로 만들어...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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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진달래꽃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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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한옥마을 모델 사진 촬영 스팟 Best 5

맑고 신선한 공기가 남산한옥마을을 감싸고 있던 주말에 모델 촬영을 했었어요. 모델은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한복을 곱게 입고 온 김미소 씨였습니다. 촬영 스팟 01 남산한옥마을 초입 천우각과 청학지 주변 천우각에 모델이 서있고 천우각 앞에서 망원으로 뒤로 보이는 청학지 주변 나무를 배경으로 모델을 촬영하였습니다. 천우각과 청학지는 조선시대에는 계곡 옆에 있어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였다고 합니다. 배경이 멀리 떨어져 있어 모델은 선명하게 보이고 배경은 흐릿하게(아웃 포커싱) 보이게 됩니다. 천우각은 사람들이 풍류를 즐겼던 누각이었다고 합니다. 천우각의 단청을 넣어서 50m 단렌즈로 담아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복궁이나 창덕궁, 창경궁보다는 아담하지만 사람들이 적고 건물이 오밀조밀 붙어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산한옥마을에 가면 가끔 전통혼례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남산한옥마을 사진 스팟 Best5'를 참고해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입니다. 촬영 스팟 02 옥인동 윤씨 가옥, 전통공예관, 윤택영 재실, 민씨 가옥, 이승업 가옥 등 전통한옥입니다. 촬영 스팟 03 남산국악당 옆 소나무 숲 필름 느낌이 들도록 보정했습니다. 남산국악당 옆 남산골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한옥이 마지막으로 보이는 곳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지대가 높아서 모델 뒤로 한옥이 어렴풋이 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