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의
바닷속 여행
김충회
KIM CHUNG HOI
PADI #293391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평범한 직장인의 바닷속 여행 (물속으로 세계일주하기)
후루꾸인생! 운칠복삼(運七福三)
SCUBA/골프/자전거 /낚시/여행/취미 PADI SCUBA Inst. MSDT #29331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체험 액티비티 선호
자연경관 선호
여행 리뷰
오지 탐험
세계 일주
가족 여행
활동적인
센트럴 비사야 세부 15회 방문
Koror 코로르 주 5회 방문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5회 방문
푸켓 푸껫 10회 방문
킨타나로오 플라야 델 카르멘 1회 방문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키즈캠핑장 '캠프다온'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키즈캠핑장이 아닐까 싶다. 그간 다녔던 캠핑장 중 Top 3안에 드는 캠핑장이다. 청주 노리X 캠핑장 만큼 좋다. 온수수영장이나 아이들 놀이터, 캠핑장 시설 등이 거의 완벽하다. 미지근한 물이 아닌 따듯한 온수 수영장이다. 캠프다온 캠핑장이 유명한것 중 하나는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풀타프 사이트로 사이트마다 에어컨과 히터가 있어 눈비 걱정없고, 한겨울 한여름도 편하게 캠핑할 수 있다. 심지어 내부에 에어콘, 히터까지 다 있다. F사이트의 경우 일반 파쇄석이지만 사이트 크기가 매우 큼직해 카라반에 도킹쉘터 그리고 견인차 주차까지 가능하다. 캠프다온 F7번 사이트 캠핑장 가장 윗쪽 F구역과 G구역은 파쇄석의 오픈형 사이트다. 캠프다온 F구역 사이트 아래 보이는 곳이 E구역으로 수영장과 아이들 놀이터가 이곳에 있다. 캠핑장 규모가 정말 크다. 캠핑 사이트만 70개가 넘고 내가 있던 가장 높은 F구역과 G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이 풀타프 사이트다. 물론, 캠핑카나 카라반은 들어갈 수 없어 F나 G구역을 이용해야 한다. 아래 사이트 배치도 참고, 트렌폴린(방방이)도 나이별로 이용할 수 있게 여러개 잘 나눠났고 썰매장이나 짚라인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훌륭하다.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은 놀이터로 직행~ 캠프다온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온수수영장 (미온수 아니다 온수다)...
경기도 여주 그린바움캠핑장 서울에서 가까운 아담한 캠핑장이다. 그린바움캠핑장 입구 서울에서 가까워서인지 사이트의 반 이상이 장박족들이었다. 금요일 오후까지 캠핑장에 한 팀 보이다가 퇴근 후 저녁에 많은 캠퍼들이 캠핑장으로 모여들었다. 캠핑장 중앙 잔디밭은 어린 아이들 공놀이 하기 좋은 공간이다. 캠핑장도 아담한데 개별 사이트도 큰편이 아니라 카라반은 무버가 없으면 조금 고생해야 한다. 무버없이 후진으로 들어가 D4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는데 나올 때 고생 좀 했다. 그린바움캠핑장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금대울로 203 캠핑장은 신생이라 그런지 (올해 문을 열었다 한다) 시설도 깨끗하고 깔끔하다. 작긴 하지만 무인매점도 운영하고 방방이(트렘펄린)도 있다. 깔끔한 캠핑장 시설 무인매점과 방방이 작은 전구와 가랜드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봤다. 라이프란스 Y형 멀티 캠핑 접이식 스텐 화로대 + 가방(소프트 및 하드케이스)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지만 알리를 통해 광군제 세일해서 5만5천원에 가방 및 하드케이스까지 득템했다. 가성비가 아주 좋다. 재버릴때 조금 불편한 것을 제외하곤 묵직하고 튼튼해서 아주 좋다. 불이 아주 만족스럽다. 불.만족? 특히 사이드 철망쪽에 마시멜로를 구우니 타지도 않고 완전 좋다. 캠핑장 조명에 불이 켜지니 더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난다. 참고로 캠핑장 앞 주차장에 다양한 에리바 카라반 모델들을 볼 수 있다....
이번엔 농어다. 24년 11월 15일(금) 하루종일 비와 바람과 파도가 있었다. 중간에 무지개와 파란 하늘을 잠깐 볼 수 있었으나 종일 흐린 하루였다. 물때는 6물로 엄청 빠른 물때다. (토/일이 사릿물때로 가장 빠른 날)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 위치한 태풍투어낚시점. 생미끼 외수질로 유명한 항공모함호와 하진호가 있는 선사다. 새벽 5시 태풍투어낚시점 출조점에서 승선명부 작성하고 주차장으로 이동. 배타는곳 바로 앞에 주차할 자리가 몇칸 남아 있다. (완전 좋다! 차에서 바로 배로 이동) 신진항의 새벽풍경 신진항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부두길 35-36 오늘 자리는 파란색 번호다. 서해 선상낚시의 재미있는 자리뽑기 방식. 가장 먼저 온 사람이 4가지 색 중 하나의 공을 고르면 그 색깔에 맞게 자기 자리로 가면 되는 방식이다. (내 번호는 승선명부에 작성한 순서다) 보통 선호하는 자리가 배의 맨 앞 선수 자리나 맨 뒤 선미자리인데 (중간에 낀 자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그 누구의 불만이나 자리싸움 없이 공평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와우!! 지난번 군산 민어낚시 자리와 똑같은 배의 좌측 맨 끝자리다!!! 좌현선미라... 자리부터 일단 맘에 든다! 5시 반 출항! 신진항에서 포인트까지는 약 1시간 가량 이동한다고 한다. 오늘의 포인트는 격렬비열도 가기 바로 전에 있는 '우배도' 인근에서 농어 포인트를 주로 돌아다니기로 ...
2024년 11월 8일, 가을의 끝자락 오랜만에 금요일 퇴근 후 양양고속도로를 달려 아야진해변에 왔다. 여름에는 해수욕장 앞쪽으로 주차하기도 힘들고 성수기에는 아예 카라반 진입이 안되는 곳이지만 요즘처럼 비수기에는 금요일 저녁 바닷가 1열 괜찮은 자리에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요즘 나처럼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카라반을 끌고가 잠을 자는 행위 '스텔스차박'에 대해 말이 많다. 주차장법 개정 과연 스텔스차박 하면서 치맥은 가능한 것일까? 9월 20일 [주차장법]이 개정되면서 캠핑카나 카라반, 일반 차량을 이용한 공영 주차장 차박에 대해 많은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주차를 하고 잠만 자는 것도 안되는 것인지, 안에서 포장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등등... 나 또한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이렇게 주차하고 잠을 자도 괜찮은건지 궁금하던차에 관련된 내용이 정리된 유튜브 컨텐츠를 찾아봤다. https://youtu.be/NvN72TmEKVQ?si=74dTmsqWya1KaepC 흔히 주차장에서 잠을 자는 '스텔스차박'이 가능한지에 대한 이슈인데 결론적으로 주차 이외에 의자나 식탁등을 꺼내어 야영행위를 할 수 없고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사실 올 여름까지도 이런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다. 부디 이런사람들은 더이상 없기를...) 차 안에서 취사행위를 할 수 없다. (아무리 내 차 안이라도 불을 켜거나 렌지를 돌리거나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