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오컬트 영화 사흘 클리셰 신파 끔찍한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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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영화 사흘 악마가 나오고 구마 의식을 한다고 해서 오컬트 장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끔찍한 혼종은 뭐란 말인가? 이 영화를 본 내 눈깔을 파 버리고 싶었다. 공포를 제대로 주었는가 묻는다면 개소리요. 오컬트 장르에 맞는 내용을 보여줬냐고 묻는다면 입을 꿰매 버리고 싶다. 끔찍한 신파를 전달하려고 했다면 맞는 말이다. 부성애는 도가 지나쳐 보는 내내 짜증을 불러일으킨 것이 맞는다고 묻는다면 무조건 OK다. 아주 다행인 것은 러닝타임이 95분이라는 것과 배우 연기가 그나마 영화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01.오컬트 영화 사흘 신파에 클리셰 범벅 끔찍한 혼종

- 영화 '사흘'은 오컬트 장르를 표방하지만, 내용은 오컬트와 무관함
- 차승도라는 인물이 딸의 죽음 이후 삶의 이유를 잃어버림
- 차승도는 딸을 살리기 위해 사이비 종교에 빠짐
- 반해신 신부가 구마 의식을 통해 악마를 내쫓음
- 차승도는 아들이 친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집착함
- 영화는 오컬트 장르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대신 신파와 부성애를 강조함
- 영화는 러닝타임이 짧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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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오컬트 영화 추천 기대작 사흘 1차 예고편 공개 박신양 이민기 이레

- 2024년 11월 개봉 예정인 한국 오컬트 영화 '사흘'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됨.
- 2020년 5월 촬영을 마치고 이제서야 개봉하는 영화로, 내용은 장례 3일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
- 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의 배우가 출연하며, 박신양 배우는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
- 영화는 악마와 구마 사제 조합으로 오싹한 분위기와 알 수 없는 불길함을 담고 있음.
- 딸의 심장 이식과 관련된 이야기로, 심장에 있던 악마가 깨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진행됨.
- 신부 해신이 구마 의식을 하는 모습과 함께, 검은 기운으로 형상화된 그것에 뒤덮인 문과 나방 등의 장면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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