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2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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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등산 용품 중 필수 아이템 아이젠 선택하는 방법

겨울 산행은 눈과 얼음 때문에 미끄러질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신발에 장착하는 '아이젠'이 겨울등산에서 필수 아이템입니다. 눈과 얼음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는 아이젠은 낚시를 즐기는 분들, 특히 겨울철 바다낚시를 좋아해 갯바위를 자주 다니는 분들에게도 필요한데요. 아이젠을 선택할 때에는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몇 개의 피크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피크가 많을 수록 접지력은 좋아지고, 발바닥의 무게 분산도 잘 되기 때문입니다. 카르닉 아이젠 23P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3개의 뾰족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눈과 얼음을 강하게 파고들어 미끄러짐을 방지해줍니다 특수 탄소강 S50C 피크 사용 카르닉 아이젠은 철에 탄소를 넣어 강도를 높였는데요. '카본스틸'의 경우에는 높은 내구성이 필요한 철도 레일,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우리나라는 화강암이 산에 많은데요. 보통 붙은 산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이젠을 수시로 신고 벗고 할 수 없기에 이런 산들을 걸을 때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바위를 밟아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카본스틸은 내구성이 좋아서 이런 암벽지형을 지나가도 걱정 없는데요. 여기에 카르닉 특스 탄소강 피크는 2mm 두께에 15mm 길이라 더 접지력이 좋아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아이젠을 착용한 분이라면 알 텐데 피크의 파손 못지않게 고무가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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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고싶을때 쉽게 가는 등산코스 아차산

산에 가고 싶지만, 산이 너무 멀어서 등산을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에는 가까이 갈 수 있는 산이 많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등산을 갈 수 있는데요. 저는 산에 등산을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을때 선택하는 등산코스는 아차산입니다. 아차산은 아차산역에서 들머리까지 10분만 올라가도 찾을 수 있는데요. 물론 올라가는데 언덕이 가팔라서 워밍업되면서 땀도 납니다. 겨울에는 일출시간이 보통 아침 7시 30분 정도라서 좀 늦게 가더라도 산에서 해가뜨는 일출을 볼 수 있는데요. 해가 뜨기 전에는 아무래도 어둡기에 랜턴이나 헤드랜턴을 가지고 다녀야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아차산 들머리는 처음에 포장된 길이 있어서 산책하듯이 갈 수 있는데요. 사실 아차산은 가파르고, 높은 산이 아니기에 눈이 쌓이지 않는 이상 겨울에도 등산화를 신지 않아도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데요. 올라가는 길에 곳곳 잘려진 소나무와 쌓여있는 소나무 가지가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첫눈이 올 때 부러진 가지 같았는데요. 눈이 오면 산에 가고 싶어하는 등산객이 많은데, 너무 많이 눈이 올 경우 특히 습설에는 산에 바로 가는 것보다 몇일 기다리고 가는 게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아차산을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화장실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등산에 필요한 옷으로 레이어링한 뒤 오르면 중간에 땀이나서 옷을 벗기 위해서 가방을 벗고 멈춰 옷 갈아입을 필...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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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배낭 용량 확장 아이템 엑스패드 플래쉬백 포켓

100L 백패킹 배낭을 가지고 다니다가 이제는 60L 그리고 70L 두 용량의 백패킹 배낭을 사용하고 이습니다. 다른 계절에는 용량 부족의 문제를 느끼지 않지만, 겨울에는 아무래도 부피를 차지하는 백패킹용품을 많이 넣다보니 용량의 부족을 느꼈는데요. 백패킹 배낭의 용량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탄성스트링을 사용하기도 하고, 파우치도사용했지만 어딘지 모자랐는데요. 백패킹 배낭 외부에 용량 확장할 수 있는 장비를 알아보다가 엑스패드 플래쉬백 포켓을 발견했습니다. 현재는 1만 원 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작게 접어 보관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어 휴대성과 보관성이 뛰어납니다. 크기: 43 * 33cm 무게: 80g 엑스패드 플래쉬백 포켓은 펼치면 직사각형 파우치로 변신합니다. 전면부분은 메쉬로 되어있고 귀퉁이에는 탄성 스트링과 고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후크 고리는 배낭의 스트링에 연결하여 묶는 역할을 합니다. 탄텅스트링보다 내구성이 좋은 조절가능한 스트랩으로 했다면 더 좋겠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아이템입니다. 상단부분에는 파우치 입구를 조일 수 있는 토글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리닛기어 크라운2에 연결해 봤는데요. 사실 그리닛기어 전면부분에는 탄성 메쉬파우치가 있지만, 저는 메쉬가 흐느적 거리는 게 싫어서 사용은 안했었는데요. 이렇게 연결하니 블랙 컬러라 한 세트인 것처럼 체결...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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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안전한 눈산행 겨울 등산용품 체인젠 장비 고르는 방법

겨울이 되었습니다. 첫눈이 이번에는 꽤 많이 내렸는데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이지만 한편으로는 눈으로 인해서 많은 불편함도 있고, 안전과도 연관됩니다. 겨울 등산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다른계절에 볼 수 없는 설산의 멋진 풍경인데요. 눈 덮인 등산로와 나무들을 보면 겨울왕국이 떠올릴 정도인데요. 이런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겨울 산은 위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눈이 쌓인 길을 걸을 때 미끄러져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최근 저는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 백패킹은 모든 짐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만큼 가방의 무게는 무거울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20킬로 넘는 무게로 다니기도 합니다. 이런 겨울 등산에는 눈은 물론 얼어있는 등산 구간을 조심해야 안전하게 백패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 안전한 등산과 백패킹을 즐기기 위해서는 장비를 신경쓴는 게 중요합니다. 추운 계절인만큼 보온에 신경쓰는 게 중요한데요. 너무 따뜻하게 입는 것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입고 벗을 수 있게끔 얇은 옷으로 레이어링 하면서 다니면 더 효율적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건 미끄러운 겨울 산에서 미끄러지지않게 다니는 겁니다. 겨울 산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는 아이젠인데요. 아이젠은 눈길 위에서도 미끌림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게 해주는 등산 용품입니다. 아이젠은 상황에 따라서 사용되는 아이젠이 다른데요. 히말라야...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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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성비 겨울 캠핑 등산장갑 추천 카멜로 장갑

이번 겨울에는 더 추울 거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게 당연하지만 상상이상의 겨울 추위가 다가올 것 같은데요. 겨울이며 귀, 손끝, 발끝처럼 말초신경이 몰려있는 곳은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특히 저는 겨울철에 손발이 차갑고 손등이 터서 더 걱정인데요. 캠핑이나 등산을 가면 손이 차가운 바람에 노출될 일이 많습니다. 확실히 바람이 막아주고 온기가 있는 실내와 겨울 실외에서의 차이는 큰데요. 얼마 전 눈이 온 후에 다녀 온 겨울 캠핑에는 손이 차가운 정도가 아니고, 거의 손가락이 얼어붙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등산이나 캠핑하면서 쓸 수 있는 겨울 등산장갑이 필요했는데요. 고가의 등산장갑이 좋을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겨울 등산이나 캠핑에서 사용하는 장갑은 험한 환경에서 사용할 일이 많아서 한 시즌을 지나기 전에 못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카멜로 장갑'이라는 가성비 좋은 겨울 방한장갑을 선택했습니다. 저렴하지만 기능도 좋은 방한장갑을 찾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등산장갑은 터치가 안 되거나, 방수 기능이 없어 비나 눈이 올 때 곤란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겨울 등산에서 터치장갑은 스크린 터치가 거의 안 되어서 핸드폰을 사용할 때 매번 장갑을 벗어야 했고, 그러다 보니 손이 금방 차가워졌는데요. 카멜로 장갑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고감도 터치 성능이 뛰어난 방한장갑입니다. 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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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경량 디팩 미스테리월 패커블디팩 타막

캠핑, 백패킹,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비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나 백패킹을 갈 때, 배낭 속 짐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디팩은 배낭의 각을 잘 잡아주고 짐 정리를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캠핑에서도 사용하는 등산용품입니다. 특히 대용량 배낭을 사용한다면, 짐이 흐트러지기 쉽고 각이 안사는데요. 이럴 때 디팩을 사용하면 멋지게 배낭 각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물건을 꺼내기 쉽게 정리할 수 있어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사용하는 미스터리월 디팩은 보온과 보냉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료나 음식을 보존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건을 적정 온도로 유지할 수 있는데요. 또한, 쇼트 디팩과 롱 디팩 두 가지 타입이 있어서 필요한 크기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팩은 무게가 나가고 각이 잡혀있어서 부피를 차지하는 게 장점이면서 단점입니다. 저는 각잡힌 디팩보다 패커블디팩을 주로 사용하거나 파우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구입해서 5년간 등산 캠핑 백패킹에서 잘 사용했던 미스테리월 패커블디팩 XL사이즈는 주로 식기나 기타 아이템을 담는용도로 사용해왔습니다. 겨울이되니 백패킹을 갈 때에도 쉘터를 챙길 일이 많아졌는데요. 원래 쉘터 파우치는 길다란 모양에 넣기도 불편해서 결국 디팩에 쉘터를 넣고다니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미스테리월 패...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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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백패킹 등산 코스로 추천하는 포천 명성산

갑자기 겨울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영하의 날씨는 아니라 다행인데요. 요즘에 백패킹보다 캠핑을 더 자주 다녀서 오랜만에 백패킹을 가기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포천 명성산으로 향했습니다. 포천 명성산은 인제 민둥산 못지않은 억새꽃 명소인데요. 그래서 10월 말이면 억새꽃 축제를 해서 주차장에 차량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저는 행사기간이 끝난 후 찾아서 주차하는 데에는 걱정 없었습니다. 명성산을 찾는 분들은 보통 정상까지 가기보다 억새가 있는 곳까지만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등산하는 분들의 옷차림은 일상복이 많았습니다. 매년 이상기후 때문에 제대로 된 단풍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곳곳에 떨어진 단풍을 보며 마지막 가을을 밟으며 걸었습니다. 명성산 등산 코스는 그렇게 경사가 급한 등산 코스는 아닌데요. 하지만 저는 셸터까지 가지고 와서 20킬로 가까운 배낭 무게를 짊어지고 가야 해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가을 산은 단풍이 있으면 아름답지만 단풍이 지면 오히려 겨울산 보다 쓸 쓸 한 느낌을 주는데요. 비 예보가 있어서 하늘도 흐리기에 더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났습니다. 명성산 억새밭까지는 산정호수에서 4킬로 정도 거리인데요. 쉬엄쉬엄 걸으면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날은 비 예보가 있었기에 서둘러 가야 해 풍경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걸었습니다. 급경사는 없지만 명성산 억새밭...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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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등산 코스 추천하는 가리산

요즘 가을 단풍이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맑고 시원한 날씨 덕분에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단풍 등산을 위해 강원도 홍천 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가리산은 가을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다른 산에 비해서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요. 가을이 되면 어디나 사람이 북적이지만 좀 여유롭게 가을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가리산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접근하기도 편합니다. 주차는 가리산 자연휴양림이나 야시대리 쪽으로 가능한데요. 야시대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가리산자연휴양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 426 하지만 야시대리 방면에서 정상에 오르는 길과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길은 완전히 다르니 선택이 필요합니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쪽은 주차장도 넓고 매점도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도 쉽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하루에 4번 홍천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내리고 입구부터 펼쳐지는 자연의 푸르름과 예쁜 단풍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씨도 맑고 청명해서 햇볕이 나뭇잎 사이로 내리는 빛이 아름다웠습니다. 가리산 초입에서는 계곡 소리와 산 내음이 어울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가리산 등산 팁 1. 등산로 종류: 가리산은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인...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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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등산에 필요한 등산용품 장비 등산스틱추천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을 단풍을 보러 평소에 등산을 다니지 않는 분들도 가을 등산을 가는걸 볼 수 있는데요. 평소 등산을 하지 않는 분들은 산을 가는 것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지만 어떤 산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산은 쉽지 않은 활동입니다. 생각보다 움직임도 많고 제대로 된 등산용품을 챙기지 않아서 곤란한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 등산에 필요한 등산용품은 제 기준에서 몇가지 있는데요. 등산배낭, 등산화 그리고 등산스틱입니다. 여름에는 500ml생수병 하나를 들고 가볍게 낮은 산을 가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가을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등산배낭 보통 산을 오를때 100m마다 0.5도씩 온도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시와 산 정상의 날씨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요. 예를들어 1000m산을 0m에서 오른다면 5도의 온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반팔이나 반바지만 입고 등산하다가 정상에서 떨어진 온도에 저체온증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와 함께 땀이 난 경우 바람이 불면 체온을 뺏어가 바람막이나 하드쉘 같은 겉옷을 준비해 가는 게 좋고 열량을 낼 수 있는 간식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물론 보온병이나 물병까지 가지고 가야하니 가을 등산용품에 배낭은 빠지면 안됩니다. 등산화 우리가 걷기 위해서 항상 신는 신발은 각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 신발로 나뉩니다. 정장을 입는 경우에는 구두를 신...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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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러닝 무릎보호대 착용법 추천

요즘에 가장 핫한 운동은 아마도 러닝인데요. 이제 MZ의 트렌드 운동이 된 느낌이지만 제가 러닝을 하고 마라톤 대회에 나갔을때만 하더라도 4050 연령이 높은 분들이 대부분 대회에서 많이 보였습니다. 흔히 러닝을 하거나 등산을 하면 무릎 나간다는 소리를 많이 하는데요.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무릎연골은 닳으면 재생이 안되는 건 맞지만, 러닝과 등산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면 오히려 무릎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그리고 무릎건강을 지켜주는 용품을 사용하면 더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등산같은 운동을 할 때 무릎이 삐걱거리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등산스틱이나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 한결 나은데요. 기존의 무릎보호대는 부피도 차지하고 착용방법이 번거로운 게 사실입니다. 이런 무릎보호대 대신 가벼우면서 확실하게 무릎보호를 할 수 있는 무릎보호대를 사용한다면 더 쉬운 방법으로 무릎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디제코 무릎보호대는 무릎 전체를 감싸는 방식이 아닌 슬개골을 감싸는 방식의 무릎보호대입니다. 슬개골을 적절히 지지해 무릎 관절의 마모를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한손에 쏙 잡히는 작은사이즈로 착용방법이 쉬운 게 장점인 무릎보호대입니다. 또, 맨살 위나 바지 위에 모두 착용가능한 벨크로 방식이라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디베코 슬개골 무릎보호대의 사용방법은 간단한데요. 땅콩모양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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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장비 등산스틱 선택 고민 카본 알루미늄

아재들의 운동이라 인식되었던 등산이 이제는 MZ들에게도 사랑받는 운동이 되었는데요. 저는 20대부터 꾸준히 등산을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20대 때 혼자 등산을 가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지만.. 이제는 혼자 등산가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 입니다. 한국에는 75% 이상이 산이라 등산은 어떻게 보면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야외활동이면서 취미인데요. 이런 등산을 할 때 본인의 건강과 오래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등산 장비가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장비는 역시 배낭인데요. 물을 챙기거나 방수, 보온에 필요한 옷 혹은 간식을 챙겨갈때에는 가방이 있어야 합니다. 간혹 가방 없이 500미리 생수병만 가지고 등산하는 분들도 있지만 산의 지형은 도로와 달리 울퉁불퉁한 길이 있어 넘어질 수 있는데요. 이때 양 손 모두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끔 손에 쥐고 있지 않아야 안전합니다. 배낭 다음으로 등산화나 트레일러닝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산에 가면 단화나 러닝화를 신고 올라오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이런 신발은 밑창의 트레드가 평평한 경우가 많아 산에서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배낭과 신발 다음에 추천하는 등산장비는 등산스틱입니다. 등산스틱은 무릎관절을 보호해주면서 체력을 적게 소모하는 등산장비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등산스틱은 블랙다이아몬드 알루미늄 Z폴과 레키마이크로 트레일프로 카본 등산스틱입니다. 블랙다이아몬드ㅣ레키 등산스틱으...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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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쉬운 등산 코스 아차산 용마산 등산

10월은 등산 다니기 좋은 계절입니다. 아직 단풍이 보이지는 않지만, 선선한 날씨에 어디를 가도 좋은데요. 멀리 등산가기 힘들 때에 제가 선호하는 등산코스는 아차산입니다. 아차산은 사실 높은 산이 아니기에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갔다 와도 1시간이 채 안 걸리는 산이라 등산을 잘 못하는 등린이라도 쉽게 갈 수 있는 등산 코스인데요. 그래서 주말에는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은데요. 아차산이라 새겨진 돌을 지나면 약수터와 화장실이 있어 등산하기 전에 목을 축이고 화장실을 다녀왔다가 등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차산을 오를 때 제가 좋아하는 등산코스는 고구려정이라는 팔각정이 있는 암반 코스로 올라가는 걸 좋아하는데요. 조금만 올라가도 뒤를 돌아보면 롯데타워가 보이고 서울시내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아차산 등산한 날은 미세먼지인지 흐려서 잘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구려정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계속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차산은 사실 겨울이 아니라면 등산화가 필요할 정도로 험한 산은 아닌데요. 대신에 밑창이 미끄러운 운동화보다는 트레일러닝화처럼 등산할 때 미끄러지지 않게 트레드가 있는 신발을 신고 오르는 게 좋습니다. 해맞이 광장을 지나서부터는 올라가는 길 보다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 이어지는데요. 반대편에는 용마산이 보였습니다. 아차산 정상은 205미터 밖에 되지 않는데요. 요즘에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어느 산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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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품 선택할 때 등산스틱 추천 이유

등산을 시작할 때 어떤 등산장비를 골라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등산 장비도 있지만 4계절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산 장비는 역시 등산스틱입니다.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적절한 장비의 중요성을 한 번쯤은 느껴봤을 텐데요. 특히 등산스틱은 하산 시 무릎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보행을 돕습니다. 그렇다면 등산스틱 중에서도 듀랄루민 소재가 주는 혜택은 무엇일까요? 듀랄루민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많은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어떤 등산스틱이 자신에게 맞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주말마다 산을 찾는 분들은 이미 사용 중인 장비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 듀랄루민 등산스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산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은 장비의 내구성과 활용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게 됩니다. 프리브랜드 등산스틱은 듀랄루민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좋은 등산스틱인데요. 무엇보다도 작게 접어서 보관해다가 사용할 때에는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등산스틱입니다. 10만 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추가 액세서리가 필요 없을만큼 모든 액세서리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등산스틱 접이식 노르딕워킹 등산용 스틱 지팡이 풀 듀랄루민 2개 1세트 : 캠핑보스 [캠핑보스] 국내외 여행, 레저 브랜드와 직계약을 합니다. m.site.naver.com 프리브...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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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품 등산스틱 고르는 방법과 등산스틱추천하는 이유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몇 번은 등산 장비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등산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좋은 운동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장비가 필수입니다. 그중에서도 등산스틱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등산용품이기도 합니다. 등산스틱의 중요성 등산을 하다 보면 경사가 심한 곳에서 균형을 유지하거나 무릎과 다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손으로 지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등산스틱이 큰 도움이 됩니다. 등산스틱은 기본적으로 무릎과 다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하체에 가해지는 압력이 20% 이상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장시간의 등산에도 피로감이 덜하며, 이후 회복 시간도 짧아집니다. 결국, 등산의 즐거움을 더 길고 편하게 유지하는 데 등산스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취미로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 점을 꼭 기억하는 게 좋습니다. 등산스틱이 필요한 사람들 등산스틱은 주로 장시간 등산을 할 때 그 필요성이 두드러지지만, 사실 모든 등산 애호가들에게 유용한 도구입니다. 먼저, 무릎이나 허리에 기존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등산스틱은 통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등산을 막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는 균형 잡기를 도와주는 유용한 장비입니다. 경사가 심한 산길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 등산스틱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줍...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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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과 가평을 잇는 등산코스 악산으로 유명한 운악산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운악산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운악산은 포천과 가평의 경계에 위치한 이곳은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 하나로, 그 경치와 기암괴석이 유명한 산입니다. 전부터 가고 싶었던 이 산을 찾았습니다. 포천과 가평의 경계에 위치한 운악산 중 저는 가평에서 올라가는 운악산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운악산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단, 2천원의 주차비가 필요하며 현금만 받으니 현금을 미리 챙기는 게 좋습니다. 주차장 부터 운악산 올라가는 들머리가지는 식당이 많이 있어 등산 후 식사하기에 좋은데요. 들머리 바로 앞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등산 후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기에 좋아보였습니다. 드디어 운악산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저를 반겨준 건 기다란 임도길이었습니다. 아직 산행이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가파른 임도길을 올라가니 숨이 턱턱 막혔는데요.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오른쪽에 데크 계단부터본격적인 등산로는 시작됩니다. 노래하는 새소리와 잔잔한 숲 내음은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운악산 등산 팁 운악산 등산에 앞서 몇 가지 팁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 등산화가 필수입니다. 바위산 특성상 미끄럽지 않은 신발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등산로는 길고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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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 추천 가성비 좋은 노르딕워킹 접이식 등산 스틱 용품 장비

평소에는 등산을 즐기면서도 등산장비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에 그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무릎 부상이 있었던 저에게는 더욱 그런데요. 등산초보인 등린이에게 어떤 등산장비가 필요한지와 필수 등산장비가 어떤게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산이 많은 한국에서 등산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인데요. 한때 낚시가 등산을 제쳤지만 여전히 등산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면서 운동입니다. 저 역시 등산을 즐겨하고 웬만해서 주말이 되면 등산을 가려고 하는데요. 요즘 등산을 가면 등산초보인 분들이 아무런 준비 없이 산을 오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등산은 다른 활동에 비해서 꼭 갖춰야하는 장비가 있는건 아닌데요.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꼭 필요한 등산장비도 있습니다. 특히 제가 먼저 생각하는 장비는 등산스틱입니다. 마라톤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무릎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최근에 등산을 하면서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통증이 오래가서 고생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장거리 등산을 하거나 종주를 하면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무릎을 보호하는 무릎보호대와 함께 등산스틱을 필수로 챙기고 있습니다. 등산스틱은 등산 시 발생할 수 있는 균형 문제를 보완해 주는데요. 특히 험난한 지형이나 미끄러운 길에서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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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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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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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등산코스 추천 아차산 망우산 등산

주말 아침 로드바이크를 타고 장거리 라이딩을 준비했는데요. 요즘에은 왜 주말마다 비가 계속 오는지.. 오전에 비가와서 결국 자전거 라이딩은 취소했습니다. 오후에는 오전과 달리 날이 풀려서 등산을 하기로 했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아차산을 선택했습니다. 아차산만 찍고 오기에는 너무 빨리 끝나서 망우산까지 함께 등산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제가 아차산 등산을 가면서 선택한 등산코스는 동의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코스인데요. 가장 많이 찾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대신 아차산은 아차산역부터 들머리까지 올라가는데 엄청 긴 언덕을 올라야하기에 산에 오르기 전 이미 워밍업이 되어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인증스탬프(아차산공원관리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전에 없었던 인공폭포가 생겨났는데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계곡물소리는 굉장히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차산을 검색하면 거대한 바위 구간이 검색되는데요. 경사는 그리 가파르지 않은 바위구간을 오르다 보면 뒤로는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아차산 베스트 포토 스팟입니다. 그리고 고구려정도 보이는데요. 비가 온 뒤라 그런지 하늘은 어느때보다 더 맑았습니다. 아차산은 높은 산은 아니기에 등산 초보라도 쉽게 갈 수 있는 산인데요. 그래도 더운 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에 충분히 물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아찬산 해맞이광장을 지나면 능선을 따라서 가는 구간이기에 좀 더 탁 트인 조망을 보면서 ...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