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들어 본 스페인요리 빠에야 만들기 입니다 빠에야는 넓은 프라이팬에 고기, 해물, 야채를 볶은 후 물을 붓고 생쌀을 넣어 익혀 먹는 스페인 전통 요리 입니다 만드는법이 어렵지 않고 비주얼은 좋으면서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만큼 맛있어요 백패커2 백종원 님의 바지락 빠에야를 참고하여 만들어 봤어요 (재료 구하기 쉬워요) 태안 마금리에 바지락일 하는 어른들을 위해 출장 요리단이 가서 빠에야를 만들어 주는데요 평균연령 78세가 넘는 어른들이 새로운 요리인데 아주 잘 드시더라구요 육해공이 전부 들어가는데요 고기는 돼지앞다리살과 닭고기 들어가고요 해물은 바지락이 들어가요 빠에야 베이스로 토마토 잘라 넣고 토마토페이스트 넉넉하게 넣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재료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돼지 앞다리살 대신 삼겹살 넣었고 생 닭고기 대신 닭가슴살 큐브 넣었습니다 (가성비 좋게 앞다리살 사용해도 되고요, 생닭고기 사용해도 돼요, 조리 순서는 같습니다) 바지락 대신 다른 조갯살 올렸고요 조개 양이 모자라 새우 곁들였습니다 꼭 같은 재료 아니어도 오징어나 해물 모듬 사용해도 좋아요 (오징어 사용하는 분은 고기 볶은 후에 볶으면 됩니다) 빠에야 재료(3인분) 삼겹살 200그램 닭고기 190그램(시판 닭고기 큐브 대체) 바지락 1~2줌(칵테일 새우 10마리, 깐 조갯살 5개 대체) 파프리카 1/4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1개(다른 버섯 대체 가능) 마늘쫑...
오랜만에 스페인요리, 빠에야 만들어 봤습니다 해물이나 육류가 들어간 리조또 라고 보면 됩니다 닭고기 등을 같이 넣어 만들 수 있는데요 새우와 오징어 해물만 넣어 파에야 만들어 봤어요 미국 여행 갔을때 샤프란을 사가지고 와서 이번 해물 빠에야에 넣었어요 샤프란을 빠에야에 넣으면 적은 양을 넣어도 색내기가 쉽고 향도 좋습니다 샤프란은 붓꽃과의 종류로 암술을 건조해 만든 향신료 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수프, 소스, 리조또 같은 쌀 요리, 빵 등에 사용합니다 이렇게 비싼건 1그램 샤프란을 얻으려면 500개 암술을 말려야 하고 수작업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이에요 프라이팬에 빠에야 한 판 만드는데 샤프란 2꼬집 정도 필요해요 빠에야의 밥은 완성됐을 때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먹습니다 씻지 않은 쌀을 그대로 넣어 익혀주면 되구요 저는 토마토소스를 넣었으나 일반 토마토 잘라 넣어도 좋아요 마지막에 완성 후 올린 레몬은 꼭 안올려도 되고요 (먹을때 레몬즙 짜줍니다) 비주얼상 올렸습니다 색깔 내고 약간의 맛을 위해 파슬리 또는 송송 썬 대파나 쪽파, 바질 올려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꼬들밥과 감칠맛 나는 리조또가 참 맛있었어요 페퍼론치노를 넉넉하게 넣어 매콤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통통한 새우 식감도 좋았고요 빠에야 완성 후 올리브오일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 연말음식, 손님초대음식으로 좋은 빠에야 만들어 보겠습니다 빠에야 재료 양파 1/2...
오랜만에 편스토랑 이태곤님 나오셨어요 이번 방송에서는 아귀요리를 하셨죠 11키로 아귀를 껍데기 벗기고 손질까지 능숙하게 잘 하시더라구요 아귀 요리를 세 가지 하셨는데요 그 중 한가지가 파에야 입니다 빠에야는 해산물과 고기가 들어간 스페인 대표 요리 입니다 죵이네는 파에야를 종종 만들어 먹어 레시피를 몇가지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르게 하여 만들었어요 이태곤 님 빠에야는 아귀가 들어간게 특징이에요 고급 빠에야 입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색감이 아주 이뻐요 아구라는 생선이 비린내가 적고 육질이 쫄깃해서 생선 안먹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아구에는 간을 하지 않았는데도 전혀 비린내가 안났고 부드럽게 맛있게 먹었어요 빠에야 에는 육수가 들어가는데요 이태곤 님 파에야는 육수 대신 스톡이 들어가서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빠에야는 불린 쌀을 넣어 만들거나 생쌀을 넣어 요리해서 불리는 시간이 따로 걸리나 이 배우님은 간단하게 맨밥을 넣어 만듭니다 시간이 줄고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입니다 아귀 파에야 재료 아귀살 100그램(10개 슬라이스) 양파 1/2개 마늘 2개(다진 마늘 1/3큰술)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각 1/3개 애호박 1/3개 방울 토마토 3개(죵엄마 생략) 슬라잇 레몬 조금 밥 300그램(1공기 반) 식용유 적당히 후추 갈갈 레몬즙 조금 빠에야 소스 재료 물 100미리 토마토 소스 4큰술 ...
안싸우면 다행이야 에서 셰프 군단이 만든 요리는 정호영 셰프의 해삼, 돌멍게, 거북손, 종 채소와 소스가 들어간 거북손무침 이연복 셰프의 다진 알배추, 감자, 굴 등이 들어간 굴만두, 레이먼 킴의 파에야 입니다 빠에야는 해산물과 고기가 들어간 스페인 대표 요리에요 샤프란 향신료를 넣어 색깔을 내지요 저희 집은 종종 만들어 먹는 빠에야 입니다 각 재료의 맛도 느낄 수 있고 육수를 내어 밥을 익히기 때문에 감칠맛이 많이나요 마지막에 먹는 누룽지는 구수하면서 더 맛있습니다 비주얼까지 이뻐서 식탁에 내어 놓으면 죵 부자가 참 좋아해요 안싸우면 다행이야 에서는 그날 잡은 해산물을 사용해 요리를 합니다 레이먼 킴 셰프는 해물로 식감이 좋은 모자반을 썰어 넣고 괴도라치, 망상어, 전복을 넣어 파에야를 만들어요 샤프란이 없기 때문에 케찹을 넣어 색을 냅니다 육수는 양파, 대파, 알배추, 마늘, 액젓을 약간 넣어 채수를 만들어 사용해요 케찹 넣는거 보고 역시 셰프다 했어요 저는 생선류는 재료 구입이 어려워 해물 모둠에 들어있는 가리비, 홍합, 오징어, 작은 새우로 넣었고요 (모자반 생략) 흰다리새우와 전복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채소 육수는 동전육수 2알로 대체해서 만들었어요 (이날 육수에 들어간 재료들이 동전육수에 다 들어가 있어요) 나머지 재료와 조리방법은 거의 동일하다 싶을정도로 만들었습니다 프라이팬에 빠에야를 만들면 밥 익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편스토랑에 박탐희 배우님 처음 출연하셨는데요 요리도 잘하고 살림을 잘하는 금손이시네요 재봉을 배워서 아이들, 남편 옷까지 잘 만들어 입히시네요 살림꾼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수제 오일과 수제 맛술을 만들어 사용하시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스페인 요리, 수제 마른 새우 오일을 두른 후 파에야를 만들어 줍니다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빠에야 에요 만들어본 빠에야 중에 조리법이 제일 간단했어요 그러면도 맛있습니다 바지락 파에야에는 감칠맛 나는 바지락 육수가 들어가고 건새우가 들어가요 다른 부재료도 들어가고 간은 참치액젓,맛술, 카레가루가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춘 빠에야 인데요 단맛, 짠맛 적당히 나면서 맛있어요 다른 해물이 들어가지 않고 바지락만 들어가요 저는 미리 사다둔 냉동 바지락살(깐 바지락)을 사용해서 해감할 필요도 없고 먹을 때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대신 껍질있는 바지락을 사용하면 육수가 더 진하고 비주얼이 좋습니다 바지락 파에야는 마지막에 센불로 올려 누룽지 생기게 만들어 주세요 누른밥이 없는 상태로 먹는것과 누룽지와 함께 먹는것은 향, 맛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바지락 빠에야 재료 (2인분) 마른 새우 오일 한 바퀴 (올리브오일 대체) 바지락 1키로 (깐 바지락 200그램 대체) 바지락 육수 500미리 쌀 1컵(200미리) 건새우 2큰술 통마늘 8개 양파 1/2개 쪽파 4줄기 카레가루 1큰술 소금 조금 (죵엄마 1꼬집) ...
백패커에서 선상에서 일하는 기상청 사람들을 위해 세계 요리를 만듭니다 그 중 스페인 요리 파에야, 빠에야를 만들어요 백종원 님은 빠에야에 베이컨, 해물모둠, 닭고기를 넣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파에야는 해산물이 들어가는데요 백종원 님은 정통에 가까운 빠에야를 만드려고 닭고기를 넣어요 토마토소스도 들어가는데요 직접 소스를 만들죠 이 소스는 이날 백패커에 만드는 요리에 여러번 들어가요 만능소스로 불립니다 ㅎㅎ 토마토 소스 여유있게 만들면 활용도가 커요 이날 같이 만든 비프 부르기뇽에도 들어가고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에 다 기본 소스로 쓸 수 있어요 해물과 닭고기가 다 들어가서 감칠맛이 나는 빠에야 에요 양파, 마늘, 샐러리, 토마토 야채도 가득 들어가고요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많이 느껴지는 토마토 리조또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백종원 님은 빠에야에 들어가는 고기는 여러 부위가 같이 들어간 닭고기를 사용한거 같아요 저는 집에 있던 닭가슴살 사용했습니다 빠에야 재료 닭가슴살 1덩이=138그램,후추 약간 베이컨 2장(슬라이스 햄 대체 2장) 모둠 해산물 한 줌 냉동새우 10마리 월계수잎 1장 쌀 1.5컵=300미리 방울토마토 2~3개 노란 파프리카 조금 (샐러리 10센티 1대 대체)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양파 1/2개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토마토소스 3국자(만드는법 포스팅 하단 참고) 물 500미리 치킨스톡 1커피스푼(소금 대체 가능) 밥숟...
이번 편스토랑 요리 테마는 세계음식 이에요. 어남선생 류수영 배우님은 스페인요리 빠에야를 준비 하셨죠. 빠에야는 '그녀에게'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참 로맨틱 하네요 ㅎㅎ 주로 여자가 요리했던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남자가 하는 요리였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하는 저녁 요리라는데.. 저는 오늘도 제가 만듭니다. 류수영님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파에야 레시피를 바꿔 봤다고 해요 . 저번처럼 캔에 들어있는 홀토마토를 이용합니다. 해물은 오징어, 냉동 새우, 올리브오일에 양파, 마늘, 오징어 넣고 볶다 홀 토마토와 쌀이 들어가요. 그 후에 새우 들어가고 치킨스톡도 넣어 주는데요. 맛도 그렇고 이 과정이 빠에야 보다는 이탈리아 쌀 요리 볶음밥 리조또와 비슷했어요. 기름에 쌀, 채소 볶다가 육수 넣어 익히는 리조또와 유사했습니다. 스페인가서 파에야는 못먹었지만 빠에야 전문점에서는 먹어봤는데요. 그 맛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비쥬얼은 빠에야 맛은 해물 토마토 리조또 입니다. 쌀도 맛있게 익었고 밥 밑 부분 누룽지 익은 부분도 고소했어요. 평소에 해물과 토마토 요리를 좋아하는데요. 감칠맛 나게 맛있게 잘 먹은 빠에야 입니다. 간도 잘 맞았던 류수영 파에야 에요. 어남선생이 말한것처럼 일부는 좋은 올리브오일 뿌려 먹었어요. 한결 맛이 업그레이 됩니다. 더 고급그럽게 먹어 보자 해서 집에 있던 트러프오일도 뿌려 ...